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주신세계는 내년 1월 13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빵과 커피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기억, 관계의 매개가 되는지에 주목하고, 일상 속 소소한 따뜻함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김재용, 이슬아 등 총 10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 미각의 세계를 시각화한 다양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앳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12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톰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특별함을 더한 시즌 한정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톰 글레이즈드 스킨 프로그램(G필)’ 기프트 세트는 ▲톰 프로그램A 액션키트(1+2+3) ▲스마트 베일™ 글로우 실러 마스크 ▲매그-업 브러쉬 세트 ▲도자기 샬레 ▲오거나이저 파우치와 함께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돼,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케어를 손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톰의 G필 프로그램은 제형, 성분, 도포량과 사용 시간, 흡수력 등을 4단계로 정교하게 구성해 주 1회, 단 15분의 주간 루틴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피부의 변화를 체감하며, 스스로 빛나는 피부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샤프론, 레드마카, 토코페롤 성분을 톰만의 SNV(Smart Nano Vehicle™) 3중 캡슐 기술로 응축해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DIY 인형만들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나만의 인형을 만들며 취미생활을 즐기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상품을 구성했고, 모루인형 만들기세트, 펠트인형 만들기세트, 만들기소품 등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연예인 등이 가방을 꾸미며 화제가 되기도 한 ‘모루 인형’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세트 구성했다. 이 밖에, 만들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소품도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꾸미는 DIY 취미용품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용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사이클 동호회 ROSA Cycling Club(이하 ROSA)과 협업한 ‘홍콩 라이딩 테마 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홍콩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홍콩은 최근 국제 사이클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일정 역시 사전 모두투어·ROSA·홍콩관광청 간 협업을 통해 현지 정보를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홍콩관광청 지원으로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포비든 덕(Forbidden Duck)’에서 특별 만찬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알빈 렁(Alvin Leung)이 큐레이팅한 모던 광동식 미식을 직접 경험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돋보였다. 모두투어는 ▲현지 전문 가이드 전 일정 동행 ▲전용 환승 차량 및 서포트카 운영 ▲호텔 조식 ▲현지 협업 만찬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호텔–공항 간 자전거 이동 시 라운델 박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포장한 뒤 전용 트럭으로 별도 운송하는 전용 송영 시스템을 적용해, 고가의 라이딩 장비에 대한 손상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으로 열린 ‘2025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중소 헬스앤뷰티(H&B)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는 ‘CJ온큐베이팅’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CJ온스타일이 올해 4월 ‘CJ온큐베이팅’ 4기로 선발해 육성 중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플라이밀’의 운영사 에프앤엘(F&L)코퍼레이션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열린 통합경진대회 대상과 함께 중기부 장관상까지 받으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단백질 쉐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플라이밀은 CJ온큐베이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린 대표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플라이밀은 지난 5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대표 IP ‘큰손언니 BIG세리’ 첫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목표 매출을 173% 초과 달성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CJ온스타일에서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이 발표한 ‘2026 트립.고메 글로벌 파인 다이닝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팔선은 국내 중식당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중국 본토에서 ‘중식’으로 미식을 인정받았다. ‘트립.고메’는 지난 해 트립닷컴에서 런칭한 여행객들을 위한 미식 가이드다. 이번 수상은 평점과 인기도, 공신력을 두루 얻어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 즐기는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업체 측은 강조한다. 트립.고메는 사용자 리뷰와 전문가 인사이트를 종합해 각 지역 및 테마 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별하고 있다. 중국 본토 요리의 정수를 선보이는 중식당 팔선은 정통적인 광둥요리를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 계절별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가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두루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오랫동안 팔선을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팔선의 시그니처 메뉴로만 구성된 코스 메뉴 ‘골든 하모니(Golden Harmony)’를 선보였다. ‘골든 하모니’는 팔선의 대표 메뉴인 갓 구운 ‘북경오리’를 만나볼 수
