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방문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3차 회의를 열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회의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시교육청, 조직위원회, 시의회 간 협력 체계를 확인하고 숙박, 안전, 교통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40만명을 포함해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산된다.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종교행사를 넘어 전 세계 청년을 서울로 초청하는 국가적 규모의 국제행사”라고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특별위원회 측은 세계 청년들이 서울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진 제3차 회의에서는 박칠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추가 선출하는 등 특별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개막미사와 청년문화축제 등 주요 일정에 대비해 행사장 확보 및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0%대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중동발 유가 급등과 물가 불안이라는 악재 속에서 내놓은 신속한 민생 대책이 중도층과 2060 세대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60.3%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2.1%포인트(p) 오른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측은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과 '조기 추경' 편성 등 정부의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8.6%p↑)과 서울(5.0%p↑)에서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20대에서 각각 9%p 안팎의 큰 오름세를 보이며 지지율 회복을 주도했다. 특히 이념 성향상 중도층 지지율이 63.5%까지 치솟으며 국정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50.5%를 기록하며 국민의힘(31.9%)과의 격차를 18.6%포인트로 벌렸다. 정부의 민생 정책 효
【 청년일보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보실은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연습 기간(9~19일)인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 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안보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 및 이와 관련한 조치에 대해 보고했다. 앞서 합참은 "오늘 오후 1시 20분께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래 47일 만으로, 올해 들어 3번째 발사다. 북한이 한 번에 10여 발의 탄도미사일을
【 청년일보 】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시 20분경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고, 미국 및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올해 1월 27일 북한이 발사한 600mm 초대형 방사포(KN-25)를 사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00mm 초대형 방사포는 남측의 주요 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초대형 방사포에 대해 북한은 '전략적 공격수단'이라고 과시해 왔다. 특히 전술 핵탄두 '화산-31'을 초대형 방사포에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래 47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지난 20대 대선 당시 대선주자였던 자신에 대해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과거 장 위원장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던 언론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했다. 이 의원의 글은 대법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장 위원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소식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아무 근거없는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확인도 없이 무차별 확대 보도한 언론들이 이런 판결이 나는데도 사과는커녕 추후정정보도 하나 없다"며 "추후정정은 고사하고 사실보도조차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그래서 사실확인 없이 보도하는 언론, 의도적으로 조작왜곡보도하는 언론, 근거없는 허위주장을 그대로 옮기는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짜뉴스 없는,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맑은 세상을 희구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조폭연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 구호는 사회라는 활주로를 박차고 뛰어올라 더 나은 내일로 높이 비상하려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간절하고 치열한 도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은 종종 안정적인 복무 환경, 높은 수준의 복지, 긴 휴가 기간과 같은 조건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공군의 진면목을 설명할 수 없다. 공군병의 21개월부터 조종장교의 15년까지, 의무복무의 시간은 한 청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무게를 지닌다. 이 시간 속에서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넘어, 인생의 자산을 설계하고 단련에 매진한다. 청년일보는 [청년이 궁금한 공군] 연재로 공군이 수행하는 임무와 현장, 특기와 조직, 그리고 그 시간이 청년의 삶과 커리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 청년 커리어와 맞닿은 기술군의 커리어 자본 병무청에 따르면 2026년 4월 입영 공군 일반기술·전문기술병 모집에는 1천285명 선발에 1만3천35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종별로는 일반이 12.1대 1, 의무병이 98대 1에 달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입대를 앞둔 청년들은 공군의 장점으
【 청년일보 】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내 아이를 지키는 초등안심벨'이 올해부터 서울 시내 전 학년으로 확대 보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심벨 작동법을 시연하며 아이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초등안심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시범 지원된 데 이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서울 시내 전 학년인 36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이 기기는 어린이가 가방 등에 쉽게 매달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일일 안전 교사로 나선 오 시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안심벨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안심벨을 활용해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이 벨을 잘 활용한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안심벨 보급 확대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촘촘한 일상 안전망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발행한 공식 중국어 홍보물에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가 중국식 절임 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된 사실이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식 표기 지침이 마련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행정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홍보기획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공식 중문 홍보물의 표기 오류를 강하게 질의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2026년 1월 민원 접수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중문 사이트와 2025년 관광 가이드북 등에서 김치찌개는 파오차이탕(泡菜湯)으로, 뮤지엄김치간은 파오차이 박물관으로 각각 번역되어 배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0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해 김치의 올바른 중문 표기를 신치(辛奇)로 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침 시행 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중국식 명칭인 파오차이를 답습하고 있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혜영 의원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의 ‘김치 공정’ 과 같은 문화 침탈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
【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부산시 탈환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시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마쳤음을 알리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속전속결의 실행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시작된 ‘해양 수도 부산’의 꿈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한반도 남단에 강력한 경제 성장 거점을 구축해 부산의 압도적인 실적과 성과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 의원이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민주당의 후보 선출 방식에도 정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고려해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으나, 전 의원 본인은 "경선이 원칙"이라며 정공법을 택했다. 현재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바닥 민심을 훑고 있는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의 경선 구도가 가시화되면서, 당내 활력을 불어넣는 '컨벤션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오직 부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더 크게 하나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이 정기적으로 당비를 납부하며 투표권을 행사하는 '책임당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 공고해지면서, 야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보수 진영의 세 결집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전당대회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책임당원 수가 이달 11일 기준 102만 9천735명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일반당원을 포함한 전체 당원이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실질적인 권리 주체인 책임당원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당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의 균형을 바로 세워달라는 당원들의 절실한 뜻이 모인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동시에,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요구를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책임당원의 급증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책임당원은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 경선 투표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