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일부 해소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는 오후 7∼8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청주∼옥산, 안성분기점∼남사, 양재부근∼반포 등 16㎞ 부근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부근∼서해대교, 서평택분기점∼서평택분기점부근, 발안∼화성 부근 등 총 28㎞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의 경우 수락산터널∼사패산터널, 중
【 청년일보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1만4천5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 누계는 82명이다. 달성군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각 1명 추가됐다.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누계 총 14명,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18명이다. 북구 음식점 내 지인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도 2명 늘어나, 누계 10명이다. 지난 17일 발생한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감염은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6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9명은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0명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 사용 내용 등을 통해 감염원을 확인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이동도 이어지고 있어 연휴 이후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05명 늘어 누적 28만7천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보름 넘게 이어지며 좀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6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95명→2천78명→1천942명→2천8명→2천87명→1천910명→1천605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875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천84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7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578명,
【 청년일보 】추석을 하루 앞두고 전국 교통량이 405만대로 예보됐다.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 부근∼남사부근, 천안부근∼천안휴게소부근 등 23㎞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화도부근∼서종부근, 남양주요금소∼남양주요금소 부근 등 4㎞ 구간에서 혼잡하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마장휴게소∼모가부근 등 7㎞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용인∼양지터널부근 등 6㎞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등 15㎞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 청년일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2㎞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전 구간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들이 대부분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20일 전국 교통량을 405만대로 예상하면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돼 오전 11∼낮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귀성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추석 연휴 둘째 날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에서 교통량이 늘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동탄 부근∼남사, 천안∼옥산 분기점 부근, 옥산∼옥산 부근, 비룡분기점 등 모두 41㎞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조양∼춘천 분기점 부근, 남양주 요금소 부근∼서종 부근 등 11㎞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산골분기점 부근, 마장휴게소∼모가 부근, 대소분기점∼진천, 진천터널 부근 등 모두 15㎞ 구간에서 혼잡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총 16㎞,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신갈분기점∼신갈분기점 부근 등 13㎞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 청년일보 】 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백사장으로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추석 연휴 첫날인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부근 3㎞와 오산 부근∼남사 부근 2㎞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전 구간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 날인 19일 전국 교통량을 415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32만대로 관측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방향 정체는 3∼4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천명대를 나타냈다. 2천명대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6번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7명 늘어 누적 28만4천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8명)보다 79명 늘면서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2천87명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큰 규모다. 이날 확진자수 2천87명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큰 규모다. 이처럼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추석 연휴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도권의 재유행 불씨가 비수도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10명(73.8%)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6일(1천506명)부터 사흘 연속 1천500명대를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 청년일보 】대구에서 사우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다. 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 71명이 증가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4천46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39명이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 발생했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사흘만에 13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날 39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지인 모임(5명), 달서구 일반주점(2명), 남구 일가족(1명), 달성군 지인 모임(1명),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 모임(1명) 관련으로도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4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이다. 대구시는 서구 소재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 실시 및 해당 사우나 및 동일 행정동 내 사우나 2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