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4~16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남북부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지난해 고환율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15일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조5천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6조5천1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1% 감소한 9천650억원이었다. 대한항공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영업비용 전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조5천516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4천131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천171억원 증가한 2조5천9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추석 황금 연휴 기간 일본과 중국 중심 단거리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미주 노선은 입국 규제 강화 및 서부노선 경쟁 심화로 정체 흐름을 보였다. 4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억원 늘어난 1조2천331억원을 기록했다. 미중 관세 유예 협상에 따른 대외 환경 불확실성 완화 및 전자상거래 수요 안정적 유입, 연말 소비 특수 및 고정 물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 청년일보 】 현대약품이 탈모증 치료제 브랜드 ‘마이녹실’의 대표 제품이자 바르는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액 5%’의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액 5%’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고에는 국내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24주간 도포한 결과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제품의 특성과 효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단위 면적당 모발 개체 수는 약 17개 증가했으며, 평균 모발 굵기 역시 치료 전 대비 약 9.5㎛ 증가하는 등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5명 중 92.9%가 임상적으로 호전이 관찰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광고를 통해 모발 밀도와 굵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녹실액 5%의 특성과 신뢰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실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이녹실액 5%의 효능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
【 청년일보 】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OPIS와 손잡고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 대상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과 공동 마케팅 및 프로젝트 지원,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씨씨엘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CRO 및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형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오반니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노스카딘겔’은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해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은 주요 피부 감염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뿐 아니라 여드름균에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첨가해 여드름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으로 돼 있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노스카딘겔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퓨시드산과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등 피부 진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노스카딘겔로 압출 후 생기는 염증과 자극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청년일보 】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을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선정 결과가 AI 업계에 충격을 줬다. 국내 대표 빅테크인 네이버가 탈락한 것도 있지만,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 정부 기준이 급변한 점도 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차 평가에서 5개 정예팀 중 4곳을 뽑겠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곳을 15일 선정했다. 탈락팀은 1개 팀이 아닌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두 곳이 됐다. 선정 및 탈락 팀 개수는 물론 '게임의 법칙'까지 바꿨다. 5개 정예팀에서 시작해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인재를 적극 지원한 뒤 6개월마다 실력을 가려 한 팀씩 탈락시키고 최종 2개 팀을 남기겠다는 전략에서 별안간 '패자부활전'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참여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며 이번 1차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 NC AI 컨소시엄에 다시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5대 정예팀 선정 당시에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도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바람의 정령: 에이렐'은 음악과 축제, 공연을 메인 콘셉트로 삼은 신규 4인 레이드 콘텐츠다. 장난기 가득한 '에이렐'은 신비롭고 경쾌한 연주로 모험가들을 홀리는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며, 공연을 하는 중 나타나는 악기를 이용자가 제때 연주해야 통과할 수 있는 독특한 공격 패턴을 구사해 전략적인 전투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전투와 즐길 거리를 확장하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주간 협동 콘텐츠 형태의 '뱅가드 브리치(사냥터 반격)'는 4인이 참여해 마족의 침공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배경 설정을 갖고 있으며, 사냥터의 각 장소를 돌파해 마지막 보스까지 쓰러뜨리면 미션이 완료된다. 더불어, 기존 최상위권 이용자들의 주요 전투 콘텐츠인 '바리 어비스' 던전의 지옥 난이도가 15단계까지 확장된다. 지옥 11단계 이상의 상위 구간은 어비스 초기화 시간인 오는 19일 오전 6시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사이드 게임 '마신의 제단'도 공개됐다
【 청년일보 】 재작년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규모가 제자리걸음 했다. 특히 20대에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5천개로 전년보다 1천개(0.1%) 증가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6.3% 큰 폭 증가했고 2021년 2.6%, 2022년 1.4% 늘었다가 2023년 0.2% 줄어든 뒤 재작년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 공공 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일자리가 늘었다가 최근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흐름이라고 데이터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 10.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연령별로 30대(1만9천개), 50대(1만4천개), 60세 이상(7천개)에서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는 2만9천개 줄어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감소 폭이 컸다. 3년째 감소세다. 취업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고, 20대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0대도 9천개 줄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11.5년으로, 1년 전보다 0.2년 증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 비중은 지방정부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서북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내부순환로 지하화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고가도로가 지나가며 지역 단절과 슬럼화를 유발했던 유진상가 일대를 정비해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15일 오후 서대문구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인근을 방문해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시가 발표한 내부순환로 지하화 계획의 후속 조치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은 마포구 성산IC부터 중랑구 신내IC까지 이어지는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약 22km 구간의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오는 2030년 착공해 203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이 찾은 유진상가는 1970년에 건립된 주상복합 건물로, 지역 개발사의 명암을 간직한 곳이다. 1994년 건물 바로 옆으로 내부순환로 고가도로가 들어서면서 소음과 매연 문제가 끊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주거 환경 악화와 상권 쇠퇴가 동시에 진행됐다. 현재 인근 지역 건축물의 84%가 지어진 지 30년 이상 경과했을 정도로 노후화
【 청년일보 】 S-OIL은 이달 14일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주최한 '2026 전국 공학 인재 커리어 인사이트 데이'에 참여해, 전국 공학계열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직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업별 채용 및 직무 이해를 돕고, 산학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시장 동향 특강과 함께 원자력, 항공우주, 화학·생명, 조선·해양 등 주요 공학 분야 현직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S-OIL에서는 조성환 신에너지개발팀장이 화학생명 산업 분야 토크 콘서트 연사로 참여했다. 조 팀장은 회사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 구조,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회사의 채용 정보와 전형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공학 전공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40~5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 전공 활용 방법, 사회 선배로서의 조언 등 실질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조 팀장은 "전공 지식뿐 아니라 산업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경험을
【 청년일보 】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15일 취임사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신용카드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어떤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등 첨단기술 활용기반 조성,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관련 프로세스 재점검 등을 약속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CIB심사부장·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며 판이 크게 흔들렸다. 당초 유력 후보로 꼽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컨소시엄이 탈락하고,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가 통과하면서 사업 구도가 재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류제명 2차관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팀이 우선 선정됐다. 당초 정부는 5개 컨소시엄 가운데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컨소시엄 2곳이 탈락하면서 최종 통과 팀은 3곳으로 줄었다. 다만 정부는 탈락 팀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추가 경쟁을 통해 1개 정예팀을 더 뽑는 '패자부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1차 평가에서 ▲AI 벤치마크(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를 종합해 모델 성능과 활용 가능성, 비용 효율성, 국내외 AI 생태계 파급 효과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점수는 공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