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부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한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과잉 지속에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 가동 본격화에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 청년일보 】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보안 카메라 등을 통한 해외 시장 확장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비전은 5일 시큐리티 부문이 2025년 매출액 1조3천351억원 영업이익 1천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52% 각각 증가했다. 한화비전은 2022년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매년 실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과의 대부분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왔다. 특히 유럽, 중동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영국 보안 시장에서 한화비전은 2024년 기준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AI 등 기술을 탑재한 한화비전 카메라는 최근 유럽 지역 공항, 항만 등 국가 주요 시설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상 보안 수요가 커진 중동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140층) 부르즈 아지지(Burj Azizi)에 한화비전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현장에 도입되면서 AI 보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2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의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과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해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선사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Max)'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지칭한다. 이 6가
【 청년일보 】 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천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 청년일보 】 영어교육기업 웅진컴퍼스는 자사의 학원 관리 솔루션 웅진세이브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렌탈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웅진세이브원은 1인 공부방부터 대형 학원까지 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자용 교재 주문 및 관리 서비스다. 학원 수업을 위한 교재를 주문하면 학부모에게 결제를 안내하고 이후 배송, 정산, 고객 지원 등을 수행한다. 웅진컴퍼스의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커리큘럼에 따라 조합·활용해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학원 등 교육기관의 디지털 수업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관이 전자칠판을 1년 약정으로 렌탈한 후 웅진세이브원으로 교재를 주문하면 3개월마다 누적 주문 금액을 기준으로 렌탈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웅진컴퍼스는 "1년간 총 4회에 걸쳐 최대 환급 구간을 달성하면 결과적으로 연간 렌탈비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게 돼 전자칠판을 무상으로 도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교재 주문은 웅진세이브원으로 통합하고, 전자칠판처럼 수업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설비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육자가 체감할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시간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된 '삼성 하우스' 개관식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지급률을 2천964%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일은 오는 5일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으로, 연봉이 1억원이라면 성과급으로 1억4천820만원을 받게 된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해 1년에 한 번 연봉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올해 지급분부터는 지난해 하반기 노사가 새롭게 도출한 PS 지급 기준이 적용됐다. 새 기준은 기존 PS 지급 한도(최대 1천%)를 폐지하고, 전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하이닉스는 이 기준을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개인별 성과급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지급되고, 나머지 20%(매년 10%씩)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9천827억원, 영업이익 3천5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28.9%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에 따른 부품 단가 상승과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 증가가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 디지털솔루션 사업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신조선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4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3천349억 원으로 설정했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
【 청년일보 】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조선 역량을 확인하는 한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Philippe Lafortune)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도입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과 관련해 캐나다 측이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장관 일행은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장 부사장의 안내로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을 살펴봤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를 통해 장관 일행은 HD현대의 디지털 선박, 자율운항 분야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은 "매우 놀랍다.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Amazing, I literally feel like I'm in the future)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장중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천조원 고지에 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전장 대비 1.13% 오른 16만9천400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천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초로 1천조원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1% 가까운 상승세를 유지하며 1천조원에 육박하는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27일 종가 10만2천원으로 10만원을 넘어선 뒤 전날에는 16만원을 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수요 및 가격 급등세로 인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역량을 갖춘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