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K-컨템포러리 브랜드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파쿠아는 K 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로이 론칭한 세컨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파쿠아와 민주킴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팝업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는 26일까지 약 진행한다. 파쿠아 팝업스토어에서는 활동성이 가미된 ‘리본 벨트 카고 팬츠’, ‘로고 티셔츠’, ‘셔링 바람막이’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총 4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민주킴 S/S 컬렉션을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슬림핏 테일러드 베스트’와 ‘슬립 드레스’와 ‘프린트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총 40여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파쿠아는 포토존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당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민주킴은 구매 고객 대상 일러스트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
【 청년일보 】 마른김 도매가격이 1년 만에 80% 치솟아 월평균 1만원을 처음 넘어섰다. 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으로 작년 동기(5천603원)보다 80.1% 상승했다. 김밥용 김 월간 평균 도매가격은 2022년만 해도 5천원을 밑돌았지만 지난해 2월 5천원을 돌파했고 작년 9월 6천원대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도 1월 6천649원에서 3월 9천893원으로 가파르게 올랐고, 4월에 역대 최초로 1만원을 넘어섰다. 이달에도 김 도매가격은 지난달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산업관측센터는 김 도매가격이 올해 12월까지는 1만∼1만1천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른김 원료인 물김의 산지 위판가격은 지난달 평균 ㎏당 2천362원으로 1년 전(980원)보다 141% 증가했다. 김 재고량은 지난달 기준 4천900만 속으로 1년 전보다 25% 적은 수준이고 평년보다는 37% 적다. 올해 들어 김 가격은 급등했지만,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 2024년산 김 생산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1억4천940만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 지난달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트롯 가수 나태주가 모델인 ‘청담 한우 육포’를 오는 8일 수요일 15시 10분에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나태주가 선택한 청담 한우 육포는 원료 선정부터 제품 생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100% 한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육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대파, 솔잎 분말 등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믿을 수 있고, 김순덕 한식 대가의 황금 레시피와 특별한 시즈닝 비법까지 더했다. 발색제 등 6가지 합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또한, 편리한 파우치형 소포장과 한입 크기로 제작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나태주가 선택한 청담 한우 육포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맛의 육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한 달간 맥주, 치킨, 와인 등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치맥콤보’ 할인행사를 진행, ‘하늘보리맥주’ 6입 번들 구매 시 ‘후라이드 한마리’를 반값에 구매 가능할 수 있다. 하늘보리맥주는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다. ‘후라이드 한마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야심차게 출시한 가성비 치킨 상품이다. 주문 즉시 튀겨주는 상품으로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으며, 평균 2만원을 웃도는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과 비교할 시 35% 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할 시에는 한 마리에 65%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대규모 맥주 할인행사 또한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 ‘아사히생맥주캔’, ‘스텔라아르투아’ 등 인기 수입맥주 캔 번들을 최대 약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산맥주도 최대 약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간 ‘마일드순살치킨’과 ‘마라순살꼬치’ 2종 구매 시 펩시콜라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 청년일보 】 법원이 의학대학 증원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7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오는 10일까지 요청한 자료는 의대 2천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 자료와 현장실사를 비롯한 조사 자료, 의대 정원 배정심사위원회의 대학별 배분 관련 회의록 등이다. 다만 이 같은 자료 제출 시한이 다가오며 일각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복지부는 공식 입장을 내고 "보정심 등 관련 회의체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복지부는 법원 요청에 따라 보정심 회의록 등 법원이 요구한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복지부에서 보정심 회의록을 갖고 있으며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나 의료계는 불신하는 입장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어디에서 회의록을 가져다가 법원에 제출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명단과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그 회의록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의대 증원 과정의 절차적 위법성을 인정하고 모든
【 청년일보 】 이커머스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과 각종 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G마켓·11번가·위메프 등 주요 이커머스업체는 가정의 달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대대적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쿠팡은 차량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맞이해 차량관리 및 정비용품 할인전 '쿠팡모터스 5월 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할인전에는 불스원, 더클래스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비롯해 오토모빌, 케이엠모터스, 오주주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5월 기획전에서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이와 별도로 구매액에 따라 최대 1만5천원 정액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와우회원 전용 즉시할인 및 쿠폰할인이 동시에 되는 상품을 구매할 시 역대 최고의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우회원 대상 즉시할인과 쿠폰할인이 모두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노블맨 4D 버킷 통풍시트 네이비 ▲필터포유 3세대 하이브리드 그래핀코팅 초발수 와이퍼 2P·유막제거티슈 ▲필터포유 블루 자동차 에어컨 히터 필터 ▲카렉스 스마트 유리세정제 750ml
【 청년일보 】 최근 건강한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 기능식품(건기식)이 주목 받고 있다. 보통 건기식은 제약사들이 주력해 왔으나 최근에는 식품사들도 바이오사업에 뛰어들며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주요 건기식 시장규모는 5조3천606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2014년 2조원 규모에 그쳤던 국내 건기식 시장은 2020년 4조원을 돌파하고 2021년 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전 연령에서 질병에 걸리지 않게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부상하며 건기식 시장이 단기간에 급성장했다. 건기식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을 의미한다. 이처럼 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식품사들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는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를 통해 '팻다운',
【 청년일보 】 제철 과일을 찾는 수요 증가로 참외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 수입 과일인 바나나는 정부 직수입에 따라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내림세를 보였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참외(상품)는 10개에 2만7천89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상승했다. 평년과 비교하면 36.1% 비싼 수준이다. 참외 가격 상승은 지난 2월 기상 여건 악화로 초기 작황이 부진했던 영향 탓이란 분석이다. 수박(상품)은 1개에 2만4천65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했다. 평년 대비 20.9% 오른 가격이다. 국내 생산 과일 가격 상승에 비해 수입 과일 가격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정부 직수입 물량 공급에 따라 바나나(상품) 100g당 소매가는 25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 가격보다는 16.2% 내린 가격이다. 망고(상품) 1개 소매가는 4천17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4% 하락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발 아래 반짝이는 바닐라 강이 흐르고 달콤한 향이 가득한 곳. 투게더의 황금빛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월 초임에도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더운 날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원형의 갈색 병에 든 반짝이는 아이보리 빛 아이스크림을 한스푼 크게 떠서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입 안이 가득찬다. 투게더는 50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아이스크림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익숙한 달콤한 향이 먼저 반기고 발 아래 반짝이는 아이보리 빛 강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팝업스토어가 시작된다. 마치 커다란 투게더 아이스크림 속에 온 느낌이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수동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게 방문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까지 평일에는 낮 12시~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투게더는 국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정통 아이스크림으로, 빙과
【 청년일보 】 홈쇼핑업계가 상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여는 등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고객 사로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홈쇼핑·GS샵·CJ온스타일 등 주요 홈쇼핑업체는 일제히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고 상반기 막바지 실적 끌어 올리기에 나선다. 한 홈쇼핑업체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요 홈쇼핑업체가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업체의 강세 속 홈쇼핑업계 전반이 활로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에 소비자 끌어들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롯데온은 오는 6일까지 '패션·뷰티 기획전'을 진행, 패션 브랜드 및 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패션퍼스트위크'에는 세인트제임스, 쉬즈미스, 헤지스, 제이에스티나 등 주요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 인기 상품 및 여름 신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 및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까지 '뷰티 기프트 포 유' 행사를 진행해 가정의 달 선물을 위한 뷰티 브랜드 및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