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주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롯데건설은 29일 오일근 대표이사가 서울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빈번한 재해를 막고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예방 대책이다. 오 대표는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과 한파 대비 보건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그는 앞서 신년사에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하며 전사적인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달까지를 한파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화재, 질식, 중독, 한랭질환 등 동절기 4대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의 특별 점검과 현장 자체 상시 점검을 병행하며 화기 작업이나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계절적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수칙도 가동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5대 기본 수칙(따뜻한 옷·물·
【 청년일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반복적인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을 소홀히 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티머니에 과징금 5억3천400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재발방지 대책 수립·시행과 함께 관련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8일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티머니에 대해 이 같은 처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4월 11일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바탕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티머니가 운영하는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는 지난해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신원 미상의 해커로부터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을 받았다. 해커는 국내외 9천647개 IP 주소를 활용해 총 1천226만회 이상 로그인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5만1천691명의 회원 계정에 로그인해 이름,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격 기간 동안 일평균 로그인 시도 건수는 평상시 대비 68배에 달했으며, 초당 최대 131회, 분당 최대 5천265회에 이르는
【 청년일보 】 정부가 서울 용산과 경기 과천·성남 등 수도권 핵심 입지에 총 6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도심 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집값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역세권과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신속히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주택 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9·7 부동산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기존 목표의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수도권 우수 입지 487만㎡에 약 6만가구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천가구, 경기 2만8천가구, 인천 100가구다. 공급 규모는 판교신도시의 약 2배에 달한다. 서울에서는 용산 일대 공급이 핵심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기존 계획보다 4천가구 늘어난 1만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관계기관 협의와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근 캠프킴 부지에는 2천500가구, 미 501정보대 반환 부지에는 소형 주택 150가구가 들어선다.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소통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진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교육을 마친 42명의 신입사원들은 오는 2월부터 각 현장과 현업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대우건설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김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신년사를 통해 제시했던 올해의 경영방침인 ‘Hyper E&C’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공기를 맞추고 최소 품질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안전, 품질, 연결 전 영역에서 기본을 탄탄히 하는 회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을 꼽으며, 업무 과정에서 안전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의 경영 환경과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 참석해 "공급 물량은 이번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의와 검토를 거쳐 추가로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와 여당이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강조하며 추가적인 공급 계획을 예고했다. 김 장관은 그간의 정부 노력을 설명하며 "그동안 범정부 차원에서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며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각자 입장을 좁혀가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새 정부는 5년 동안 135만호 이상을 착공한다는 공급 목표를 발표했고, 작년에는 제도 개선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해다. 국민께 한 약속을 실제 숫자로 증명해 국민의 신뢰를 얻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순한 계획 발표를 넘어 착공 등 실질적인
【 청년일보 】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 지정의 적법성을 둘러싼 행정소송 1심 결론이 29일 나온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에서 서울 강북·금천·도봉·중랑구와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구 등 8개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에 대해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이번 소송은 개혁신당과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과정에서 통계 적용 기준이 법령에 어긋났다고 주장해왔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토부가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해 10월 13일에 이미 9월 부동산 통계를 제공받고도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시에는 발표 시점 기준 최근 3개월(7~9월) 통계를 적용해야 함에도, 정부가 6~8월 통계를 사용해 위법하게 지정했다는 주장이다. 천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11일 서울행정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과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존재하는 9월 통계를 배제한 채 규제지역을 지정한 것은 절차적 위법에 해당한다"며 "정부의 과도한 규제 조치를 사법적으
【 청년일보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10대 사장에 최인호 전 국회의원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2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지 6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HUG는 28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강당에서 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역임해 주택·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취임사에서 최 사장은 공사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 과제로 신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X)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을 제시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국회·정부·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허그(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정책
【 청년일보 】 정부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 공모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G2G)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이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수립과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 실증 등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현지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검증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사업은 크게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총 9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한다. 우선 '계획수립형'은 해외 중앙·지방정부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비생산적인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키워 국민경제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훼손해 공동체 안정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부동산 거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장기 침체를 겪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가까운 이웃 나라가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30년'이라는 큰 혼란을 겪은 뼈아픈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어려움을 피하려면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실효적인 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눈앞의 고통과 저항이 두렵다는 이유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방향을 정했다면 잔파도에 휩쓸리거나 일희일비하지 말고 꿋꿋하게 가야 한다"며 "특히 부당한 이익을 노리는 잘못된 기대는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 압력을 통해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수주를 위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 '글로우서울(GlowSeoul)'과 손을 잡았다. 획일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를 넘어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입찰 준비 과정에서 글로우서울과 협업을 추진해 세대 내부 디자인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업 파트너인 글로우서울은 스타필드 수원의 랜드마크인 '별마당 도서관'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오아시스 고메빌리지' 등을 기획하며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한 기업이다. 성수동, 익선동, 을지로 등 서울의 주요 핫플레이스에서 상업·문화 공간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의 세대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입주민의 일상 경험을 차별화하는 내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글로우서울은 단순한 마감재 업그레이드 방식을 지양하고, 동선 및 재료, 조명, 가구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유기적으로 설계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용자의 감성과 체류 경험을 섬세하게 고려하는 이러한 설계 철학은 최근 하이엔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