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에서 스트리밍하는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재능 연계 기부 이벤트 및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캠페인은 재능을 가진 게이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기부자 참여형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하고, 게이미피케이션 기부 플랫폼으로서 희망스튜디오의 역할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달토끼멜라 X 매치메이츠 2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가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결연 사업 '매치메이츠 2'의 기부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가 재능 기부로 만든 한정판 일러스트 키링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장애 아동 시설에는 발달장애 아동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작업치료 물품을 지원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올해 11월까지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 기부 캠페인 '그려요! 진짜 나다운 미래'도 도 진행한다. 기부금은 청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신작 '미니언100'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미니언100'에서 선보이는 첫 헙업으로, 공식 포럼에서 컬래버 캐릭터를 맞히는 사전 이벤트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귀여운 비주얼과 수집의 재미를 앞세운 '미니언100'에 국민 깜찍이 캐릭터 '잔망루피'가 더해져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사 '잔망루피'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잔망루피'는 후라이팬을 무기로 사용하는 컬래버 한정 캐릭터로, 고유 미니언 '잔뤂민'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잔뤂민'은 컬래버 기간 동안 '미니언100'에 접속만 해도 지급되며, 미니언 컬렉션 메뉴에서 육성할 수 있다. 기존 던전 '페어리의 동굴'은 이벤트 던전 '잔망루피의 포탈'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잔망루피 세계관의 루피 보스와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하루 최대 10회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난도에 따라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 '잔망루피 동전'이 제공된다. 해당 재화는 이벤트 교환소에서 '잔망루피' 소환사 캐릭터를 비롯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선보인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공성전은 32개의 혈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군주가 설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1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부터 16강, 8강, 4강, 순위 결정전까지 총 5번의 전투를 통해 최강의 혈맹을 가린다. 엔씨(NC)는 공성전에서 최종 1위를 달성한 혈맹에게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1위를 차지한 혈맹의 성은 일주일 동안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의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를 추가했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결투장
【 청년일보 】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주최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FC 온라인' 경기를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진 결선 4강 토너먼트는 200명의 초청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FC 온라인'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4강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SK FC, 전북 현대, 대구 FC가 맞붙었으며, 최종 결승에 오른 전북 현대와 제주 SK FC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게 우승 타이틀이 돌아갔다. 전북 미드필더 김진규 선수는 "저도 'FC 온라인'에 진심이지만 전북 현대 팬 분들께서 잘해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 청년일보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노조)는 지난 4일과 25일 김범수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 관련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검색CIC 고용불안 해결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노조는 앞서 지난 24일 카카오 본사 앞에서 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피켓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내 검색CIC 조직은 지난 2023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CIC(사내 독립 기업, Company In Company) 형태로 분리됐고, 2년간 유지해오다가 올해 6월 2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AXZ로의 법인이동을 공지했다. AXZ는 7월 카카오에서 분사한 다음포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신규법인이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분사는 과거 카카오가 진행했던 다수의 기업분할과정과 달리 분할방식을 확정하지 않고 인력의 이동을 우선 강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존 카카오와 업무계약이 되어 있는 검색개발사업의 이후 운영계획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약 검색CIC에 속한 130명의 노동자들과 관련 업무를 협업중인 계열법인 노동자들 고용불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프랑스의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티 시론(CHIRON)' 차량을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 3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내달 13일 PC 라이브 서버, 21일 콘솔 라이브 서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부가티 시론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IP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초 공개한 개발 로드맵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현실감을 높인 차량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제작진은 "프리미엄 차량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이용자에게 '더 현실에 가까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라며 "실제 차량의 고증을 살린 디테일과 외장 색상, 인테리
【 청년일보 】 S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7~8월에는 여름방학, 휴가로 인한 고객들의 피서지 이동과 함께 대규모 공연, 지역 축제 개최 등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고객 감사 패키지로 고객들(7월 15일 0시 기준)에게 월 50GB의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만큼, 예상되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SKT는 올 여름 이동통신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의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해수욕장, 휴양림, 리조트, 캠핑장 등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장소에 대한
【 청년일보 】 SOOP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은 1천16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300억원이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은 845억원, 광고 매출은 308억원이다. 광고 매출은 콘텐츠형 광고의 성장과 지난 3월 합류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 연결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천245억원, 영업이익은 1% 늘은 628억원으로 집계됐다. SOOP 관계자는 "플랫폼 기반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서비스 고도화, 기술 체계 정비,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운영 전반에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올해의 테마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게임문화재단에 따르면, GXG는 문화적 연결과 경험의 확장을 지향하는 축제로, 지난해에는 3만여명이 참여하며, 게임을 중심으로 무대, 전시, 체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해 음악·영상·아트 등 게임이 지닌 다양한 콘텐츠의 흐름을 포털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슬로건인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XG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성장 중이다. 올해 GXG 2025는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작년 대비 더 넓고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마련한다. 또한 기존의 네 가지 프로그램 테마 ▲무대 프로그램 'THE STA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작 MMORPG '뱀피르'가 내달 26일 정식 출시된다. '뱀피르'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틀을 벗어나, '뱀파이어'라는 파격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표현 ▲성장·경쟁 ▲운영 전 영역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네오가 개발을 맡았으며, 플랫폼은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뱀피르'의 정식 출시일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개발을 총괄한 한기현 PD는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 출연해 "'뱀피르'를 통해 MMORPG가 직면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아트의 표현 방식부터 성장과 경쟁의 구조, 경쟁 시스템까지 모든 영역에서 익숙했던 틀을 과감히 깨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피'·'공포'·'섹슈얼리티'…고딕 판타지의 몰입감 강화 뱀피르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피와 공포, 섹슈얼리티를 테마로 한 고딕 다크 판타지를 구현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은 피의 질감, 인물의 표정, 건축 양식 등 세밀한 묘사를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