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2000년 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1세대 원조 팝스타라 할 수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또다른 글로벌 팝스타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가 함께해 돌아온다. 유통사 소니뮤직코리아는 11일 스피어스가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 부른 '매치스'(Matche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에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하모니가 더해지며 세대를 막론한 음악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앞서 발매했던 앨범 [Glory]의 추가 수록곡 ‘Swimming in the Stars’이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해 그녀의 영향력이 아직 굳건함을 증명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현재 전세계를 강타 중인 아이돌 열풍의 원조라는 평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그들의 첫 앨범 [Backstreet Boys]는 미국에서만 1,400만 장 이상을 판매되며 전세계의 틴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 싱글 ‘Matches’가 최초이기에 많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저명한 시사잡지 타임의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Entertainer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의 유대는 더욱 깊어졌다"며 "(코로나가 번진) 좌절의 한 해 동안 세상은 멈췄고 다른 연예인 대부분은 실패했지만, 방탄소년단은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성공은 팬덤과 대중음악 소비와 관련한 변화를 보여준다"며 "방탄소년단은 (그룹과 팬의) 인적 관계가 음악 산업까지 지배한 연구 사례"라고 진단했다. A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연예인'에 뽑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함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와 같은 운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거대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전했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선정한 '올해의 밴드'(2020 Band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밴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매년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밴드'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불확실성과 상실감으로 가득했던 한 해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래 어떤 그룹보다도 빨리 다섯 장의 앨범을 미국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고 언급한 뒤 방탄소년단이 언어 장벽 또한 넘어서야 했던 것을 거론하며 "이들은 '제2의 비틀스'가 아닌 '최초의 방탄소년단'일지 모른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밴드' 선정과 함께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와 인터뷰를 하고 새 앨범 작업 및 온라인 콘서트 작업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우먼이자 배우 백보람이 빙고원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임지은·조안과 힌식구가 됐다. 소속사 빙고원이엔티는 8일 “백보람과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 데뷔 이전부터 오랜 친분을 이어온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존중함으로써 배우 백보람의 연기와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방면의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보람은 이번 전속계약과 관련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돼 즐겁고 기쁘다.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보람이 전속 계약한 빙고원이엔티는 임지은, 조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한편 백보람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MBC 아침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등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예능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 대표인 민규동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한국영화감독조합에 따르면 민 감독은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제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우리 사무국장은 "감독님 개인 일정 중 지인이 감기 증상이 있는 것을 보고 보건 당국의 연락을 받기 전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이후 영화제에 참여한 스태프 전원도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지난 1∼5일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를 진행했다.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스태프는 대부분 조합에 속한 영화감독들이었다. 한편 민 감독의 아내인 홍지영 감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민준현·류재필이 최근 ‘매니지먼트 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서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준현과 류재필이 매니지먼트 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민준현과 집념과 열망이 있는 중년 배우 류재필이 한층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배우로써의 잠재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준현은 OCN ‘플레이어’, MBC ‘나쁜형사’, KBS2 ‘우아한모녀’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적재적소에 녹아드는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열혈형사’에 출연해 유쾌한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왔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간이역’에도 출연한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 승현(김동준)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영화다. 민준현은 김동준의 형 역할을 맡아 특별출연한 가수 에일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간이역에 함께 출연했던 중년배우 류재필도 매니지먼트 서와 한식구가 된다. 류재필은 간이역에서 ‘미래의 승현’을
【 청년일보 】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오는 15일 미니 4집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를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동명 타이틀곡과 지난 5월 발표한 '해피' 등을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이번 타이틀 곡 '왓 두 아이 콜 유'는 개성 있는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으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그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하는 태연의 보컬이 돋보인다. 태연이 새 앨범을 내놓는 것은 지난 1월 선보인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그는 올해 싱글 '해피'를 발표하고 크러쉬의 '놓아줘'와 이승철의 데뷔 35주년 기념 듀엣곡 '마이 러브'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발매 2주 차에 3위를 차지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한 이 앨범은 이번 주 두 계단 내려가 3위에 랭크됐다.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환산한 수치를 합산한 판매고는 총 5만5천 장으로 전주보다 77% 감소했다. 'BE'는 지난달 20일 발매 직후 방탄소년단 앨범으로는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렸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이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힙합가수 배드 버니의 '엘 울티모 투르 델 문도'(El Ultimo Tour del Mundo)가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핑크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스'(Hitmakers)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블랙핑크가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스' 시상식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히트메이커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데 기여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레이블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버라이어티는 "블랙핑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세상을 밝혀라'와 성공적 싱글들을 발표하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크게 활약했다"며 "이들의 도래는 시의적절했다. K팝 걸그룹 처음으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후 올해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 톱스타들과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영상 수상소감에서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뜻 깊은 한 해였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모두에게 정말 힘이 되는 메시지들을 많이 받았다"며 "블링크(팬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긴장한 '미스터트롯' 출연진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뉴에라프로젝트는 덧붙였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송가도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이찬원과 함께 참여한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뽕숭아학당'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아내의 맛' 등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도 연쇄적으로 일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