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8~30일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20㎝, 제주도산지 1~5㎝, 제주도중산간 1㎝ 미만으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20㎜, 제주도 5㎜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이 밖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 청년일보 】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제기된 3가지 혐의 가운데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천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이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결심공판에서 구형한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천800여만원에 비해 크게 낮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명태균 씨 관련 여론조사 제공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과 관련한 청탁을 받으며 고가의 물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해당 물품이 이미 처분돼 몰수가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가액 상당액을 추징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영리 추구의 수단으로 오용했다"며 "통일교 측의 청탁과 결부돼 제공된 고가 사치품을 거절하지 못하고 수수해 사적 치장에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 청년일보 】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가 23만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1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27명(3.1%) 늘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출생아 수 증가세는 2024년 7월부터 1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혼인 건수 증가와 30대 여성 인구 확대,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23만3천70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647명(6.2%) 증가했다. 이는 2007년(10.4%)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며, 누적 규모로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출산율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 청년일보 】 광주광역시가 공공부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을 일컫는 '생활임금' 조사에서 월 278만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싸고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은 월 253만3천원으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9위에 올랐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전국생활임금 현황'을 전수조사해 28일 발표했다. 최저임금이 법적으로 강제되는 것과 달리, 생활임금은 각 지자체 및 교육청 조례에 의해 시행되는 권고 사항이다. 생활임금은 지역마다 다르며, 이를 시행하는 지역에서는 공공계약을 체결할 때 사전에 생활임금을 고지하고 소속 노동자에게 이를 지급하도록 권장한다. 광주의 2026년도 생활임금은 시급 1만3천303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2천983원(28.9%) 높았다. 광주에 이어 경기(1만2천552원), 전북(1만2천410원), 전남(1만2천305원), 부산(1만2천275원) 순으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생활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으로 시급 1만2천10원이었다. 광주와 비교하면 시간당 1천293원
【 청년일보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 판단이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여사 관련 3개 재판 가운데 가장 먼저 결론이 나는 사건이다. 이번 선고는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직 영부인에 대한 선고 공판이 생중계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이른바 ‘3대 특검’ 사건 중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 세 번째 선고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다. 또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 청년일보 】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국가수준의 공교육 모니터링을 위한 학교교육 실태조사 연구'에 수학이 중학교 주요 과목 중 흥미와 효능감 면에서 꼴찌를 기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중학생 3명 가운데 1명가량은 '수포자'(수학 공부를 포기한 학생)가 되고 싶어 한다는 교육시민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 데 이은 것으로, 사교육 참여율에 있어서는 다른 모든 과목을 제치고 수학이 1위를 차지해 대조를 이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중학교 1∼3학년 재학생 약 2만5천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교과 흥미도를 분석한 결과, 수학은 100점 만점에 59.2점으로 주요 일곱 과목 중 가장 낮았다. 체육이 76.0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그다음이 음악·미술 등 예술(69.1점), 국어(63.4점), 과학·기술·가정·정보(62.8점), 영어(60.4점), 사회(59.9점) 순이었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는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의 수학 흥미도는 61.0점이었으나 2학년은 58.6점, 3학년은 57.8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성별로는 남학생(63.7점)보다는 여학생(55.0점)이 더욱 수학에 흥미를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권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안심주택'의 입주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거비 부담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낮아져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과제로 떠올랐다. 서울시는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신규 입주 14개 단지 거주자 1천2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3.7%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91.5%)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2024년 61.2%였던 커뮤니티 만족도는 이번 조사에서 82.6%로 21.4%포인트나 급등했다. 서울시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주거비 만족도는 2024년 70.9%에서 67.5%로 3.4%포인트 하락했다.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청년층이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커뮤니티 활성화 성과를 이어가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지속할 방침이다. 청년안심주택에 대한 입주 수요는 여전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또한,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부·북동부, 충북중·남부,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인천·경기남부와 그 밖의 충청권내륙, 전남동부,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산지 1~5㎝, 광주·전남서부, 전북서해안·남부내륙 1~3㎝, 충남서부 1㎝ 안팎, 서해5도, 경기남부서해안, 충남북동부, 충북중·남부, 전북, 제주도중산간 1㎝ 미만으로 예보됐
【 청년일보 】 서울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하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국가유산청이 서울시의 계획 변경에 제동을 걸자, 서울시가 "말 바꾸기이자 월권행위"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26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종로구에 대한 사실 왜곡과 부당한 압력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이날 오전 국가유산청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세운4구역 사업과 관련해 과거 합의를 파기하고 법적 절차를 무시했으며, 유네스코 권고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국가유산청이 과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국가유산청은 2017년 1월 고시를 통해 '세운지구는 국가유산청의 별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문구를 스스로 삭제했고, 2023년에는 토지주들에게 '세운4구역 개발은 국가유산청 협의 의무대상이 아니다'라는 공식 답변도 내놓았다"며 "돌연 말을 바꿔 억지 주장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높이 제한 합의를 파기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