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인천초등생살인사건','부산여중생폭행사건'등청소년들의범죄가이슈가되면서소년법을개정해야한다는목소리가높은데요.그런가운데이들에게도기회를주고한편이되어주고싶어하는애정어린관심도있습니다. 오늘은이런청소년들을위해노력하고있는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를소개하려고합니다.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사회경제적으로취약한범법청소년들의사법처리과정을돕기위해지난2014년부천시가법률구조와사회복지를결합해설립한'복합법률지원시설'입니다. 센터를통해형사사건,민사사건등소송과변호,법률상담,법률교육등법률지원과생계지원,정책연구,성장지원등의사회복지적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청소년들은한두번도와준다고바뀌지않습니다.지속적인관리와관심이필요하죠" 변호사이자센터를책임지고있는김광민소장님은청소년문제는사회의책임이며지속적인관심이중요하다고강조하고있습니다. 그럼김광민소장님과짧은인터뷰를통해좀더자세하게알아보겠습니다. Q.이곳은어떤곳이고주로어떤청소년들이방문하게되나요? A.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청소년들에게직접적인법률서비스를제공하고사회복지와연계해주고있습니다.센터는법률지원센터와갈등해결센터구분되어있지만법률적조언과중재가필요한청소년에게직접적인도움을준다고생각하면이해할수있을것같습니다.주로변호
<출처=뉴스1>3월말기준으로청년실업률이11.6%를기록해청년취업빙하기가좀처럼나아질기미를보이지않고있다. 이같은상황이악회되는모습을보이고있는가운데지역에따라청년고용상황이큰격차를보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섬유,전자제품,자동차산업등의제조업생산증가세가둔화되면서서울,부산,대구등의청년고용상황이더욱악화됐다. 13일현대경제연구원이발표한'서울및광역시별청년고용현황및시사점'보고서에따르면2012~2017년서울과6개광역시의15~29세청년실업률을분석한결과대구는3.5%p,부산2.8%p,서울1.8%p각각상승했다. 반면같은기간대전의청년실업률은1.2%p,광주는0.1%p하락해대조를이뤘다. 보고서에따르면올해1분기기준으로청년실업률이가장높은곳은14.1%인대구였으며이어대전11.5%,서울10.1%로나타났다.반면부산은9.3%로전국평균(10.0%)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다. 이에대해보고서는산업생산과기업심리가중요한역할을했으며,특히제조업의생산증가율과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영향이컸기때문이라고분석했다.즉제조업생산,기업심리가지역별청년고용격차로이어졌다는설명이다. 2012~2017년기간동안청년실업률이악화된이들지역의제조업연평균생산연평균증가율은서울1.3%,부산1.3%,대구1.2%등을기록했다. 반면청년실업
한국산업인력공단과경영자총연합회는10일서울경총회관에서'민간일자리창출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왼쪽은김동만산업인력공단이사장.오른쪽은손경식경총회장.<제공=경영자총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과한국경영자총협회는10일경총회관에서민간일자리창출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협약에따라공단과경총은일학습병행제등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기능경기대회입상자의우수기업취업지원에손을잡는다. 우선공단은일학습병행제등을통한청년일자리창출,기업재직근로자대상직업능력개발,지역내중소기업인력난해소를위한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등을지원한다. 경총은4300여개기업회원네트워크를활용해기능경기대회입상자우수기업취업,공단일자리창출사업에참여할우수회원기업발굴,민간부문NCS활용·확산,공단사업홍보를위한인프라등을구축한다. 김동만공단이사장은"청년일자리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는민간기업의참여와노력이중요하다"며"이번협약을통해기업이양질의일자리를창출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말했다. 손경식경총회장은"이번협약이산업현장에서잘구현되어실질적성과가창출될수있도록적극협력하겠다"고말했다.
