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진행 중인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에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치즈볼' 등 인기 메뉴 증정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내달 25일까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장을 확보해 고객들과 나누는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프로모션에서는 BBQ앱 신규 가입 시 1장, 치킨 메뉴 주문 시마다 1장씩 추가 증정하는 응모권을 통해 경기 티켓 2매와 함께 랜덤 치즈볼 5알, 감자튀김, 롱치즈스틱 등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여기에 BBQ는 이날부터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인기 메뉴들을 경품으로 추가했다. 특히, 이번 응모권은 사용 횟수의 제한 없이 무제한 응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응모권 수령 시 BBQ의 메뉴들을 즐기면서 여러 번 티켓 당첨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당첨된 쿠폰은 발급 후 7일 이내까지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FC바르셀로나 티켓이라는 특별한 보상과 함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BBQ의 인기 메뉴들을 즐기며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버티컬 커머스 업계 최초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사용자 수는 1천5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연령별 사용자 분석 결과,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국내 주요 버티컬 커머스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2030 여성(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사용자 수는 461만명으로 대한민국 2030 여성 인구(597만명)의 80%가량이 에이블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방문을 넘어, 실행 횟수와 사용 시간 등 핵심 사용성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달 에이블리 앱 실행 횟수는 약 6억6천만회로, 매일 2천만번 이상 접속한다는 의미다. 앱 사용 몰입도를 나타내는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역시 1시간 1분으로 가장 높았다. 에이블리는 패션을 넘어 비 패션(뷰티, 디지털, 라이프, 푸드 등 패션 외 영역) 카테고리와 교차 추천이 가능한 고도화된 'AI(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동일 상품에
【 청년일보 】 이른 더위로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무신사 뷰티에서도 여름철 아이템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가 최근 2주간(6월 1~15일) 랭킹, 거래액, 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바캉스 뷰티템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을 완화해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업이 동시에 가능한 선크림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간 바디 미스트(193%), 스킨·패드(179%), 선크림(94%) 등 여름 피부 케어를 위한 뷰티 아이템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열감을 낮춰주는 기능성 스킨케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2주간 무신사 뷰티 내 '쿨링패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했고, 쿨링 및 진정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특히 무신사 뷰티에서 선론칭한 셀퓨전씨와 진로의 '쿨링패드 기획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케어 제품 중에서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간단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톤업 제품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2025,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HNC는 매년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전시회다. 원료사부터 연구·개발·생산(ODM) 기업까지 글로벌 건기식 관련 기업이 총출동하는 행사다. 올해는 2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관계자 12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그룹사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이너뷰티(Smart Inner-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영업에 나선다. 그룹의 모태인 코스맥스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먹는 화장품(이너뷰티)와 바르는 화장품을 함께하는 '스마트 뷰티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너뷰티에 특화된 신제형과 소재도 대거 선보인다. 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형 기술은 섭취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코스맥스엔비티의 '사르르(SaRrr)'는 단백질 셰이크 제형에 적용할 수 있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1~5월 국내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Wellness)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방한 외국인 고객의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 들어 55% 늘었다.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 일부 상품은 방한 외국인 고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안팎 급증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슬리밍(다이어트), 콜라겐(탄력 개선), 글루타치온(미백),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 등 상품을 '바르는 화장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분야로 소개하고 있다.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도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중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내국인 고객 사이에서 먼저 주목받은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고려은단' 비타민C 등이 외국인 고객의 선택도 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주고객층인 2030세대의 취향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의 선택에도 반영되는 만큼, 정통 건강기능식품 상품군도 구성을 다각화하고
【 청년일보 】 SKT가 사이버 침해 사고를 악용한 피싱과 스미싱 시도가 확인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SKT는 자사 뉴스룸에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의 발신 번호는 114이고, RCS(차세대 문자 전송 서비스) 지원 안드로이드폰에는 '공식 인증 마크'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심 교체 예약을 한 경우 예약한 매장 번호로 교체 일정 등 안내 문자가 발송되는 경우는 있다고 덧붙였다. SKT는 '유심 해킹', '악성 앱 감염' 같은 문구를 스팸 문자에 포함하거나 가족이나 정부 기관, SKT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SKT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해 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가족을 사칭해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며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SKT는 "SKT는 어떤 경우에도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런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 금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에는 접속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SKT는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회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라이브 방송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030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향과 체형을 존중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플러스 사이즈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단순한 사이즈 확장 개념을 넘어, 자신의 체형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스타일링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가운데, 지그재그는 고객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콘텐츠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그재그가 지난달 26일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 플러스 사이즈 라이브 방송에는 약 30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플러스 사이즈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대표 쇼핑몰 6곳의 봄·여름 신상품 및 베스트셀러를 직접 착용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 상품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의 혜택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해당 방송에 참여한 스토어들의 지난달 26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앞서 4월에도 ‘빅사이즈 연합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참여 쇼핑몰 거래액이 전주 동요일 대비 3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을 위한 입찰보증금 현금분 150억원을 입찰 마감 하루전인 18일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뉴욕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에 이은 럭셔리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주택명가로 인정받은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계기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 예정된 설계·사업 조건 제안서 제출과 조합원 설명회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조건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대한 당사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경쟁사 중 가장 먼저 사업 참여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며 “입찰마감일인 이달 19일 전례가 없는 강남 재건축 사업에서 최고의 사업 조건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이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컴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컴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최될 아시아퍼시픽 컵을 위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인프라 활용 ▲경기 운영 및 관련 업무 협력 ▲국내외 관람객 지원 및 지역 게임 문화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세계 전역의 유저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현장감 있는 e스포츠 축제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SWC2025'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 청년일보 】 ‘곰표밀맥주’ 협업 종료 이후 대한제분과 세븐브로이맥주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됐다. 18일 대한제분은 입장문을 통해 “세븐브로이가 허위 주장을 반복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데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며 “세븐브로이가 주장하는 손해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 2020년 출시된 ‘곰표밀맥주’를 둘러싸고 이어지고 있다. 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와의 상표 사용 계약이 3년 기한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2023년 4월 종료와 동시에 정당하게 마무리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후 제주맥주와 협업을 통해 ‘곰표밀맥주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는 상표권자도 아님에도 곰표맥주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제조법 역시 세븐브로이로부터 받은 적이 없고, 제주맥주에 전달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표권만 제공한 당사는 개발, 제조, 마케팅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으며, 레시피 내용도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수출 자료 제공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세븐브로이 요청에 따라 수출업체가 요구한 기본적인 서류를 전달한 것 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