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여름철 포장김치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은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살려줄 별미 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냉면 간편식 등을 제공하고, 추가 적립금 지급 등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종가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생생유산균 포기김치(3.2㎏)’ 제품 2개(6.4㎏)를 구매하면 ‘종가 열무김치(2.5㎏)’, ‘종가 총각김치(2.3㎏)’, ‘종가 파김치(900g)’ 등을 포함한 세트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3개(9.6㎏)를 구매하면 할인가에 열무김치(900g)와 총각김치(850g)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실속 세트도 할인가로 준비했다. ‘종가 열무김치(2.5㎏)’, ‘종가 시원깔끔 포기김치(2.8㎏)’, ‘종가 전라도 포기김치(2.8㎏)’ 등 인기 제품을 각각 2개 구매하면 ‘청정원 동치미 물냉면(910g)’과 ‘청정원 화끈하게 매운 비빔냉면(420g)’을 추가로 증정한다. 고객 참여 이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MD 상품 구매 후 일회용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는 2024년 10월부터 대전지역 스타벅스 5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회수한 우유팩 30%가 포함된 재생종이를 활용하여 표지로 제작한 제품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일생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 인식이 확산되며, 스타벅스의 쇼핑백 사용량 역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스타벅스의 종이 사용량은 약 539톤 감소했으며, 이는 약 26만2천9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의 우유팩 재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을 기념해 유물과 협업 상품에 대한 소개가 담긴 리플렛 노트의 표지를 우유팩 재생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기리 비빔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제품이다. 메밀 생면과 참기름을 더한 비빔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기리 막국수’ 라인업은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정통 막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기리 막국수’ 특유의 깊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색다른 별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24년 5월에는 냉장면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올 해 6월 2일에는 ‘고기리 물막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가 2545세대 타깃 소비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육수커플’ 영상이 온라인에 업로드한 지 2주일만에 다수 SNS 채널에서 합계 4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이 콘텐츠를 본 셈이다. 영상은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을 부부로 기용,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제작한 각각 1분 분량의 로맨틱 코미디 5편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주 타깃인 2545세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지난 2023년 12월 출시됐으며,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의 코인육수로,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육수를 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직접 요리하는 경험이 높아지는 젊은 2545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침투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이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부와 커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공감대가 특히 높다는 점을 도출, ‘밈(meme;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퍼져나가는 유행과 모방)’ 콘텐츠의
【 청년일보 】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법원에서 강제 인가됐다. 이로써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티몬의 회생계획에 대해 강제인가를 23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및 기타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결된 회생계획안의 내용대로 상거래채권(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회생채권자를 위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인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이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의 조에서 법정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하더라도 청산가치 보장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점, 회생채권자 의결권 총액의 절반 이상(59.47%)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근로자의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몬은 지난해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 청년일보 】 형지글로벌은 중국 단체복 조달 전문기업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단체복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3일 밝혔다. 복장조달(服裝調達)은 유니폼, 작업복 등 각종 단체복의 구매 및 납품 사업을 아우른다. 이로써,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형지엘리트와 함께 형지글로벌은 유니폼 등을 공략하며 중국 단체복 시장에서 형지그룹의 영향력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형지글로벌을 비롯해 형지의 주요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이러한 중국 단체복 시장성에 주목해, 지난 20일 보노의 장양삥 총경리와 만남을 갖고 중국 내 단체복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연내 합자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제품 개발과 디자인, 생산, 물류, 판매 등 관련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노는 중국의 대표적 의류 기업인 빠오시니아그룹(BAOXINIAO GROUP)의 자회사로,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 다양한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국 전역에 직영 영업망 및 영업 인력 등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노는 친환경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를 계기로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화장품과 접목한 다양한 뷰티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길이 9.5cm, 무게 47g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전류를 활용해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galvanic)' 기술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의 노하우로 찾아낸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보인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μA)를 적용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돕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를 탑재했으며, 분당 진동이 8천500회에 달한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함께 선보이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GLASSLIKE)' 스킨케어 3종은 주름과 입술 건조, 색소 침착, 탄력 저하, 피부 톤 등 피부 부위별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제조와 뷰티테크 산업 간의 융합 효과를 높이고자 LG전자의 프
【 청년일보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AMOUPRE)는 올여름을 겨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NH와 협업한 한정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따. 아모프레와 협업한 MNH는 그로서리 콘셉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링을 주력으로 한 캐릭터 굿즈로 유명 셀럽 및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아모프레는 MNH의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의 유쾌한 메시지를 결합해, 굿즈형 협업 아이템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모프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세호의 유행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에서 영감을 얻어, 단희(Danhee)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업 상품은 키링과 그래픽 티셔츠 2종으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컬러와 아이템을 MNH 특유의 키치한 무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단희 키링'은 여름철 태닝을 한 듯한 갈색 퍼 소재에 아모프레 브랜드 색상인 스카이블루를 코와 수염에 반영해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상품인 데님 팬츠와 반다나를 착용한 캐릭터 형태로 위트를 더했으며, 후면에는 브랜드의 힐링 메시지인 '무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세일(O!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세일(O!SALE!)은 스파오의 여름 상품을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COOLTECH)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차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에 보낸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름 패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오세일(O!SALE!)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에 총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8년 출시 이래 5년 만인 2023년 8월에 누적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 이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올리브영 및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판매 활성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마리'를 테마로 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주목 받았다. 또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미국·홍콩·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의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 매장과 오프라인 대형 마트 '타깃'(Target) 매장 등에도 입점돼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대용량, 가성비 국민 토너로 오랜 기간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덕분에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300만개 판매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