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성 표준지침 18개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한 앱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앱 접근성 표준지침에는 대체 텍스트, 자막·수화 등의 제공, 장애인에 대한 알림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신한 SOL뱅크’는 앱 접근성 표준지침 항목들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이달부터는 ‘영상통화 본인인증 채팅서비스’를 시작해 청각장애인 고객들의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영상통화 본인인증 채팅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본인인증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 전담 상담사와 채팅을 통해 의사소통 하면서 본인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인, 고령자 고객들도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원활하게 ‘신한 SOL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에 대한 접근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3일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인증서 서비스인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한 지 4개월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스타기업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기업고객 전용 인증서이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편비밀번호 6자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기업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고객은‘KB국민인증서(기업)’을 통해 외환거래 전용플랫폼인 “KB StarFX”, 태블릿 PC로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브랜치”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입찰, 세금계산서 발행, 기업간 계약 등 외부 업무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KB스타기업뱅킹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인증서(기업)의 전자서명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더 많은 법인·개인사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제휴를 통해 인증과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의 결합으로 디지털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내달 3일까지 신진작가의 창작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이하, 더 아트프라자)'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가 없는 3無 시각예술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품 수익 전액 작가지급, ▲아티스트 토크 및 멘토링 운영, ▲전문도슨트 상시 운영, ▲을지로 소재 갤러리 연계 전시 등을 추진했다. 또한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TAP 마켓, ▲문화강연(김창옥 대표, 양정무 교수, 정우철 도슨트, 이소영 작가), ▲음악공연(타이거디스코, 지소쿠리 클럽, 박문치, 데이브레이크), ▲체험형 프로그램·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IBK카드(신용·체크)로 전시작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건당 50만원 이상 결제 시 5% 현장 할인(최대 5만원) 및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9일 제주시 혼디축산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생의 일환으로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인 혼디축산은 제주산 흑돼지와 한우 등 지역 특산 축산물의 도·소매 유통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고유 이미지와 전문성을 반영한 브랜드 CI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혼디축산 김형건 대표는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를 의미하는데,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 상생과 기업 전문성 강화를 도모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지원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과 적극적인 가족정책을 펼치며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시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출산·양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과 대구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사업'은 휴일이나 야간 영업이 잦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으로 인해 대체 인력을 고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
【 청년일보 】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0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도록 하는 문서로 임직원이 직접 책임져야하는 내부통제 대상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해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B금융은 올해 초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 관련 컨설팅을 거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책무구조도를 마련했다. 또한 ‘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통제 업무매뉴얼’에 따른 점검 활동과 개선조치 사항을 상시 등록하고 관리하는 한편, 각 부점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돕기 위한 ‘부점장 내부통제 업무매뉴얼’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은 실효성 있게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점검하고 보고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그룹 전체의 내부통제 체계를 ‘새로고침’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전 계열사가 관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시 부과되는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만기일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대출 유형에 따라 ▲고정금리는 0.7 ~ 1.4% ▲변동금리는 0.6 ~ 1.2% 요율이 적용되나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된다. 고객이 영업점 방문 또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대출 상환시 자동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어 비용 부담 없이 갚을 수 있다. 11월 이전부터 보유한 신용, 부동산, 전세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이 감면 대상이지만, 기금대출과 보금자리론, 유동화모기지론 등 유동화대출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면제혜택을 11월 한 달 동안 적용하고,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대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전자무역 거래 활성화 및 무역금융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금융상품 개발 ▲융·복합 제휴 사업추진 ▲양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 8월 Ess-Docs(Electronic Shipping Solutions-Documents)를 활용해 디지털 무역금융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ss-Docs’는 국제무역 거래에 있어 수출입 기업, 해운선사, 은행 등이 참여해 전자문서를 생성, 유통 관리하고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김광수 고객솔루션 그룹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상생을 위한 협업관계 강화는 물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는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조3천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실적만 보면 농협금융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5천613억 원으로 전 분기(1조 126억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천391억 원)에 비해선 65.5% 증가했지만, 당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이익을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비이자이익이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6조 483억 원으로 같으 기간(6조 3554억 원)에 비해 대비 0.8% 소폭 늘었다. 3분기 NIM은 1.91%로 작년 3분기(1.96%)와 전 분기(1.96%)보다 줄었다. 은행 NIM 역시 1.77%로 작년 3분기(1.82%)와 전 분기(1.83%)보다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1조 3932억 원) 대비 11.7% 증가한 1조 5천563억 원을 거뒀다. 특히 비이자이익 중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운용이익이 각각 1조 3천392억 원, 1조 846억 원을 기록하면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관 직원들이 함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3조2천2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7∼9월) 1조1천566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잠정)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9천570억원)대비 20.9%, 전 분기(1조347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 선제적·체계적 위험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그룹 이자이익은 6조5천7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7천649억원)보다 2.8% 감소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영향이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은 1.63%로, 전년 3분기(1.79%)와 전 분기(1.69%)보다 각각 0.16%포인트(p), 0.06%p 줄었다. 은행의 3분기 NIM 역시 1.41%로, 전년 동기(1.68%)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부문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상인회(회장 전병곤),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와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 밥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경 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부문 임직원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세트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활성화 홍보하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민경 부행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 농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양평물맑시장을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