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고객의 일상으로 다가온 'LG AI홈' 경험을 제시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약 3천745㎡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LG AI홈’ 솔루션과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가전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약 1천762㎡의 B2B 고객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지 유통 업체를 비롯한 B2B 고객 공략에 나선다. 새로운 AI 가전부터 핵심 부품 솔루션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총망라해 선보이며 북미와 함께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 AI홈 허브 상용화로 고객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해진 'LG AI홈'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LG 씽큐 온'이 가전과 IoT 기기, 외부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의 다양한 생활 요소를 맞춤 조율하는 AI홈 솔루션을 소개한다. 먼저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LG AI홈'을 오케스
【 청년일보 】 LG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를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알리고 있다. LG는 현지시간 2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첨성대,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 금관 등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과, APEC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을 비롯 블랙핑크, BTS 등 주요 K-팝 아이돌의 모습을 함께 담아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강조했다. LG는 지난주부터 광화문, 시청, 명동,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APEC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SUMMIT 2025)'를 알리는 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기업 차원에서도 국내외 홍보를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와 VIP 서비스 제휴를 맺고,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파리 중심가에 자리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이다. 약 7만㎡ 규모의 매장에 2천여개 브랜드를 보유해 파리 최대 규모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백화점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893년 개점 이래 아르누보 양식의 화려한 유리 돔과 연말 시즌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파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2025년 에비뉴엘(AVENUEL) 고객은 올해 동안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지점의 VIP 라운지 ‘르 꽁시에르주(Le Concierge)’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샴페인과 스낵,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며, 파리 시내 배송 및 상품 보관이 가능한 ‘핸즈프리 쇼핑’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라운지에서는 신속하게 세금 환급 절차를 처리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택스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갤러리 라파
【 청년일보 】 컴투스는 4일 방치형 RPG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 100일을 맞아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00일 기념으로 3매치 퍼즐 미니게임 '퍼즐 앤 러쉬'를 추가했다. 같은 색상의 블록을 맞추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수정탑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까지 모든 적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 최초 1회 클리어 시 보상을 지급하며, 일정 기간 후 랭킹 집계에 따라 추가 아이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츠유하'가 합류한다. 물 요괴무사의 각성 형태인 '츠유하'는 제어 효과 상태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피해를 기록하는 근거리형 딜러로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와 강타 피해량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지녔다. 신규 소환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츠유하'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잔느'까지 두 소환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소환수 퍼레이드 2'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별 미션을 달성하면 레전드 등급 소환수를 차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중간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0일 1차 이벤트에 이어 이번 차수
【 청년일보 】 CU는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의 수익금을 구철성 독립운동가 후손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CU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CU의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하고, 해당 도시락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립운동가 후손에 기부하는 ‘광복절 태극기 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태극기 도시락은 총 50만개가 판매됐으며,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는 고객들이 남긴 응원 및 감사 메시지 1천600여 건이 올라오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CU는 숨겨진 독립운동가 ‘구철성 선생’을 조명했다. 1892년 함경북도 온성에서 태어난 구철성 선생은 29세 무렵 1920년 북간도로 건너가 무장 항일 단체인 대한군정서에 가담했다. 1926년 국제군사학교를 졸업한 후 연해주에서 보병 중위로 항일전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갔으며, 1937년 강제 이주된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에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2006년 그의 공적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CU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의 심켄트 지역에서 구철성 선생의 증손자 강드미트리 씨 등 후손 가족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국민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군 마트(PX)의 대표 상품으로 잘 알려진 전설의 양념 소스 ‘맛다시’를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 군인들의 밥도둑이라고도 불리는 고추장 양념 베이스의 맛다시는 남성들 사이에서 제대 후에도 회자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세 소스로 자리 잡았다. ‘더커진맛다시참치마요삼각김밥’은 추억의 고추나라 맛다시 소스로 양념한 밥에 김가루를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으며 단무지와참치마요 토핑을 듬뿍 넣어 식감도 살렸다. ‘맛다시참치마요에그말이’는 김가루를 넣은 양념 밥에 부드러운 계란지단을 감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 매운맛 열풍의 주역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며 글로벌 식문화로까지 번지고 있는 '스와이시(Swicy, Sweet+Spicy, 매콤달콤한 맛)' 트렌드를 겨냥했다. ‘불닭토스트’는 달콤한 프렌치토스트에 매콤한 불닭 소스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불닭 소스에 버무린 닭갈비로 영양을 챙겼으며, 체다치즈와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도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오는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전시 공간과 지역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인이 참가해, 제네시스의 멈추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이하 네오룬)'를 '푸른 밤에서 아침을 향한 시간'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네오룬은 지난해 3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공개된 초대형 전동화 SUV로,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Over the blue night (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에서는 정소윤 작가가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해 완성한 산수화를 선보인다.
【 청년일보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직접 미국 텍사스를 방문해 북미 사업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찾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정 회장은 1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사가 추진 중인 프로스퍼(Prosper) 개발사업 프로젝트 부지를 직접 둘러봤다. Orion RE Capital은 인도계 미국인 3인이 공동 창업한 부동산 개발사로, 댈러스에서 타운하우스, 주택, 호텔, 오피스가 포함된 복합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법인세 혜택과 인구 유입이 활발한 텍사스를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지역으로 검토해 왔으며, 특히 댈러스 북쪽의 신흥 부촌인 Prosper시를 첫 사업지로 낙점했다. Prosper시는 워런 버핏, 제리 존스 등 억만장자들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안정적인 소득 수준과 우수한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택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Orion RE Capital이 추진하는 Prosper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는 가을을 맞아 ‘브런치 어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진행하며, 신세계푸드의 미식 감각이 담긴 브런치 세트 3종을 특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메뉴인 브런치 세트 3종은 ‘브런치’ 기본 메뉴에 프렌치토스트와 주류(와인 또는 맥주) 2잔을 더한 ‘데일리 브런치 세트’, 파스타, 피자, 주류 3잔을 더한 ‘쉐어링 브런치 세트’, 후무스 플래터와 스피니치 샥슈카, 투스칸 에그 베네딕트, 아보카도 클럽 샌드위치, 주류 4잔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 이며,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브런치 세트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커피’도 무료로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브런치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브런치 어페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제맥주전문점 데블스도어 뿐만 아니라, 브런치 맛집 데블스도어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현지시간 3일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 기아호주 브랜드 앰버서더 패트릭 래프터와 100만번째 차량 구매 고객인 제임스 앨런도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타스만(Tasman) 듀얼 캡(Dual Cab) 모델을 구매한 제임스 앨런도프에게 차량을 전달하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기아가 1988년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라는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호주 시장에서의 이정표를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2006년 판매법인을 출범했다. 호주 진출 30년이 지난 2018년에 누적 판매대수 50만대를 기록했으며 7년만인 2025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쎄라토(현재 K4)로 총 20만780대가 판매됐으며 스포티지 18만8천159대, 리오(단산) 16만6천62대, 카니발이 12만3천854대가 판매돼 그 뒤를 이었다. 기아는 다양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