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멜리사는 지난 1979년 브라질에서 시작해 젤리슈즈(고무 또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신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멜플렉스 소재’는 일반 PVC 소재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해 전세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멜리사의 여성 제품부터 아동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포제션 샌들’은 편한 착화감과 다양한 코디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팝업을 기념해 10% 할인(일부품목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가방 브랜드 ‘텔파(Telfar)’와의 협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스타일리쉬함과 더불어 환경 보존에 힘쓰는 친환경 브랜드 멜리사는 최근 패션 업계의 화두인 ‘컨서스 패션(환경을 의식한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이달 24일부터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주요 대상 고객으로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출시되는 상품은 ▲깜자X크림치즈머핀 2종 ▲베베더오리X에그불고기 조리빵 3종 등이다. 깜자와 베베더오리는 귀여운 모습에 솔직한 입담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메신저 상에서 10·20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이모티콘 캐릭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이번 상품들에 단순히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포장지를 채택한 것뿐 아니라, 내용물의 주재료도 각각 제휴 이모티콘 캐릭터의 핵심적인 개성이 연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깜자 협업 상품에는 캐릭터의 주요 특징인 감자를 활용한 큐브 감자샐러드를 활용했고, 베베더오리 컬래버 상품에는 캐릭터의 노란 주둥이를 포인트로한 계란 프라이가 주재료로 쓰여 햄버거, 잉글리시머핀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된다. GS25는 각종 SNS 트렌드 분석을 통해 캐릭터 제휴 업무 뿐 아니라 해당 캐릭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상품을 개발하는 담당자를 따로 두고, 잘파세대를 위한 전략 상품 개발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정 GS25 프레시푸드팀 매니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동 페스티벌은 지난 2023년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명동을 체험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명동 페스티벌을 서울의 랜드마크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2024 명동 페스티벌 참여 계열사와 글로벌 제휴처를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코리아세븐 등 계열사가 추가로 참여해 '크러시 맥주' 체험 부스 운영 및 계열사별 상품 지원을 통해 페스티벌 홍보에 힘을 싣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공유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핀터레스트', 음식관광 전문 플랫폼 '레드테이블'을 비롯해 '에어아시아' 항공사 및 국제공항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킨더유니버스 캐릭터'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스카이코랄(SkyCoral)'색으로 거리를 장식해 명동페스티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롯
【 청년일보 】 SSG닷컴은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인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468번째 홈런 기록 시점에 맞춰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쓱닷컴은 최정 선수가 신기록을 달성한 다음날 정오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68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SSG머니 468만원을 증정하며 이 외에도 최정 선수 사인 유니폼 및 사인 야구공,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이후 SSG닷컴 홈페이지 및 앱에서도 신기록 달성 기념 상품 할인, 쿠폰 발급 등 축하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홈런공 습득 관객에게는 SSG상품권 50만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홈런공 습득 관객은 라이브존 시즌권 2매 및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원,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조선호텔 숙박권 75만원 등과 함께 최소 1천500만원 상당의 선물 혜택을 받게 된다. 표상순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역사적인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는 SSG랜더스 최정 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함께 응원
【 청년일보 】 CU는 차별화 상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이달 18일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초코, 우유, 바닐라,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바(Bar),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의 형태로 맛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CU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출시 첫 해인 지난 2022년 30여만개가 판매됐지만 지난해 330만개, 올해는 440만개 이상 판매되며 넉 달 만에 기존 2년 간의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의 판매량은 출시 첫 달인 2022년 5월 대비 76배나 증가했다. 총 20여 종의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중 ‘초콜릿 초코바’는 올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판매량은 올해 1월 40만개, 2월 48만개, 3월 52만개로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라라스윗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라라스윗 상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 청년일보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완구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 매장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 약 2천500여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로 완구 상품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레고 200여개 품목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릭 파우치·키링세트’를 증정한다. 남아 인기 완구 헬로카봇, 터닝메카드는 최대 20%, 쥬라기월드는 최대 60% 할인하며 다양한 신상품들도 선보인다. 여아들에게 오랜기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티니핑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 ‘타요 컨트롤 주차타워 디럭스’도 할인 판매한다. 폴리, 고고다이노, 미미, 콩순이 등 캐릭터 완구들도 준비됐다. 마이크로 킥보드도 최대 7% 할인 판매하며, 비누방울과 모래놀이 인기 상품들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토이저러스만의 단독 상품들도 준비했
【 청년일보 】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은 ‘더블 패티 치즈버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신선한 양파와 아삭한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출시 20일만에 무려 7만개 가까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는 트레이더스 T-카페 바이어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의 성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T-카페 바이어는 양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대형마트의 업(業)의 본질에 맞게 맛과 가격을 모두 잡기 위해 레시피를 지속 연구한다. 트렌드에 맞는 주재료를 선택하고, T-카페 현장 여건을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 매주 사내 컨벤션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개선해 나가는 등 약 6개월간의 연구 끝에 더블 패티 치즈 버거와 같은 먹거리를 개발했다. T-카페가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는 이유로는 오프라인 마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고객들을 트레이더스로 끌어들이겠다는 목적도 꼽힌다. 실제 T-카페는 작년 6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찾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의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간접비용 상승분을 포함해 무게·배송권역에 따라 100∼400원씩 일제히 오를 예정이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 1초에 13병꼴로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 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 진로는 타사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 소주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73만1천명)를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함께 대세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으로 제작했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으로,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채널을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