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이동욱·임수정 주연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촬영에 들어갔다고 16일 전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역을 연기하며 출판사 사장 진표 역에 장현성, 현진과 일하는 편집팀 직원 윤정 역에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싱글 인 서울은 지난 14일 크랭크인 후 약 3개월간의 촬영을 이어간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15일 전역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원인 최민호는 이날 전역해 부대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오전 9시께 부대 문을 나선 그는 팬 30여명과 취재진에게 밝은 모습으로 경례하며 전역을 신고했다. 일부 팬들은 전날부터 포항에 와서 그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호는 "이런 날이 오리라 상상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기다려줘 감사드린다"며 "군인 본분을 다 마친 만큼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해병대 경례 구호인 '필승'을 외치며 전역 인사를 마쳤다.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현장에서 만난 후임병들이나 중대장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소속사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귀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속 가수 최강창민이 신곡 '올 댓 러브'(All That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올 댓 러브는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해 홀로 남은 시간의 외로움과 막막함을 사랑으로 이겨내길 바란다는 위로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 하우스 리듬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바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고 덧붙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담담하게 하루를 보내는 최강창민과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았다. 최강창민은 지난 3월 미니 1집 '초콜릿'을 내며 솔로 활동을 했으며, 최근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8)가 군에 입대했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ㅂ2"라는 짧은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이소라, 윤미래, 태연, 등 여성 아티스트와 협업한 EP(미니앨범) '위드 허'(with HER)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크러쉬는 이 앨범을 두고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부어 만들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2020 Music Innovator)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12일(한국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리더 RM은 수상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을 통해 전했던 '자신을 사랑하라'(Love yourself), '자신에 대해 말하라'(Speak yourself)는 메시지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설명했다. 진은 "나도 학생 때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데 이 직업을 하다 보니까 정말 많은 분께 사랑을 받게 됐다"며 "그렇게 해서 사랑을 주기 시작했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다양한 문화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올해가 10회째다. 올해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제니퍼 로페즈가 대중문화(Pop Culture), 패티 스미스가 문학 등의 부문에서 혁신가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가 미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키즈 송으로는 세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스터디는 12일 미국음반산업협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기상어'를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디지털 싱글로 인증했다고 전했다. 미국음반산업협회는 유료 다운로드와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을 합산한 유닛으로 디지털 싱글에 대한 인증을 수여한다. 인증 기준은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천만 이상) 순이다. '아기상어'는 1천1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받은 것은 물론 멀티 플래티넘으로도 최다 기록을 갖게 됐다. 키즈 송으로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것도 전세계에서 최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전세계 최대 음악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과 영국의 음반산업협회로부터 뛰어난 기록을 인증받게 돼 놀랍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지영이 올해 상반기부터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를 겪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 등을 꾸준히 받았으나 최근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고 사실상 싱글 '필름릿'(Filmlet)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지영은 듀오로 함께 활동한 우지윤이 지난 4월 팀을 떠나면서 1인 체제로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4일 새 앨범 '필름릿'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정우와 오연서가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카카오M은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배우 정우와 오연서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강력반 형사 노휘오와, 스스로가 만든 망상과 강박에 시달리는 여자 이민경의 로맨스를 그린다. 노휘오는 정우가, 이민경은 오연서가 연기한다. 정우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조금 더 친근하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궁금하고 설렌다"말했다. 이민경 역을 맡은 오연서는 "작품의 소재도, 캐릭터들도 너무 독특해서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 연출은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와 '검사내전' 등을 만든 이태곤 PD가 맡는다. 매회 25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20일 발표하는 새 앨범 'B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SNS에 공개된 트렉리스트를 보면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시작으로 총 8개 트랙이 담긴다.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블루 & 그레이'(Blue & Grey), '스킷'(Skit), '잠시', '병', '스테이'(Stay)가 차례로 이어지고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앨범이 마무리된다. 특히 흰 바탕에 멤버들이 손글씨로 직접 쓴 트랙리스트는 정감을 더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디지털 커버에는 "삶은 계속된다"(Life goes on), "푸른 하늘을 가르는 화살처럼"(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등의 영어 문장이 적혀 있어 앨범의 메시지를 가늠하게 한다. 'BE' 앨범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깊숙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느낀 감정과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진은 전날 공개된 롤링스톤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일기장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유튜브와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보아의 20년 음악 활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202020 보아'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20 BoA'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는 스페셜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프로듀서 유영진과 켄지 등 보아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퀸메이커'들의 인터뷰가 담겼으며 보아가 직접 자신의 히트곡 하이라이트를 재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권순욱 감독과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보아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다음 달 1일에는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