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통가는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선물 특수에 유통가는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8일까지 '헬로카봇 경찰특공대 K캅스 트루올스타 세트', '다이노포스 DX티라노 킹', '미미월드 디즈니 메이킹스쿼시' 등 완구 할인가 판매에 나선다. 5일까지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와 PS5 등의 디지털 가전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8일까지 완구를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품권을 준다. 6일까지는 아동복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준다. 어버이날 대표 선물인 정관장 '홍삼원'은 40% 할인한다. 아성다이소는 6일 하루 동안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추첨해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
【 청년일보 】 어닝 시즌이 시작되며 유통사들도 속속 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1분기 롯데웰푸드는 매출액 9천511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아모레퍼시픽그룹도 매출액 1조68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중국계 이커머스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 외 맥도날드가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다. ◆ 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이익 373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6% 증가 롯데웰푸드는 1분기 매출액 9천511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6%, 6만1240.1% 증가. 앞서 롯데웰푸드의 1분기 컨센서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78% 늘어난 9천834억원, 331억원으로 추정. 최근 코코아 가격 급등 조짐은 본격 수확 시기인 지난 4분기부터 전망치에 선반영돼,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
【 청년일보 】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본격적인 어린이 날 연휴가 시작됐다. 이에 호텔가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예스! 키즈(Yes! Kids)' 테마의 이벤트와 지점별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예스! 키즈' 테마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요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지점별 주요 이벤트 내용은 ▲체크인 시 웰컴 풍선 증정 ▲마술 공연 ▲버블 공연 ▲호텔 내 리테일 상품 구매 시 인기 캐릭터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이 배달하는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2곳 (켄싱턴호텔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by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5곳(설악비치, 가평, 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 서귀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가정의 달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피 키즈 모먼트(Happy Kids Moment)' 패키지를 판매한다. 올해는 친환경 페이퍼 장난감 브랜드 델로와
【 청년일보 】 CJ그룹이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3일 단행했다. 현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내려와 안식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업무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액 3조 클럽에 입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742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1.4%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85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6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650억원, 같은 기간 매출은 17.7% 줄어든 5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광고주들이 전반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축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인크로스는 2분기부터 AOR(Agency of Record)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미디어렙 취급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AOR은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 대행을 하나의 미디어 전문 대행사가 총괄하는 것으로, 전체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대형 광고주들의 수요가 높다. AOR 사업 추진과 동시에 AI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대 적용하며 수익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연결 자회사 마인드노크를 통해 영위하고 있는 검색광고 사업부문은 취급고 107억원, 매출액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 청년일보 】 김의 원재료인 원초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김 가격을 11% 올렸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전날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김 3종의 가격을 11.1% 인상했다. 인상 제품은 'CJ비비고 들기름김(20봉)', 'CJ명가 재래김(16봉)', 'CJ비비고 직화 참기름김(20봉)'이다. 가격은 종전 8천980원에서 9천980원으로 올랐다. CJ제일제당의 김 가격 인상 소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업체들에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날 전해졌다. 앞서 광천김, 성경식품, 대천김 등 중견업체도 지난달부터 제품 가격을 10∼20% 올린 바 있다. 이날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CJ제일제당 등 17개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다가오는 연휴를 맞이해 특별한 마들렌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오는 5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구룡포 호랑이 바나나 글라세’는 호랑를 닮은 우리나라 땅 중 꼬리 부분에 위치한 구룡포의 특성을 살린 디저트로, 호랑이 꼬리를 바나나로 형상화한 마들렌이다. 구룡포 호랑이 바나나 글라세는 프랑스 국립제과학교 INBP 수료, 프랑스 파티시에 직업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의 10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L’eglise 제과점, 서울의 인기 구움과자점 에뚜왈의 총괄을 지낸 파티시에가 직접 제품을 구워내며 운영중에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나나, 플레인, 초코 글라세 등의 맛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파티세리 전문 매거진 ‘어텐션’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유명 파티쉐, 성수동 핫플레이스 등 디저트로 유명한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2023 테이스트 오브 서울 올해의 페이스트리 셰프로 상을 받은 성현아 셰프의 디저트 브랜드 ‘소나’, 마곡동 현지인들에게 보물로 불리우는 ‘파티셰리 떼헤브’, 송리단길 핫플레이스 ‘르빵’ 등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나 크리멜(3개입)', '떼헤브 생토노레 클라시끄', '과자방 시그니쳐 마들', '티그레서울 오리지날다크'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절제된 디자인의 '스텔스 럭셔리(조용한 명품)' 트렌드가 골프웨어에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는 골프웨어에 부는 조용한 럭셔리 열풍을 선도할 콜라보 에디션과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닥스골프는 국내 최초 레더 오뜨꾸뛰르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와의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닥스골프만의 고급스러운 자수 기법과 아서앤그레이스의 최고급 가죽, 장인들의 망치질, 코팅 과정, 손바느질 마무리를 거친 프리미엄 골프백 시리즈다. 이번 콜라보 한정판 시리즈는 불우한 역경을 딛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프 선수가 된 ‘호건’의 이름에서 유래된 캐디백 '호간', 바퀴로 편의를 더한 '호간 H'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트래블 백 '로리 48', 분리 가능한 카트가 결합돼 더플백과 트롤리 두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한 '트레브 41H40' 등 총 4종이다. 또한 닥스골프의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인 '인헤리턴스 라인(Inheritance Line)'의 신상품도 출시했다. '인헤리턴스 라인'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디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전 점에서 러시아산 '대게(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천995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5월 어린이날 연휴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전년 행사 물량의 3배 수준인 약 25톤의 대게를 매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대게는 러시아에서 작업하고 있는 대게 조업선 한 척을 사전 계약해 들여온 상품으로,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운송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해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롯데마트는 '무료 찜 서비스'도 제공하며, 찜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점포에서 대게를 구매한 뒤 수산 코너에 요청하면 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대게 외에도 연휴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을 특가에 판매한다. 4일에는 '완도 활전복(중·마리)'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약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일에는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칠레산)'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도다리 세꼬시회(200g·팩)'는 8일까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윤석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황금 연휴에 맞춰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대게를 구매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