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창업·벤처,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중기부 2030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30자문단은 중기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 현장 등에 참석해 중기부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언,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창업·벤처,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는 중기부 누리집과 국무조정실 청년 참여 플랫폼(청년D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30자문단 단장인 이화령 청년보좌역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중기부의 주요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년 세대의 의견을 반영할 기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와 부산 남구와의 자매결연 이후 첫 청년센터 간 청년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신진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스케치 등의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한홍비, 아하, 노가영, 조수지 청년 작가는 부산 남구의 청년센터인 청년창조발전소 미술 전시에 참여해 주목받은 바 있다. 서울청년센터 마포에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출품 작가 의 대표작 이미지로 된 엽서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아하 작가는 이번 전시의 포스터 디자인에도 참여했고, 노가영 작가는 센터와 함께 전시 작품 구성과 기획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출품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해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부산 신진 청년작가
【 청년일보 】 분초를 다투는 주택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출한 대학생이 참된 선행을 인정받았다. 한남대는 본교 아동복지학과 2학년 양효경 학생이 대전시장 '용감한 시민'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양효경 학생은 지난 달 14일 새벽 3시 51분께 유성구 관평동 3층 주택에서 연기를 목격한 후, 119에 신고하고 즉시 건물로 뛰어 올라가 자고 있던 집주인을 비롯해 2명을 깨워 대피시켰다. 이후 출동한 소방서 화재진압 대원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상황을 설명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한 결과, 이 화재는 인명 피해 없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양효경 학생은 "누구라도 화재를 목격했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 청년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이 기획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10시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남행열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청년 동행 열차'의 줄임말인 '남행열차'는 1·2부로 나뉘어 광주대학교 밴드의 공연·거리공연·레트로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성 청년 간 짝을 찾아 떠나는 '나는 SOLO 청년'과 DJ·댄스팀의 공연, 인생네컷과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10일 "청년들이 경험했던 실패 사례를 이야기하는 코너도 마련됐다"며 "삶에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구로구가 '청년.ZIP : 압축된 열정, 펼쳐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 한마당을 펼친다. 서울 구로구는 오는 21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명사특강 ▲정책 도전 골든벨 ▲분야별 전문가 상담 ▲일일강좌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달 10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한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이나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과 관련해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 준비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경남도에서 펼쳐진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맞춤형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창원 72명, 진주 54명 등 총 126명을 선착순 접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면접은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맡는다. 지원대학 면접 유형에 맞춤형 모의 면접이 진행되며, 학생당 30분간 배정한다. 이일만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누구에게나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시험이다"며 "진학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많은 연습을 한다면 실전에서 조리 있게 대답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청년이 마음 편히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전국 시도지사들이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공동선언문에서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층이 결혼하고 육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며, 주거와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정책을 조정하고, 이주민에 대한 포용 정책을 강화해 인구 감소와 특정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17개 시도지사 모두 이름을 올렸다. 협의회는 "내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들어 ▲ 청년 인구의 유출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 지방 소멸 심화 ▲ 저출생 및 인구감소 ▲ 고령사회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협의회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으로 혁신
【 청년일보 】 서울 신촌서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를 주제로 50여개 대학의 학생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하는 젊음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SWYFT: 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오는 27~29일 신촌 일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진다. 29일에는 여경래 셰프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영(young) 셰프 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의 결승 중계가 이뤄지며,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CC는 10월 2~30일 매주 수요일 문화정보원에서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현직 음향 예술가와 함께 참가자가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연출하고 전달하는 음향 예술가가 돼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직접 소리를 만들고 실전에 활용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제작한 음악을 ACC의 입체음향 제작실에서 시연하게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의 성지 경북!'을 주제로 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경북 의성서 펼쳐진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오는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들의 저출생 극복 동참 행사이자 참가비 2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기부 트래킹', 청년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초청·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요한, 중식이 밴드 등 초청공연과 싸이(PSY) 특별공연도 열리는 이번 행사의 티켓은 지난 6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료로 판매(수수료 2천원 별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관, 청년 마을 홍보부스, 청년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