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최초의 사내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공식 개원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LG AI대학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된 첫 사내대학원이다. 인공지능(AI)학과 석사(입학정원 25명) 및 박사(입학정원 5명)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domain) 지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다. 구체적으로 ▲산업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인재의 체계적 육성 등을 목표로 한다. 사내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남광토건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의 첫 수주를 기록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확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남광토건은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응찰하며 수주 의지를 보여왔다. 이후 조합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기존 72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1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송파구 내 우수한 학군과 상업·의료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곳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정비사업 위주의 수주 경쟁 속에서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도심 내 소규모 사업지를 확보하려는 남광토건의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역세권 소형 단지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남광토건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민간 주택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이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평균 수익)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료 인하 압력과 저가 요금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알뜰폰 확대와 자회사 실적 변동성이 회사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5년간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21년 24.2% 시장점유율은 2022년 25%, 2023년 말 27.6%, 2024년 말 28.5%, 2025년 6월 말 기준 29%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같은 기간 초고속인터넷·IPTV등 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양적 성장에도 최근 5년간 LG유플러스의 ARPU는 악화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1년 3만759원이었던 회사의 APRU는 2022년 2만9천424원, 2023년 2만7천385원, 2024년 2만3천953원, 2025년 9월말 기준 2만3천213원으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흐름에 LG유플
【 청년일보 】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업계 '빅2'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K-뷰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법인의 견조한 성장세가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지만, 해외 법인의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아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양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해외 법인의 턴어라운드 시점과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수익성 관리가 향후 실적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 한국콜마, 지난해 매출 2조7천억원·영업익 2천396억원…"역대 최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396억원으로 전년대비 23.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 증가한 2조7천22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천683억원으로 34.3% 늘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역시 모두 역대 최대치였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천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3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09억원으로 37% 증가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역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민이 건설 업체보다 높은 산업재해(이하 산재)를 낳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건설업, 제조업 등 전통적인 산재 다발 기업을 제치고 4년 연속 산재 1위 기업에 올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산재 신청 및 승인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배민은 2022년 1천840건, 2023년 1천789건, 2024년 2천70건의 산재 신청 수를 기록했으며, 산재 승인 건수도 90%를 상회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대우건설, 현대자동차 등과 같은 기업보다도 높은 수치다. 배민 역시 라이더가 불안정한 노동 여건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라이더라는 직업 특성상 타 직업군보다 위험 부담이 따르는 것은 부득이한 측면이 있지만, 산재 기업 1위라는 오명에 대해서
【 청년일보 】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매매 계약 체결일을 기준으로 중과 배제 요건을 완화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 기준을 추가로 명확히 하며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에 나섰다. 다만, 다주택자는 물론 일시적 2주택자와 1주택자까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적용받는 과세 체계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시급한 시점이다. ◆다주택자 중과 유예 계약일 기준 전환과 잔금 기한 먼저 지난 2월 12일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의 합동브리핑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요건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5월 9일까지 잔금을 치르거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중과를 피할 수 있었으나,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로 확대 적용된다. 단, 정식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실제 계약금 지급 내역이 금융 거래 증빙 등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가계약이나 토지거래허가용 사전 약정은 정식 계약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잔금 청산 기한은 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기존 조정대상지
【 청년일보 】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주요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40곳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 국가에 1곳 이상의 해외계열사를 둔 국내 대기업 집단(그룹)은 30곳이나 됐고, 이 중 삼성이 28곳으로 해외법인을 가장 많이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2개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92개 그룹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0개 국가에 140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파악된 92개 그룹 전체 해외법인 6천362곳 중 2.2% 수준이다. 국내 대기업이 중동에 진출한 해외법인 숫자는 높지는 않지만,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원유 등을 수입하는데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수 있어 중동 정세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 CXO연구소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대기업이 진출한 중동 법인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랍에미리트에만 56곳으로 가장 많이 세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국가에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 그룹이 10곳으로 최다였고, LG(7곳)와
【 청년일보 】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카는 동시에 1위 중고차 기업의 전문성을 강조해 '차가 먼저인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인기 연예인 카리나가 지나가는데도 차에서 눈을 뗄 줄 모르는 등 '카리나보다 차가 먼저인'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차량을 직접 매입하고 진단·판매 이후까지 책임지며 차를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케이카는 이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가격 할인과 품질보증 무상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는 '총 혜택 50억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케이카가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업임을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타협하지 않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프로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4년부터 전북현대모터스를 공식 후원해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에 따라 2026 시즌에도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발광다이오드(LED) 보드, 구단 버스, 선수단 벤치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슬리브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LIG넥스원은 오는 18일까지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 융합, 위성, 인공지능(AI) 등 LIG넥스원 각 사업 분야에서 선발한다. 채용 직군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연구 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LIG넥스원은 밝혔다. 입사지원자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및 서류전형 이후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LIG넥스원은 이번 채용과 함께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함께 진행한다.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인원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 수는 지난달 기준 5천748명으로 2년 만에 1천204명(26%↑)이 증가하며 고용노동부 '일자리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대규모 신규 채용을 통해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