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SG닷컴은 장보기 중심의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오는 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또 새 멤버십 론칭 이전에 신규 멤버십 출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보기 지원금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 멤버십의 핵심은 ‘장보기 결제 금액 7% 고정 적립’이다.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SSG머니로 자동 적립돼 쓱닷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관계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장보기 적립 혜택은 ‘이마트 식료품·생필품을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SSG닷컴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더해져 고객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점포를 기반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일 또는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 주간배송'과 ‘쓱 트레이더스 배송’을 운영 중이다. 주요 광역시와 특례시에서는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쓱 새벽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새 멤버십은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 제휴를 통해
【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시즌을 맞아 방문객과 투숙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공연 ‘위스퍼스 오브 노엘(Whispers of Noel)’ 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하루 3회 진행된다. 공연이 열리는 아케이드는 붉은 장식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아케이드 곳곳에서도 다양한 연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캐롤 공연이 열리는 로툰다 인근 ‘조현화랑’에서는 연말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이소연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케이드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연말 쇼핑도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진출 1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루이비통(1991년), 에르메스(2004년), 키톤(2007년)을 시작으로, 2013년 영국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 2016년 프랑스 럭셔리 가죽 브랜드 모이나(Moynat) 등이 입점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운임할인’ 기능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고객들은 타사 대비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여행 비용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임할인은 항공사가 제공하는 기본 운임에 노랑풍선이 자체적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해 조건 없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랑특가’ 형태로 우선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조건 없이도 경제적인 운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최저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제휴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 프로모션’ 도입도 함께 검토하고 있어, 적용이 확대될 경우 고객은 두 가지 할인 방식 중 가장 유리한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운임할인 기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해 여행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보모어(Bowmore)'의 초고가 프리미엄 위스키 'ARC-54'를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단 130병만 한정 제작되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1776년부터 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해 온 역사 깊은 브랜드로,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피트 위스키의 대표주자다. 롯데면세점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 중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내국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보모어가 전 세계 한정 130병만 제작한 'ARC-54'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7만9천달러(약 1억2천만원)의 초고가 하이엔드 위스키인 이 제품은 9일부터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각 1병씩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ARC-54의 18번과 99번 바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RC-54는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과 호주 멜버른공항점에서도 각 1병씩 판매 중이다. ARC-54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Aston Martin)'과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애스턴 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에서 영감을 받아 내부 위스키가 흐
【 청년일보 】 GS25는 딸기샌드위치 신제품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매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한정 운영하는 겨울 시즌 전략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설향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전북 고창, 충북 단성, 전남 장성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선별한 설향 딸기를 사용했으며 평균 12브릭스(brix)의 당도와 약 15g 내외의 크기를 갖췄다. 샌드위치 한 개에는 딸기 4개가 들어가며 가격은 3천700원이다. GS25는 1030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를 삼킨 춘식이’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함으로써 구매 욕구도 높였다.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우리동네GS 앱에서는 한정수량 1천 개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출시되며, 오는 1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신선한 생딸기부터 디저트∙스낵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누적 600만개 판매를 기록한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에서 ▲서울우유 딸기크림
【 청년일보 】 CU는 올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안정적인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의 체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 2022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상품 중심의 수익 향상 구조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며 가맹점의 매출과 운영 효율 개선에 힘써왔다. 실제 수익 향상 상생안을 적용하기 이전인 2021년 대비 올해 CU 가맹점의 신상품 일매출은 60%, 냉장 폐기지원 대상 상품 매출은 20% 증가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마련된 2026년 가맹점 상생안은 상품 도입부터 판매, 철수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해 가맹점이 부담 없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식, 냉장 디저트 등 편의점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열해지는 유통 업체간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U는 신상품 도입률에 따라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던 ‘신상품 도입 지원금’을 연간 최대 192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 전체 신상
【 청년일보 】 롯데온은 버터얌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산지직송 공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커머스 방식을 구축하고, 생산 농가와의 상생형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2.5㎏을 산지직송 무료배송으로 1만3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그룹사인 롯데이노베이트의 요리·푸드 콘텐츠 플랫폼 ‘버터얌(ButterYum)’과 협업해 제철 산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블랙라벨 황금향' 공구를 진행했다.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버터얌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구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버터얌은 버티컬 F&B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푸드 크리에이터 풀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사 간 협업으로 상생 모델을 만들어냈고, 소비자에게 소개되지 못했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게 됐다. 특히 제철을 맞은 농산품을 소개하면서 롯데온 식품 카테고리의 신규 매출이 효과적으로 발생되도록 이어졌다. 이러한 산지 연계 모델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윤리 경영 및 상생 협력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bhc는 이번 수상에서 가맹점과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 전개,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통한 갈등 해소 및 협력 강화 등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단력 있는 지원'이 주효했다. bhc는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도 가맹점 공급가를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본사가 감내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발생한 약 350억 원 규모의 원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며 가맹점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bhc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 청년일보 】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0월 롯데시네마 신림에 '광음LED'를 첫 도입한 데 이어, 플래그십인 월드타워까지 확대하며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LED'의 기술을 결합한 '광음LED'는 영상과 사운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차세대 기술특화관이다. 'LED 스크린'이 표현하는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은 작품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저음과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한다. 빛과 소리의 시너지를 선사하는 '광음LED'는 기존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광음LED' 도입을 기념해 '월타 VIVID 상영회'를 진행한다. '광음LED'의 첫 관객이 돼 좌석 패키징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언박싱 세레모니'를 마련해 새로운 상영관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언박싱 선물 패키지도 제공되며, 이후 '광음LED'의 기술적 강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월타 VIVID 상영회'는
【 청년일보 】 맘스터치는 빅사이즈 싸이패티를 두 가지 소스·시즈닝의 '더블 킥(Kick)'으로 즐기는 커스터마이징 버거 신메뉴 '슈퍼싸이더블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싸이더블킥'은 지난해 4월 맘스터치가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한정 메뉴로 출시해 4주만에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한 메가히트 메뉴인 '슈퍼싸이버거'의 후속작이다. 슈퍼싸이더블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소스와 시즈닝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창조하는 '더블 킥(Kick)' 옵션이다. 갈릭 기반 소스였던 전작 대비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맘스터치만의 시크릿 소스를 가미한 초대형 치킨버거와 함께, '딥스모크 머스타드' 소스와 '고메버터 시즈닝'이 소포장 형태로 별도 제공된다. 이에 고객은 버거 번(빵) 보다 큰 빅사이즈 싸이패티로 치킨 본연의 맛을 먼저 느낀 뒤, 별도 제공된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찍먹·부먹·섞먹'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공식 앱을 통해 '슈퍼싸이더블킥'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신제품 슈퍼싸이더블킥과 기존 베스트셀러를 실속있게 담은 '크리스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