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한 페스티벌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 열린다. 구는 오는 28일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가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4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학과(전공) 정보를 전달하고 대학 생활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경국대학교가 소통 한마당을 펼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안동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국립경국대학교 미리캠퍼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재학생,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으로, 54개 학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학·취업·학사·해외연수·교환학생·기숙사·ROTC 등 맞춤형 대학 생활 상담을 진행한다. 초대 가수로 스테이씨와 트리플에스의 공연이 예정됐으며, 캠퍼스 버스 투어와 페이스 페인팅,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다. 김병규 국립안동대 입학협력처장은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이 전공과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청소년들도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통합 승인을 받아 오는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대학이다. 경상북도 국립대학교라는 의미를 지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 차고지 부지에 청년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군포시는 청년활동공간 '플라잉(Flying)'을 다음 달 1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국·도비와 시비 등 219억원을 투입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천356㎡ 규모로 건립했다. 2018년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I-CAN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과 국비 9억원을 확보해 2021년 10월 착공한 뒤 지난 4월 준공했다. 카페, 푸드코트,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다목적홀,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포토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작업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오는 30일 개관식에 이어 10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세대학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컨소시엄이 맡아 운영한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사회의 청년들이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소통의 장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 열렸다. 구는 지난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친화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진미정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지원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악구만이 가진 자원과 특성, 그리고 청년이라는 자산을 활용해 청년 친화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토론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고, 선정된 키워드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에서 열리는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한다. 이 선포식에서는 ▲ 청년 실천선언문 낭독 ▲ 관악구 비전 선포문 발표 ▲ 비전키워드 쌓기 퍼포먼스 ▲ 청년의 꿈 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2020년 한림대학교의 기술지주 설립 이후 첫 모태펀드 출자 펀드가 총 24억7천만원 규모로 결성된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도헌바이오솔루션에서 '한림대-로우 대학창업 제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강원·충청 지역 내 대학 기반 창업 활성화와 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한림대-로우 대학창업펀드는 한림대학교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가 공동업무 집행조합원으로 조합 운영을 맡아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더 오름을 비롯해 개인 출자자들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한국모태펀드도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결성한 한림대 1호 펀드에 이어 연이어 펀드를 결성하면서 한림대는 산하 의료원 창업기업과 대학창업기업에 투자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희우 한림대기술지주 대표는 "한림대 의대 졸업생이 춘천에서 설립한 '휴젤'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유니콘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펀드로 대학창업펀드 운용의 새로운 성공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총장은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대학창업펀드 결성을 통해 차별화된 지산학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청년일보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리미를 신라면세점이 공모한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달 6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0명을 선발하며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등 신라면세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당국의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을 열고 청년인턴 1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까지 10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 현장 방문,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활동 수기 공모전 등을 추진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입상한 5개 팀(19명)과 활동 수기 공모전 우수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도입' 정책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을 기획한 소리꾼(소상공인 정책 리뉴얼꾼)팀이 정책 제언과 정책 홍보 2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와의 인터뷰를 거쳐 홍보물을 제작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한 한혜림 인턴이 우수자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관내 대학들이 손을 잡았다. 구는 관내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 경기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등 9개 대학이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구는 이런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오는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100명씩 총 1천260명의 주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 청년일보 】 빠른 속도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인재 양성에 경기도가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제1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보안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이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이 윤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해킹 기술을 익혀 이른바 착한 보안 전문가인 '화이트햇(화이트해커)'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도 교육청은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윤리교육과 보안 기초교육을 하고 내년 5월 심화 과정을 교육한다. 이후 내년 8월로 예정된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를 열어 실력을 겨루도록 할 방침이다.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경기도교육감 등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도 교육청 유성석 교육정보화과장은 "학생이 사이버 보안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착한 해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1일이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으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always)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all ways)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청년주간은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테마로 "청년, 함께-"라는 메인 키워드와 함께 '성장', '공유',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한 모습의 성장을 보여준 청년들의 상호 협력과 가치 공유로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는 스토리를 연출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아이콘을 서체로 시각화하는 키비쥬얼(Key Visual)과 브랜드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도 채택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크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