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15일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를 발표했다. I.C.E.T는 Innovation(혁신), Collaboration(협업), Environment(환경), Technology(기술)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배스킨라빈스의 4가지 미래 전략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제품∙고객 경험∙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먼저, 아이스크림 문화를 선도하는 상품기획 전문가와 연구개발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Innovation)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스크림을 넘어 디저트로 시장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늘 '새로움'과 '놀라움'을 줄 수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Deep Collection)',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 등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외부 파트너들과 협업(Collaboration)도 강화한다. 배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지난 14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뚜껑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upgrade) 가치를 투영해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활동을 뜻한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코웨이의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코웨이 본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해당 직원들은 직접 모은 병뚜껑과 집에서 가져온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타르트와 카눌레 모형의 오브제를 만들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병뚜껑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환경 보호와 ESG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물가 주변 쓰레기
【 청년일보 】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은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올해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 입주 기업은 보증금이 전액 면제되며, 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이후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핵심 입지에서 창업과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입주가 확정된 기업에게 K뷰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업계 동향 세미나, 품목 제안 PT, 제조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 개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 컨설팅부터 입점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유통 채널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58.5% 증가한 수치다. 토니모리는 이번 1분기에 다이소를 비롯해 올리브영, 군PX 등 신채널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다이소에 출시한 '본셉'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라인 전체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월 추가 런칭한 '비타씨' 제품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봄 시즌 수요와 맞물려 지난 4월 본셉 전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매출의 경우 인도·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가 나타났다. 또한 북미권에서는 미국 내 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협업 제품이 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인 '얼타 뷰티(ULTA Beauty)'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진을 보여주고 있다. 자회사인 화장품 OEM·ODM '메가코스'는 분기 매출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
【 청년일보 】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수입 원사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원단으로 고품질 애슬레저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억원) 대비 4.5% 감소한 21억원을 기록했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올1분기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이,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매번 진화된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가 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커피 등을 포함해 28종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 더본코리아는 15일 빽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아메리카노(핫)의 가격을 200원 올려 1천700원에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아메리카노(핫)의 배달 판매 가격도 2천원으로 200원 오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카페라떼는 핫과 아이스 모두 200원 인상해 3천200원에 판매한다. 카라멜마키아또(핫·아이스)와 카페모카(핫·아이스)도 200원씩 올려 3천7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샷 추가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다. 식혜도 2천7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크리미단팥빵과 크리미슈는 300원 올라 2천300원, 쫀득 감자빵·고구마빵은 200원 올라 3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빽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국제 원두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을 위해 인상 부분을 감내해 왔으나, 계속되는 원가부담 여파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고객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점주분들과 여러 차례 소통하며 조정 수준을 결정했으며, 판매량이 가장 높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한국 식료품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식료품 전문매장은 직접 출점하는 기존 해외 진출 방식과 달리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운영된다. 현지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 아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롯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롯데마트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TUC 페어프라이스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매장은 45평 규모로 '한국의 맛을 전하는 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롯데마트 가공식품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과 가정간편식 및 즉석조리식품(델리) PB '요리하다' 등의 상품으로 채웠다. 개방형 주방과 식사 공간으로 구성된 델리 특화 공간 '요리하다 키친'에선 떡볶이, 김밥, 닭강정 등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한국식 메뉴를 판매한다. 전문 요리사로 구성된 자사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에서 개발한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가 고물가 속 이색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수요 선점에 나선다. 편의점 업체들은 앞으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에 집중한 각종 협업과 상품 출시를 통해 어려운 시장 상황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편의점 업체는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내수 상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유통업종 중 하나가 바로 편의점업계"라며 "현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자 각 업체들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편의점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들을 보면 현재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다. GS25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17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CU의 경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2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데 그쳤다. 이와 같은 난국 속에서 GS25·CU·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채로운 개성의 상품을 내놓으며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4천원대의
【 청년일보 】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표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들이 나란히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선케어와 메이크업 등 계절 및 카테고리 수요가 고르게 증가한 데다, 글로벌 고객사의 수출 확대와 현지 생산 수요가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85%↑…선케어·메이크업 수출 호조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선케어 수출 호조와 메이크업 부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83% 증가한 5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천531억원으로 13.62% 늘었고,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91.99% 증가했다. 1분기 기준 국내 법인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천743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선케어 비중은 27%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탑 선케어 브랜드의 수출 수요 증가가 수익성에 긍정적인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혁신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온수 온도는 5°C 단위로, 추출 용량은 10㎖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용량, 일부 음료 레시피 옵션을 10개까지 'MY워터' 칸에 저장해놓을 수 있어 원하는 물을 빠르게 마실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레시피 모드도 탑재했다. ▲커피 ▲드립백 ▲핸드드립(라이트·추천·다크) ▲차(녹차·홍차) ▲라면(1인분·2인분) ▲분유(2~3개월·4~5개월·6~8개월) 등 6가지 모드별로 세부 설정값을 선택한 뒤, 안내되는 제조 방법을 따라하면 간편하게 원하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핸드드립 모드'는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결합하면 드리퍼 모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