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핵심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후탄(Hutan)' 배쓰 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후탄' 배쓰 밤은 러쉬의 새로운 후원 활동인 '러쉬 기빙'의 첫번째 '키스톤(Keystone)' 제품이다. '키스톤'은 생태계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종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첫 주자인 '후탄'은 인도네시아 시메울루에 섬의 긴꼬리원숭이 보호와 열대우림 복원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앞으로 출시될 '키스톤' 제품들은 보전이 시급한 서식지와 핵심종을 위해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올리바넘과 베르가못 오일을 함유해 과일 향을 전하며, 은은한 초록빛으로 물에 녹으며 숲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욕조에서부터 환경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러쉬 측은 설명했다. 러쉬코리아 에틱스팀은 "지금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면적의 약 2천개에 해당하는 1만5천헥타르의 숲이 이미 벌채되었고, 추가로 2만3천헥타르의 추가 개발이 허가됐다"며 "숲이 사라지면 씨앗을 퍼뜨려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긴꼬리원숭이 역시 서식지를 잃고 생태계의 선순환 고리가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 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신규 개발한 제품은 주름 개선, 미백 효능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일상 속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기능성을 더한 복합 기능성 마스크시트다. 시트형 화장품이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국내에서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화장품 제형 다양화와 고기능성화에 주목해 마스크시트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코스맥스는 피부 고민을 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자 일반적인 보습 및 진정 기능에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더한 마스크시트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지체가 포함된 마스크시트 제형의 특성을 고려해 효능 및 안전성 임상데이터 등 과학적인 데이터를 준비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인정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며 복합적인 허가 기준을 충족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R&I센터를 개편하며 PM(Pack Mask)랩을 독립·신설하고 마스크시트와 팩 제형의 글로벌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빌트인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모두 담아낸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CHP-1111N/1112N)'는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사용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방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요소를 사용자 관점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위에는 슬림한 파우셋만 노출되는 빌트인 구조로 주방 공간을 한층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80도 회전이 가능한 파우셋은 공간에 제약 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온수 온도 설정과 맞춤 추출 기능을 개선했다. 온수 탱크의 온도는 50℃부터 95℃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120ml부터 1L, 연속 추출까지 지원하는 5단계 맞춤 추출 기능까지 갖춰 아기 분유부터 커피, 차, 요리 레시피 등에 필요한 물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빌트인 구조 특성을 반영해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고온수 살균 기능을 적용해 물이 지나는 유로를 주기적으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분기 매출액 2천929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무신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6% 증가한 2천92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42억원보다 약 2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04% 증가했다. 무신사는 패션,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진 덕분에 내수 부진 및 패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대외적으로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이후 경영 시스템상의 비효율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만 신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는 차질없이 단행할 방침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맞춰 지난해 신생 및 소상공인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K패션의 해외 진출 지원, 뷰티·홈 등의 카테고리 다변화 같은 성장 부문에 집중적으로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이달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RS-28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리뉴얼 버전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이하 RS-28 세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RS-28 세럼은 스위스퍼펙션의 피부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19배 더 늘어난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자체 엑소좀 기술을 통해 1.9배 더 깊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피부톤·피부밀도를 개선 효능을 검증받았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설명했다. 또한, 3단계 리버스에이징 시스템을 통해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고, 가볍고 수분감 있는 기존 제형을 유지하면서 영양감과 광채 부스팅 효과를 줄 수 있는 고농축 제형으로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핵심 성분은 독일붓꽃뿌리추출물, 해바라기싹추출물, 크리스탈 펩타이드, 스위스 에델바이스 추출물 등이다. 피부 안정성 '무자극성' 인체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검증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조각 등 입체작품이 중심이 되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 서울'에 10년 동안 우리술을 알리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올해는 백세주와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백세주는 행사 기간 아트페어 VIP 라운지에서 주요 갤러리 관계자, 초청 인사, 작가 등 국내외 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건배주 및 시음행사로 제공되며 우리술을 알린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캔 제품을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방문 관람객에게 한정수량의 마중술로 제공해 우리나라 캔 막걸리를 알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 서울'은 국내 주요 아트페어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예술 아트페어다. 올해는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의 작품 3천300여점을 선보인다. 행사는 이날 개막해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 '조형아트 서울'이 처음 시작한 때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백세주와 막걸리 등을 협찬해 국내외 미술계 인사를 대상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의 대표 간식인 ‘빼빼로’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수출량 1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약 701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억650만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빼빼로는 북미, 동남아, 중동 등 총 5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도 수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며 빼빼로데이 시즌(11월 11일)에 맞춰 각국에서 현지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광고를 포함해 15개국에서 마케팅을 전개했고,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해 팬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뉴진스와의 캠페인도 대표적인 Z세대 공략 사례로 꼽힌다. 판매채널 확장도 병행했다. 지난해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북동부 매장에도 아몬드·화이트쿠키·크런키 3종으로 구성된 ‘어쏘트(Assort)’ 시리즈를 선보이며 북미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빼빼로 수출 실적은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 아워홈’이 비전 선포식을 열고 회사의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아워홈은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선포식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천억원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 도약” 아워홈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핵심사업군인 급식과 식자재 부문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외식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
【 청년일보 】 배민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티빙 간의 협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무료배달에 이은 또 다른 출혈 경쟁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자사의 월 정액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티빙을 무료로 제공할 전망이다. 배민클럽은 배민이 지난해 9월 내놓은 구독 서비스로, 구독 시 가입자는 무료배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도 무료다. 이 상품의 구독료는 월 3천990원이다. 다만, 기존 배민클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그간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다. 단지 무료배달 혜택만으로 월 정액제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거부감이 컸기 때문이다. 또한, 경쟁사의 구독 서비스에 비해 혜택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쿠팡이츠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월 7천890원)' 가입 시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하며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닥터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닥터지 부스는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쿨링 수분 진정 솔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더위를 비롯해 피부 건강을 위해 일상 속에서 피해야 하는 피부 자극 요소를 레드 블레미쉬로 타파하는 '열 오른 피부 쿨샷'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 본품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샘플 키트가 제공된다. 오는 23일에는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에서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전문성에 기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