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피해 회복과 전세사기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세대 공동담보 피해자에 대한 경매 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문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자체 개선 과제부터 즉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국·지역별 피해자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30일 국토부 제1차관 주재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피해자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피해자 인정 기준 완화, 피해 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 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을 위한 최소 보장 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예방 및 피해 지원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공동담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공동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오는 11월 7일 공식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정체성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적 감각을 결합,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된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태오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해온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와 파이돈이 선정한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감재 제안을 넘어 가구, 조명, 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 및 처리 현황과 2025년 하반기(5차) 하자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20일 공개했다. 2025년 8월까지 하심위가 처리한 하자분쟁 사건(하자 심사, 분쟁 조정, 재정 포함)은 총 3천118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처리 건수가 예년과 비슷한 4천500건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은 총 1만2천5건이며, 이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하자판정비율)은 67.5%인 8천103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자 유형으로는 기능 불량(15.1%)이 가장 많았고, 들뜸 및 탈락(13.6%), 균열(11.0%), 결로(9.8%), 누수(7.1%), 오염 및 변색(6.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6개월(2025년 3월~8월)간 세부 하자 수를 기준으로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엔씨(71건)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 중에는 대우건설 외에 현대건설(18건)과 SK에코플랜트(17건)가 상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서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천568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광역버스 이용 시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해 서울 출퇴근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고속 철도망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을 빠르게 연결한다. 개통 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개최하는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 행사에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사들이 참석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 ‘20주년 기념사업단’(단장 김한모, HM그룹 회장)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디벨로퍼들과 직접 교류하며 초청을 추진해왔다. 지난 7월 미국 쿠슈너 컴퍼니 본사, 9월 일본 모리빌딩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및 비전 교류를 논의한 결과, 쿠슈너 컴퍼니(미국), 모리빌딩(일본), 엣지(네덜란드)의 참여를 확정했다. 특히 이들 기업의 핵심 인물들은 행사 당일 오전에 열리는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쿠슈너 컴퍼니에서는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여동생이자 경영을 총괄하는 니콜 쿠슈너 마이어(Nicole Kushner Meyer)가 강연한다. 복합개발 프로젝트 ‘롯폰기 힐스’를 성공시킨 일본 모리빌딩에서는 모리 히로오(Mori Hiroo) 부사장이 연단에 선다. 또한, 지속가능한 개발로 알려진 유럽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 네덜란드 ‘엣지(Edge)’에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국내외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10월 시즌 1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 시즌 다양한 사연 공모와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 계절별 간식차(팥빙수, 수박, 분식 등)가 방문해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실제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의 김용우 전임은 시즌 2 참여 후 “퇴근 후 모두 함께 야간 스키를 즐기며 웃고 떠들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채로운 사연이 접수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선정된 해외 근무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이나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
【 청년일보 】 GS건설이 '메이플자이'로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조경 분야에서도 입증한 결과로 리브랜딩 이후 자이(Xi)가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도시와 지역 사회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는 서류, 현장 평가, 국민 참여 평가의 3단계로 진행된다. GS건설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메이플자이'는 재건축 이전부터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단풍나무를 모티브로 '메이플 나무로 두번째 봄을 연출한다'는 단지 경관 컨셉을 적용했다. 단지에 단풍나무를 활용한 차별화된 조경을 담아냈으며, 이는 고객들의 추억을 담으려는 GS건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2025년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준공한 총 3천307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반포자이를 잇는 GS건설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리브랜딩된 자이(Xi)의 조경을 선보인 단지로
【 청년일보 】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직전, 규제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대출 한도 축소와 대출 금지 강화가 예고되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규제 시행 직전 막판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6월 25일 같은 면적(26층)이 14억2천만원에 거래된 이후 1억3천만원이 오른 역대 최고가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매수자가 대출 규제 시행 전 6억원 대출을 확보하려 급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괄 지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축소되고, 유주택자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전면 금지됐다. 또 시가 15억원 이하 주택은 기존 6·27대책과 마찬가지로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15억~25억원 이하는 4억원, 25억원 초
【 청년일보 】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걸어 나갈 수 있는 거리에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주거 지역을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비대면·근거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주거지에서의 삶의 만족도가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는 출퇴근 효율성을 강조한 '역세권'에서 개인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슬세권'으로 빠르게 변화했다. 집의 개념이 단순히 잠자는 공간을 넘어 일상생활의 중심지로 확장되면서, 주거 선택의 키워드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을 거쳐 '슬세권'에 도달했다. 이는 주택 시장에서 입지 선정의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하며 도시 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도보 10분 이내에서 쇼핑, 의료, 문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도보 생활권이 재조명되고있다. 대규모 상업 지구 대신 주거지 인근 근린상권 중심의 소도시형 커뮤니티가 확산되는 추세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정책 또한 이같은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부산,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이 대표적이다. 주거지에서 걸어서 15분 내에 주요 생활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도
【 청년일보 】 GS건설이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며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PH 175㎡ 2세대다.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가 부족했다. 이번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상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기존 도룡동 일대가 고도제한으로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의 단지로서 대전 도심의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한 R&D 중심지로, 대전에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