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부산지역의 창업을 부흥시키고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뭉쳤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1월 6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제1회 K-여성 벤처인 육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초기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구글 폼 링크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부울경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투자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정부가 청년기업 상품 홍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년 스타트업·상인·소공인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21일 열리는 기념식과 20∼22일 사흘간의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됐는데 중기부는 박람회에서 '중기부 특별전' 부스 24개를 설치해 청년정책과 청년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또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등 딥테크(선도기술)에 기반한 청년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청년들의 생활 스타일에 적합한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사업이 경북에서 전개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단기 일자리 소개, 돌봄센터 이용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편의점' 1호인 구미지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의 경력 단절 혹은 취업 희망 여성으로 부품생산, 소포장,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준비돼있으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구미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내년에는 예천군과 포항시에 2·3호점을 열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더 많은 여성이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경기 과천시 주도로 이뤄진다. 과천시는 시비 20억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의 출자를 통해 '청년 창업 지원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150억원 규모의 이 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 대상 기업의 선별과 성공적인 사업화 및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 창업 지원 펀드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대문구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천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함께하는 진로 관련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7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로직업 체험부스, 이벤트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기업 다수가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가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다. 군은 오는 25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채용 박람회 '일(JOB)이 오너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 등 지역 7개 기업이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로컬JOB센터나 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4년 청년 주간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마당이 경남 양산시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 힐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를 마련한다. 강의에서는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열어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본 행사에 앞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펼치는 운동회 '우당탕탕 청도지'가 열려 지역 청년들 간 친목과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전시가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산하 기관들과의 통합 채용을 올해도 실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도시공사 등 산하 12개 공공기관의 직원 114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채용 인원은 일반직 57명과 공무직 57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한편,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이 육성한 졸업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사단법인이 탄생한다. 정부로부터 재정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진흥을 위해 비영리 조직을 스스로 결성한 것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오는 2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사단법인 K-창업진흥협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K-창업진흥협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정부 창업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2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회원사의 판로개척과 수출, 투자유치지원, ESG 실현, 우수기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강원지역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구축, 강원지역 외의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해외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글로벌 창업허브 구축, 글로벌 창업허브 운영 및 확장이라는 5단계 추진 전략도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창업진흥협회 초대 회장에 화장품 제조사인 다모다 오정열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며, 수출지원과 실무교육,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5개 분과 조직도 구성된다. 오정열 초대 회장은 20일 "가톨릭관동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고 성장한 기업들이 안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우
【 청년일보 】 다음 달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4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 특강, 의료와 미용 등 기업 홍보부스, 메이크업 강좌 등 취업 준비실, 채용 면접실, 동물복지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람회에는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등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다.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곳을 대상으로 단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로 문의하거나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