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두 전직 대통령 사면 효과와 관련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이 국민 통합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직 대통령 사면의 국민 통합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기여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이 56.1%로 집계됐다.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38.8%였고, "잘 모르겠다"는 5.1%였다. 권역별로 기여도에 대한 평가가 갈렸다. 인천·경기에서는 71.3%는 전직 대통령 사면이 국민 통합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전혀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적극적인 응답은 50.2%였다. 서울과 광주·전라에서도 기여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56.5%, 56.1%로,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서울 35.2%, 광주·전라 31.5%)보다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17.7% vs 81.4%)에서는 부정 응답이 압도적이지만 중도층(46.9% vs 49.2%)과 보수층(48.1% vs 50.1%)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
【 청년일보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사면 발언논란과 함께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수가 1천여명을 넘어서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또 다시 넘어섰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1천505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5.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주 36.6%에서 1.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59.9%에서 61.2%로 1.3%포인트 상승했다. 매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YTN·리얼미터 주중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61.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주중집계 기준으로 부정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부정평가 최고치는 연휴인 지난 1∼2일 YTN 의뢰로 진행된 조사에서 기록한 61.7%다. 세부적으로 부정평가 중에서도 ‘잘못하는 편’(14.1%)이라는 평가보다 ‘매우 잘못함’(47.1%)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 청년일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면서 선별적 지원과 보편 지원이 논의되고있다.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은 4차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에 공감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한 공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는 응답이 68.1%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0%였다. 모든 지역에서 전 국민 지급에 공감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광주·전라(공감 77.3%), 부산·울산·경남(74.6%), 인천(71.4%), 대전·세종·충청(70.3%)에서 공감 비율이 높았다. 세부적으로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매우 공감' 48.6%, '어느 정도 공감함' 21.7%로 '적극 공감'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전 국민 지급에 동의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다만 30대에서는 공감한다는 응답자가 55.6%, 비공감한다는 응답자가 44.4%로 비공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30대의 비공감 응답을 세부적으로 보면, '전혀 공감하지 않음' 34.9%, '별로 공감하지 않음' 9.5%로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5주 연속 30%대 머물고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며 정권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501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36.9%로 조사됐다. 대구·경북(10.6%p↑), 30대(4.4%p↑), 정의당 지지층(3.2%p↑)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진보층(10.3%p↓), 광주·전라(6.4%p↓), 열린민주당 지지층(5.8%p↓)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59.8%로, 기존 최고치를 한주만에 경신했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22.9%포인트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하락한 3.3%였다. 이번 조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한 법원 판결 여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관련 야당의 공세, 문 대통령의 모더나 백신 협의, 개각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은 30.4%, 더불어민주당은 29.9%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각각 3.4%포인트 하락하고 0.
【 청년일보 】 3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잠룡 후보'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조사(17.2%)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9.8%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구·경북(9.6%p↑), 서울(3.9%p↑), 50대(4.7%p↑), 보수(3.5%p↑), 중도(2.9%p↑)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이낙연 대표는 20.6%, 이재명 경기지사는 19.4%로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는데, 전월과 비교해 이 대표는 0.9%포인트, 이 지사는 2.1%포인트 하락했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이 대표는 리얼미터 기준 대선주자 선호도가 7개월째 하락세다. 권역별로는 서울(17.9%)에서 8.3%포인트가 하락하며 10%대로 내려앉았다. 광주·전라(43.3%)에서도 2.5%포인트 하락했다. 대신 인천·경기, 부·울·경에서는 각각 3.3%포인트, 1.3%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사의 경우 대구·경북(5.6%p↓), 부울경(4.6%p↓), 60대(3.0%p↓),
【 청년일보 】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30.2%,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상승한 34.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1월 리얼미터의 2주차 조사에서 27.1%였던 부울경 국민의힘 지지율은 가덕신공항 논란이 본격 재점화한 뒤 계속 올라 2주새 7.1%포인트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부울경 민주당 지지율은 29.7%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해신공항에 대한 검증위 발표 이후 민주당은 가덕신공항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국민의힘에서는 당 지도부의 만류 속에 부산지역 의원들이 나서 특별법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26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발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3.4%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주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하락한 52.6%,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4.0%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 청년일보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CBS가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9명을 조사한 결과, 차기 서울시장 후보들 중에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3%의 지지를 받았고, 나경원 전 의원은 17.9%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p)에서 근소하게 뒤지며 오차 범위 내에서 1·2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8%, 우상호 의원 6.3%, 금태섭 전 의원 6.1%, 조은희 서초구청장 6.1% 순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장관은 40대(22.0%)와 50대(23.7%)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60세 이상(28.8%)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권역별로는 박 장관은 서북권(23.0%), 나 전 의원은 동남권(20.5%)에서 앞섰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유승민 전 의원 등 야권의 잠재적 주자들은 제외됐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국민의힘(33.0%)에 오차 범위 이내인 2.9%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10.3%,
【 청년일보 】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3일간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2.5%를 기록하며, 조국 전 법무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10월 2주차(41.4%) 이후 5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지지도 하락은 대구·경북(8.1%p↓), 인천·경기(7.0%p↓), 서울(2.1%p↓)과 60대(4.1%p↓), 70대 이상(3.7%p) 등에서 두드러졌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53.3%로 나타났다. 이 역시 조국 사태 당시의 56.1% 이후로 최고치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0.8%포인트로, 부정평가가 9주 연속으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p) 밖 우위를 보였다. 부동산 정책 여파가 있었던 지난 8월 2주차(9.3%p) 이후 최대 격차이기도 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 청년일보 】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지지율은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33.3%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1.9%포인트 떨어진 26.1%로 12일 나타났다. 열린민주당 7.6%, 국민의당 7.3%, 정의당 5.9% 순이며, 여야간 격차는 7.2%포인트로 4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이었다. 지역별로는,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접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국민의힘이 1위를 차지했으나, 한 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선두를 되찾은 것이다. 민주당은 2.7%포인트 오른 33.3%를 나타내면서 선두를 되찾았고, 국민의힘은 3.3%포인트 떨어진 28.9%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29.7%로 국민의힘을 제쳤다. 국민의힘의 부·울·경 지지율은 34.2%에서 27.1%로 7.1%포인트 급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46.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하락한 49.2%였고, 모름·무응답은 0.8
【 청년일보 】 11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4.7%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윤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이 대표는 22.2%로 2위, 이 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