<제공=서울관광재단>서울시와서울관광재단은미래성장동력인'마이스(MICE)'분야를이끌'서울MICE인재뱅크'구성을완료하고맞춤형인재양성프로그램을가동한다고10일밝혔다. MICE는Meeting(기업회의),IncentiveTravel(포상관광),Convention(국제회의),Exhibition(전시회)를총칭하는산업이다.이산업에참가하는고소득층비즈니스관광객의소비지출액은일반관광객에비해약1.8배가높고고용창출,연계산업국제화,해당도시의구전마케팅등부가가치창출효과가높은분야로평가받는다. 이번에구성된MICE미래인재사업참여자는인재뱅크67명,기자단21명,서포터즈1232명등총1320명이다. 우선MICE업계취업준비생으로구성된서울MICE인재뱅크는맞춤형취업종합지원서비스를받고,인턴십및양질의MICE행사에참가하며실무역량을갖춘MICE맞춤형인재로성장하게된다. 또한서울지역MICE관련업계협의체인'서울MICE얼라이언스'(SMA,SeoulMICEAlliance)회원사중신규채용의사가있는회원사와연계하여참여자에게인턴십기회를제공한다.특히20명에게2개월간1인당월100만원을지원해실질적인채용까지이어질수있도록할예정이다. 대학생들로구성된서울MICE기자단은서울에서개최되는중요국제회
특허청은지식재산에관심있는대학(원)생등을대상으로'IP-R&D여름방학캠프'신청을이번달부터받는다고9일밝혔다. IP-R&D는지식재산(IP)와연계연구개발(R&D)로R&D초기부터특허빅데이터를활용하여최적의기술개발방향을찾고공백기술에대한우수특허를선점하는전략이다. 올해처음으로선보이는이캠프는실제기업현장에서사용되고있는특허분석방법론을배우고익힘으로써지식재산분야의취업이나창업을지원하기위한것이다. 캠프는8월20~31일까지대전에있는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합숙교육으로실시되며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학생또는관련업계취업·창업희망자누구나참여할수있다. <제공=특허청>교육과정은특허분석개론등의이론수업과함께명세서작성및특허빅데이터실제분석등의실무수업으로이루어진다.또교육생대상IP-R&D경진대회와취업특강도개최된다. 캠프수료자에게는나중에IP-R&D현장실습을전문가멘토링형식으로지원하며2018년하반기IP-R&D일자리박람회때기업들과의취업매칭기회도우선적으로부여할계획이다. 특허청에서는2014년부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여성가족부(6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협력하여경력단절이공계여성등에게IP-R&D교육을지원해최근4년간전체수료자
<출처=뉴스1>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청년구직자들의취업지원을위해무료로철도분야의자격증취득교육프로그램을운영한다. 코레일은오는24일부터철도운송산업기사,전기철도산업기사,철도차량정비기능사,제2종철도차량운전면허등4개자격증의무료교육프로그램을실시한다고9일밝혔다. 각프로그램별인원은철도운송산업기사90명,전기철도산업기사10명,철도차량정비기능사10명,제2종철도차량운전면허20명등총130명이다. 이번교육은코레일의역,운전,차량,전기등분야별교육장비와경력이풍부한내부전문인력을활용하는등코레일의철도인프라를외부에개방하는차별화된취업지원프로그램이라고코레일은설명했다. 이번에실시되는무료교육프로그램은경기의왕시코레일인재개발원,대전조차장,영주역등에서여객·화물운송열차운전등의이론과철도인프라를활용한현장실무교육을중심으로펼쳐진다. 신청대상은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따라'청년'으로분류되는15세이상34세이하면누구나가능하며,10일부터코레일인재개발원홈페이지로신청하면된다. 오영식코레일사장은"청년구직자의취업을지원하고철도분야우수인력을확보하기위해교육을하게됐다"며"전국적인철도인프라와전문인력을활용해양질의일자리창출을지원하는등공기업으로서사회적책임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하고싶은것은많은데,나에게어떤직업이맞는지모르겠어요" "면접보기만하면탈락해요.어떻게준비해야할지막막해요" 취업을준비하는취준생청년이라면누구나이런고민에빠져있죠?저도대학을졸업한후취업을준비하면서어떤직업을선택하고그직업이나에게맞을까.고민을정말많이했었던기억이납니다. 오늘은취준생들의고민을해결할수있도록도움을주는정보를드리려고합니다.바로청년취준생의취업에도움을줄수있는CAP+(캡플러스)프로그램입니다. 캡플러스프로그램은'CareerAssistanceProgramPlus'의약자로청년취업준비생의직업진로선택을지원하고,취업서류작성및면접기술강화등구직기술을강화하기위한취업지원프로그램중하나에요.약5일동안진행되는프로그램으로구성돼있습니다. 이프로그램을통해△진로와자기탐색△의사결정과기업탐색△구직서류준비△면접준비및실전모의면접△취업성공요소의분석△취업준비행동실천계획수립등다양한활동을함께진행하게됩니다. 15세~만35세청소년및청년이라면누구나참여할수있어요.나에게어떤직업이맞는지알고싶은분이나세상에서제일어렵고힘든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기법등구직을위한정보를얻고싶다면꼭신청해보세요. 그럼자세하게프로그램을소개해드릴게요.'캡플러스프로그램'은5일동안27시간교육시간으로진행됩니
