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증권업계가 겨울철 이웃과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 NH투자증권 또한 주택관리공단에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외 한화투자증권은 서울 관악구 및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연탄 2천장과 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허기복 회장,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부산·서울지역의 취약계층 500가구에 차례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주택관리공단에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기봉 국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1%(21.06포인트) 오른 4,129.68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천763억원, 기관은 3천88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2천1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5.31%), SK하이닉스(1.87%), 삼성바이오로직스(0.06%), 삼성전자우(3.15%)는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79%), 현대차(1.04%), HD현대중공업(1.35%), KB금융(1.19%), 두산에너빌리티(3.03%), 기아(0.99%)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49%(4.47포인트) 오른 919.6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49억원, 기관은 3천46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36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2.09%), 에이비엘바이오(6.13%), 리가켐바이오(4.35%), 코오롱티슈진(1.90%), 삼천당제약(1.61%)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89%), 에코프로(0.31%), 레인보우로보틱스(1.87%), HLB(1.07%)는 하락했다. 펩트론은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은행을 통해 오간 무역대금과 세관에 신고된 실제 수출입 금액 간 격차가 400조원을 넘어서며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환율 국면을 틈탄 불법 외환거래 가능성이 커지자 관세청이 특별 단속에 착수했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은행 지급·수령 무역대금과 세관 통관 실적 간 차이는 약 2천900억달러(약 427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달러 유출과 직결되는 지급 무역대금과 세관 신고 수입액 간 차이는 지난해 284억달러에서 올해 1천263억달러로 4배 이상 확대됐다. 달러 유입과 관련된 수령 무역대금과 세관 신고 수출액 간 차이도 같은 기간 993억달러에서 1천685억달러로 1.7배 가까이 늘었다. 무역 거래 과정에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일정 수준의 편차는 불가피하지만, 올해처럼 격차가 급격히 확대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관세청의 판단이다. 특히 고환율 환경을 활용해 수출입 대금의 지급·수령 시점을 의도적으로 조정하거나 외화를 해외에 은닉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이날부터 고환율을 악용한 불법 무역·외환거래 전반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
【 청년일보 】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 산업의 회복에 힘입어 지역경제 성장률이 3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지역경제 성장률은 1.9%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9%로 둔화된 뒤 올해 1분기 0.0%까지 떨어졌으나, 2분기 0.6%로 반등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상승 폭을 확대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권역별로는 호남권(-1.2%)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플러스 성장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3.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동남권(1.1%), 충청권(1.0%), 대경권(0.6%)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성장세는 수출 중심 산업의 생산 확대가 주도했다. 3분기 광업·제조업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1분기(0.5%) 이후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도권은 반도체·전자부품과 자동차 생산 증가의 영향으로 7.0% 성장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호남권은 금속가공과 고무·플라스틱 등 일부 업종 부진으로 0.4% 증가에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금 만기 수령 시 선택한 금액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기부할 수 있다. 하나은행도 고객 기부금에 더해 1좌당 1천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기부금 이체 우대, 하나은행 첫거래 우대 적용시 최고 연 5.5%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종이서류 기반 방카슈랑스(금융기관 보험대리점)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하는 '방카슈랑스 디지털 창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과 법인 고객이 보험 가입상담부터 상품설명, 청약까지 전 과정을 창구 태블릿 모니터에서 전자서식으로 작성·서명해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험사·상품별로 다른 서식 체계를 표준화해 건당 평균 140매에 달했던 서류 작성을 대폭 줄였다. 청약 완료 시 고객 교부 서류는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도입으로 부산은행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엔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빗썸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각종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양사가 증권·가상자산 각 분야에서 축적해온 콘텐츠를 교차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성환 사장은 "빗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폭넓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상반기 채권 등의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10곳이 담당한다. 올해 하반기와 동일하다. 기업어음(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는 NH투자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곳이 맡는다. 마찬가지로 올해 하반기에서 변동은 없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과 기업어음(CP) 등 시장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자산의 최종호가 수익률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거래 실적 등을 고려해 보고 회사를 선정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소비자가 금융상품을 구매할 때 판단을 왜곡할 수 있는 이른바 '다크패턴(온라인 눈속임 상술)'을 차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다크패턴 금지 행위를 4개 범주, 15개 세부 유형으로 구체화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크패턴이란 온라인 환경 속 제한된 화면에서 사업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에게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온라인 전자상거래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사업자가 다크패턴을 교묘히 활용하면 금융소비자가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금융상품 서비스에 가입하게 하는 등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미 사업자가 온라인상의 특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다크패턴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국내 역시 전자상거래법 개정 시행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크패턴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금융상품 판매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금융당국의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자상거래법과 별도로 금융업권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에 적용된다. 금융상품
【 청년일보 】 국내 카드사들 대부분이 내년 배당 실시에 대해 미지수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새 꾸준히 배당을 실시한 삼성카드의 경우 배당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가운데 8개 전업카드사 중 내년에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힌 곳은 우리카드가 유일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 및 소비 부진 등에 따라 업황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배당 여력도 줄어드는 모양새다. 2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카드) 대부분은 올해 결산 기준, 내년 배당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올해 배당을 실시했던 일부 카드사들도 내년엔 배당이 미지수라고 답한 가운데 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카드사는 우리카드가 유일했다. 이 외 지난 몇 년간 배당을 실시해 온 삼성카드 역시 내년에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되는 분위기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매년 배당을 해왔다”며 “내년 배당에 대해선 아직 결론난 바 없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배당을 실시했다”며 “다만 신한카드는 상장사가 아니고 신한지주 자회사이기에 배당은 전부 지주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