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마마무가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RBW는 다음 달 3일 마마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이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딩가딩가'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펑키 사운드에 복고 느낌을 준 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딩가딩가'하며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현 상황에서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마마무만의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며 "올가을 비타민 D가 부족한 이들에게 마마무 표 '레트로 펑키'로 행복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마무가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힙'(HIP)은 마마무 데뷔 후 첫 1억뷰 뮤직비디오로 기록되고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등 히트했다. 이후 문별, 화사, 솔라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휘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며 각자 활동을 이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온라인에서 ‘유니세프 아동 정책 제안서 지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지 서명을 받는 정책 제안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아동의회 1기)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한 정책들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를 제안서로 발간하고 서명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0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도 지구촌의 최우선 당면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특히 많은 의견을 표명했으며, 관련 정책에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적극 담겨야 함을 피력해 왔다. 이번 정책 제안서에는 (1)기후위기 정책 수립 시 아동의 의견을 반영할 것, (2)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기후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것, (3)모든 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할 것, (4)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촉구할 것, (5)환경오염 배출 감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 등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정책이 다섯가지 항목으로 담겨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책 제안서를 보완해 기후위기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권나라씨를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앞으로 한복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한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2020 한복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9월 영상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4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한복을 입고 변화된 일상에서 자신이 느꼈던 행복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400kmfamily'가 받는다. 위촉식과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크로스오버 국악 밴드 '두번째달'과 국악인 이봉근 씨가 함께하는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권나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속 여주인공인 이나은 (김소은 분)이 착용한 '달 목걸이'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영된 최종회(10화)에서 차강우(지현우 분)가 이나은(김소은 분)의 출간을 기념하며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우는 시작을 응원하며 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달 목걸이를 나은에게 선물, 여심을 저격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제는 당당하게 작가가 된 나은이의 미래와 어울리는 세련되고 화려한 주얼리가 드라마 속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김소은이 착용한 목걸이는 '안나캐럿'의 F/W 신제품 '오로라 품은 달 목걸이'이다. 안나캐럿의 '오로라 품은 달 목걸이'는 시그니처 M(Sigmature Moon)컬렉션 중 하나로 신비로운 빛이 매력적인 오로라 스톤을 중심으로 엣지라인을 따라 세팅된 화이트 큐빅이 초승달을 연상시켜 준다. 안나캐럿은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하며 극중 배역에 어울리는 쥬얼리 스타일링을 제안했고, F/W 시즌 출시 신제품도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또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해 K팝 그룹이 '아티스트 100'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발매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 65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티스트 100' 첫 정상을 밟았다. 또한 2014년 이 차트가 발표된 이래 팝스타를 통틀어 걸그룹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BTS는 '아티스트 100' 2위를 기록해 "2개의 K팝 그룹이 최상위권을 독차지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BTS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아티스트 100' 1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서 10번째 정상을 밟은 적이 있다. '아티스트 100'은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차트로, 앨범과 싱글 판매량, 라디오 방송과 스트리밍 횟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해 집계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켰고 두 곡이 나란히 빌보드 1·2위에 오르며 또 한 번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최신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예고했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아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영어 가사뿐만 아니라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 랩까지 소화했다. 방탄소년에게 첫 핫 100 1위를 안겨준 '다이
【 청년일보 】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역대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12일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K팝 걸그룹이 기록한 사상 최고 순위다. 빌보드 전체로도 여성그룹으로서는 2008년 4월 미국 그룹 대니티 케인(Danity Kane)이 '웰컴 투 더 돌하우스' 앨범으로 1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순위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에서 2018년 '스퀘어 업'으로 40위, 지난해 '킬 디스 러브'로 2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해 왔다. 이번 앨범으로 최정상권까지 진입하며 훌쩍 도약하게 됐다. 빌보드가 공개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디 앨범'은 발매 첫 주(2∼8일) 미국에서 11만 점 상당의 앨범 유닛을 획득했다. 빌보드는 실물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 청년일보 】 가수 겸 프로듀서 조PD(본명 조중훈·44)가 아이돌그룹에 대한 투자금을 부풀린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유죄가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2015년 7월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 스타덤의 자산과 소속 연예인에 관한 계약권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A사에 넘겼다. 조씨는 이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에 대한 투자금 12억원 중 2억7천여만원을 회수한 사실을 숨기고 A사로부터 12억원 모두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황(歌皇) 나훈아가 15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한가위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KBS 2TV가 방송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시청률은 29.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38.0%로 가장 높았고 대구/구미에서 36.9%로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도 30.03%를 기록하며 총 3개 지역에서 30%대를 돌파했다. 이밖에 수도권에서는 27.2%, 광주에서는 22.4%, 대전에서는 27.2%였다. 또한 방송 당일 이른 오전부터 공연 후 심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콘서트가 화제였다. 나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해 무보수로 15년 만에 TV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1천명의 관객과 비대면 공연을 했고, 전날 그 현장이 방송됐다. 올해 일흔셋인 그는 2시간 반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들려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그는 고향·사랑·인생을 주제로 구성한 총 3부 분량의 공연에서 히트곡에 신곡을 더해 30여 곡을 불렀으며, 무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를 탈환했다. 빌보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로 다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직후 2주 연속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주간은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으나, 발매 5주 차인 이번 주 1위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앨범 소비량을 측정하는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데, 싱글 차트인 핫 100이 대중적 인기와 더 밀접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빌보드에 따르면 듀오 또는 그룹의 노래가 핫 100에서 통산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11월 7주간 정상을 차지한 마룬 5의 '걸스 라이크 유'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5주 차(9월 18∼24일 집계)에 미국 내 다운로드(음원 판매),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