새로운유망직종인항공기조종사를꿈꾸는저소득층자녀를지원하기위한사업이빠르게진행되고있다. 국토교통부와한국공항공사는7일항공장학재단예비조종사들의궁금증을풀어주는전용홈페이지와상담전화등'항공장학재단헬프데스크'를운영한다고밝혔다. '헬프데스크'는저소득층등에대한희망사다리구축을위해추진중인항공장학재단설립관련사항과항공사의'선선발-후교육'에대한궁금증을해소기위해운영된다. 한국공항공사에는신속한재단설립을위해지난3월부터항공장학재단설립준비단을구성해운영중이며한국공항공사홈페이지를통한묻고답하기와상담전화개설을통한고객민원응대로이루질예정이다. 전용홈페이지는한국공항공사홈페이지상단에있는'고객센터-조종인력양성센터'를클릭하면접속할수있다.상담전화는평일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운영한다. 올해11월출범예정인항공장학재단은대한항공과아시아나항공이각30억원을출자하고항공사가추가로출연한기금으로운영한다. 장학재단은조종사를꿈꾸는저소득층학생들을'선(先)선발-후(後)교육'방식으로뽑아조종사훈련을위한교육비용을저금리로지원한다. 교육비는약1억원을지원하며,금리는약2%로정할계획이다.지원을받은학생은항공사입사후5년안에지원금을상환하면된다. <출처=한국공항공사홈페이지내조종인력양성센터
창업아이템은있지만정보와경험이부족한예비창업자를위한교육과정이마련된다. 서울시는'창업아이템사업화전략'교육과정을무료로진행한다고6일밝혔다. 모집분야는외식업,서비스업,도소매업,제조업분야의아이템으로점포형태의창업을준비하는예비창업자다.단,전자상거래업과재보증제한업종에해당하는경우제외된다. 교육은오는28일부터7월6일까지5주간총40시간에걸쳐마포구공덕동자영업지원센터에서실시된다 참여할교육생은13일까지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에서신청서를다운로드받아이메일로접수하면된다.창업동기,성장성등을심사해30명을최종선정한다. 교육수료후실제창업하면창업자금,컨설팅,심화멘토링등맞춤형종합지원사업을안내받을수있다. 이성은서울시소상공인지원과장은"창업지식과경험이부족한상태에서생계를위해창업시장에진입하고어려움을겪는경우가많다"며"양질의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예비창업자들이경쟁력을갖추도록서울시가함께하겠다"고밝혔다.
한국해양대학생들이최첨단선박모의실험관인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서실습을하고있다.<제공=한국해양대>민·관·학이힘을합쳐선박운항·안전·통신에관한전문지식을갖춘청년해기사들의해외취업을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4일정부세종청사에서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등과'청년해기사의해외취업을위한업무협약(MOU)'을맺는다. 이번협약은3급해기사면허를소지한청년해기사들의해외취업지원을위해해외승선취업을위한역량강화등관계기관간상호협력에초점을맞춘다. 청년해기사교육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맡는다.해외취업연계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지원하고,선원권리보호는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각각담당한다. 특히청년해기사능력강화를위해영어·리더십교육을비롯해해외선사맞춤형직무교육,선사승선수습과정등해외취업에필요한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한다. 해수부는6월글로벌승선프로젝트시범사업교육대상자를모집해8~10월역량강화등이론교육을마치고이후내년1월까지해외승선실습을진행할계획이다. 서진희해수부선원정책과장은"우수한청년해기사들이이번프로젝트를통해실력을키워해외유력선사로진출할수있도록관계기관과최선을다해지원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