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어버이날이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북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 의대생 집단 무단결석 사태가 전환점을 맞았다. 제적 예정 통보를 받았던 전국 5개 의대 학생들이 모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며,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7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따르면, 한 달 이상 수업에 무단 결석해 제적 예정 통보를 받았던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건양대, 차의과학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모두 수업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은 지난 2일, 학칙상 무단결석 1개월 이상 시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을 학생들에게 최종 통보한 바 있다. 제적 대상 인원은 순천향대 606명, 인제대 557명, 을지대 299명, 건양대 264명, 차의과대 190명 등 총 1,916명에 달했다. 교육부는 유급·제적 처분 기한을 당초 4월 30일로 설정했으나, 대학 재량에 따라 복귀 기한을 이달 7일까지로 유예하면서 학생들의 막판 복귀를 유도했다. 제적은 유급과 달리 결원이 발생해야만 재입학이 가능하며, 특히 1학년 학생들의 경우 내년 신입생 유입으로 인해 사실상 복학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복귀 결정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의대 1학년 학생들도 복귀 대열에 합류했다. 해당 학생들은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의 광고성기사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인신윤위가 주최한 '제2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5' 프로그램의 두 번째 행사로, 첫 행사인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발표 세미나'에 이어 열리는 것이다. 인신윤위는 세미나를 통해 인터넷신문 이용자가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광고성 기사'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언론학회가 후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가 특정 직군에 쏠려 있어 글로벌 선진국 대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장기업 사외이사 160명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 직군에 집중돼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 부문 14% 등 교수·전직 관료가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경영인 출신은 15%에 불과했다. 이와 달리 미국 S&P 500과 일본 닛케이225 기업은 경영인이 각각 72%, 52%로 절반 이상이었고, 학계는 각각 8%, 12%를 기록했다. 상의는 이 같은 배경에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 편입 규제가 영향을 줬다고 봤다. 공정거래법상 계열 편입 규제는 독립경영이 승인된 경우를 빼면 사외이사의 개인 회사가 대기업집단의 계열사로 원칙적으로 자동 편입된다. 경영인 출신의 경우 교수·전직 관료에 비해 창업 연관성이 크기 때문에 기업 현장에서 경영·산업 전문가 선임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설문 결과 사외이사 160명 중 33.1%가 재직 기간 중 개인회사 창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
【 청년일보 】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8~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한때 충남권남부와 충북중·남부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남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10㎜,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 내외,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중·남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수도권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그 밖의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 5㎜ 내외, 경상권·전라권·제주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봄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 속에 편의점 앞 야외 테이블에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공간에서 흡연이 가능한지를 두고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이를 명확히 규정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야외 테이블이 금연구역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문의는 흡연 민원 중 대표적인 단골 질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해 혼선을 해소하고 있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편의점 통행로 앞에 설치된 테이블 등 외부 공간이 실질적으로 영업시설로 활용되는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24호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이 조항은 식품위생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휴게음식점 영업소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침 내 '자주 묻는 질문' 항목에서 "편의점이 해당 법령에 따라 금연구역에 포함되는 경우, 외부 테이블 또한 영업공간으로 간주되어 금연구역에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22년 이전 지침에서는 외부 접이식 테이블은 금연구역으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도 있었으나,
【 청년일보 】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 오후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10~40㎜,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부산·울산·경남 5~30㎜,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대구·경북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강원동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울산은 오전까지, 경북남부동해안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보행 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
【 청년일보 】 근로자의 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 20~60㎜, 제주도 10~50㎜(많은 곳 남부중산간, 산지 6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제외), 서해5도, 부산·경남남해안·남서내륙, 전남해안·동부내륙, 전북서해안 10~50㎜,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내륙(동부내륙 제외), 전북내륙, 울산·경남내륙(남서내륙 제외), 경북(중남부내륙·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40㎜, 강원동해안,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동해안 5~10㎜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최저 7~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평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