【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해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를 할인해주며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를 이용해 동남아, 괌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수하물 패키지 100원 이벤트도 이용 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현대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이용 방법은 진에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카드별 추가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70' 보유회원은 5천마일을, 대한항공카드 070과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보유회원은 7천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 청년일보 】 저축은행업계가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돌입하자, 초 비상이 걸렸다. 특히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업계내 이뤄지고 있는 작업대출에 검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축은행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이 실시한 페퍼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불법작업대출 등 내부통제 시스템상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조만간 검사를 받게 될 저축은행들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초긴장 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작업대출이란, 금융회사들이 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일반 개인이 사업자라고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제출했으나, 이를 인지하고도 승인해준 대출을 말한다.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애큐온저축은행에 대한 고강도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애큐온저출은행의 검사 이후에는 SBI저축은행에 대한 검사 역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검사기간 동안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개인 차주를 사업자로 둔갑시켜 대출하는 이른바 '작업대출'에 대한 부분을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제주항공과 함께 제주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가 탑재된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1포인트(p)당 1원으로 환산되고 ▲항공권 구매 ▲사전 좌석 선택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기내식 주문 ▲포인트 양도 등이 가능한 제주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는 제주항공 이용손님이 여행과 일상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혜택을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서비스는 국내 LCC(Low Cost Carrier) 및 해외 전가맹점에서 결제 시 1천원당 30P 적립(전월실적 30만원이상 사용조건, 월적립한도 최대3만p까지)된다. 이어 면세점(신세계, 롯데, 현대, 신라, JDC), AK계열사(AK플라자 등), 온라인쇼핑(쿠팡, SSG닷컴, 11번가, 티몬, 인터파크), OTT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등), 여행사 업종, 골프장 업종,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MOVV에서 1천원당 20p 적립(전월 사용실적 조건없음, 월적립한도 최대 2만P까지) ▲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사용실적 조건없이 무제한 1천원당 5P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에서 상품권 50% 할인쿠폰을 추첨해 증정하는 '상품권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권 반띵 이벤트는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상품권 50% 또는 5% 할인쿠폰 중 하나를 실시간 추첨해 100% 증정하는 이벤트로, 9월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 50% 또는 5% 할인쿠폰 중 하나를 증정한다.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 내 '상품권 구매하러 가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할인혜택은 결제일에 적용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10월 14일까지다. 아울러 기존 매월 1인당 1회만 응모가 가능했던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여러 번 응모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지난달 납부한 카드이용대금의 절반을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다. 응모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반띵타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반띵타임 이벤트 쿠폰을 받을 때와 쿠폰을 이용해 결제할 때 각각 '스탬프'가 1개씩 지급되며, 스탬프 1개 당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는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 청년일보 】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여신전문 금융계열 금융사인 현대커머셜과 현대카드의 각자대표가 잇따라 사임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싸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주요 계열사 대표들의 급작스런 사임 사태가 잇따르면서 정태영 부회장의 리더십 문제가 또 다시 주목받는 한편 노조 등 내부 혼란도 적잖게 야기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커머셜과 현대카드 측에서는 두 대표들의 사임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 선을 긋고 있으나, 두 대표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는 시점에서의 갑작스런 사임과 특히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의 경우 장기 결근해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좀처럼 사드러 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김덕환 대표이사가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 당시 국내 카드업계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지며 적잖은 관심을 야기했으나, 불과 취임 1년 반 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후 제이피모건체이스(JPMorgan Chase)와 스코틀랜드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Group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일환으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rtium(이하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 특히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이 공연되는 등 신한카드가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The Moment(이하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 청년일보 】 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담당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7년간 약 94억을 빼돌린 40대가 징역 1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종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사문서위조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42)씨에게 최근 이같이 선고했다. 박씨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고객 명의로 된 입출금 전표나 대출금송금요청서, 전자세금계산서, 분양 대행 용역계약서 등을 위조해 약 94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을 가족 계좌로 입금해 도박 자금으로 쓸 계획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빼돌린 돈 일부는 저축은행에 반환됐지만, 저축은행 측이 입은 손해는 66억원에 달했다. 재판부는 "부동산 관련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절차를 잘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 94억원가량을 편취했고 그 과정에서 문서 위조까지 적극적으로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은행은 편취금 외에 이자까지 손해가 발생해 실제 손해는 더 크다고 진술하고 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 은행과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3.3%(세전)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컨드 통장은 잠시 목돈을 넣어두는 파킹 통장과 달리 주거래 은행 계좌의 보조 기능을 강조한 상품으로 OK저축은행 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 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오픈뱅킹 1일 이체 한도인 1천만원까지 연 3.0%(세전)가 적용되고,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는 경우 우대금리 0.3%p 가 더해져 최고 연 3.3%(세전)가 적용된다. 단 1천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1.0%(세전)가 적용된다. 주거래은행 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뿐 아니라 해당 은행·증권사 앱에서 이 계좌의 잔액을 조회하거나 이체까지 할 수 있어 주거래은행 앱을 바꾸기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 시 했다는 것이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세컨드통장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을 비롯해 ‘OK모바일뱅킹’과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주거래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13일 번개장터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워런티’ 시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워런티(Digital Warranty) 서비스는 상품의 정품 여부와 소유권을 분실 및 위변조의 우려가 없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증해주는 서비스이다. 구매한 제품의 고유 시리얼 넘버, 상품 정보, 감정사 정보 등이 포함돼 제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오픈한 디지털 워런티 서비스는 번개장터 오프라인 매장인 브그즈트 랩(BGZT Lab) 1·2호점 및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일부 상품 제외)에 대해 제공된다 상품 구매 후 안내장의 QR 스티커를 스캔하면 디지털 워런티 발급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신한플레이(pLay)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로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신한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워런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내 1만 개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소진 시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앞서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지난해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양사 플랫폼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카드업계가 할인·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놓으며 대목잡기에 나섰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치솟는 물가에 명절 준비가 부담이라면 다양한 혜택이나 이벤트로 눈길을 끄는 카드사들의 혜택을 눈여겨 볼만하다. 11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할인, 캐시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그 목적상 사용처가 시장과 지역상점으로 제한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드상품권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구매(충전)한 상품권을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한 신한카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구매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며 카드결제처럼 신한플레이 앱 결제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