【 청년일보 】 GS샵은 올해 국내 여행 및 숙박권 상품 방송 횟수를 전년 대비 170%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GS샵은 국내 여행상품 편성 횟수를 전년 하반기보다 220% 확대하며 비중을 높여가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오르내리며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크게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직후 이어졌던 ‘보복 소비’ 특수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짧은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고 경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여행상품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주요 여행지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부산, 강릉, 양양, 여수, 울릉도 등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국내 여행상품 주문 고객 수는 전년비 30% 증가했다. GS샵은 이 같은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상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당장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3시 35분에는 국내 철도여행 대표 전문 여행사로 꼽히는 홍익여행사와 손잡고 ‘강원 태백 눈꽃열차’ 상품을 방송한다. 태백은 매년 겨울 ‘태백산 눈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눈꽃 여행지로 철도여행 상품의 경우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20일 포트메리온 홈세트와 ELO 법랑냄비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트메리온은 영국 왕실이 사랑한 도자기 브랜드로, 클래식과 모던을 아우르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포트메리온의 시그니처이자 가장 인기 있는 ‘보타닉가든’ 컬렉션으로 구성했으며, 선물용은 물론 신혼살림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다. 20일 방송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고 구성력 높은 4인조 세트를 선보인다. 꼭 필요하고 소장 가치 높은 완벽한 4인조 구성으로, 그동안 쉽게 만나보기 어려웠던 파스타볼 4개와 모던 수저 세트 4벌까지 포함해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일시불 결제 시 59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또한 돋보인다. 더불어 공식 수입사 단독 상품인 브리스톨 머그 4잔과 보타닉가든 테라스 커피잔·받침 세트 4인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내년에는 환율 이슈 등으로 가격 변동이 예상돼, 현재 구성과 가격으로는 다시 만나기 어려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ELO는 친환경 법랑(에나멜) 코팅과 뛰어난 열보존력, 감각적인 컬러를 앞세운 독일 명품 주방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연말 연초 홈파티 시즌을 맞아 투명캔 생맥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간 생드래프트 시리즈로 '편의점 생맥주 맛집'이라는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며 누적 1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생맥주캔 라인업은 효모가 살아있는 신선한 생맥주를 그대로 투명 캔에 담아내어 출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애주가로 알려진 방송인 신동엽이 상품의 콘셉트 기획, 디자인, 맛 평가 등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신동엽 맥주'라는 별칭과 함께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UV 코팅 패키지를 채택해 햇볕에 강한 특수 홉을 사용할 수 있어 맥주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었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완벽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춰 갓 뽑은 초신선한 맥주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세븐일레븐은 이후 일반 캔맥주 대비 20%가량 탄산을 높인 ‘생스트롱비어’, 생드래프트비어 대비 칼로리를 45% 낮춘 ‘생라이트비어’를 출시하는 등 생맥주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생드래프트 시리즈'는 올해(1월 1일~12월 16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11일간 ‘트위즈(twiz) PICK! SNS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뷰티 브랜드를 롯데온의 뷰티 세컨앱 트위즈가 선정해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롯데온은 트위즈에서 집계한 SNS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SNS HOT BRAND’를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 동안 에뛰드의 '진저슈가 립 세럼' ' 진저슈가 립 케어 3종'은 입술 케어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롬앤은 '블러 퍼지 틴트'로 부드럽고 편리한 립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었다. 마몽드의 엔젤링 결광 피부를 만들어주는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바닐라코의 다크닝 없이 화사한 '에센스 스킨 핑크 쿠션' 등도 브랜드 위너로 선정됐다. 그 밖에도 메이크업 맛집 에스쁘아, 겨울 보습 강자 아비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SNS에서 연관 콘텐츠 조회수, 댓글수 등이 급상승한 ‘FAN'S CHOICE’도 공개한다. 연말 발레코어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한 질스튜어트 뷰티,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전문 VDL, 피부 결광 케어 등 '
【 청년일보 】 국세청이 청년 고용 위축과 창업 환경 악화를 고려해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다. 신규채용 시 세무조사 유예 기준을 완화하고, 창업 단계부터 사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지난 1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창업존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 등 청년 창업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나침반이자 순풍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청년 창업기업에 적용되는 세무조사 유예 제도가 완화된다. 기존에는 전년 대비 상시근로자 수가 2% 이상(최소 1명) 증가해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2년간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창업 당시 대표 연령이 15~34세인 청년 창업기업의 경우, 신규채용 인원 1명을 2명으로 인정해 기준 충족을 보다 쉽게 한다. 국세청은 또한 사업 주기별 맞춤형 세무컨설팅 활용을 적극 당부했다. 이미 창업 초기 단계에서 세무
【 청년일보 】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증가 폭이 통계 작성 이래 최소 수준을 기록했고 ▲다만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업 등의 매출이 늘면서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 3천181조…1.8%↑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은 3천181조원으로 전년보다 57조원(1.8%) 증가했다. 수리·개인서비스업(10.1%), 전문·과학·기술업(8.7%) 등에서는 매출이 늘었으나, 부동산업(-3.6%)과 도소매업(-0.2%) 등에서는 감소했다. 증가 폭과 증가율 모두 202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매출은 전년 대비 2021년 10.7%(272조), 2022년 8.3%(235조), 2023년 2.3%(70조)로 매년 증가해왔지만, 증가 폭은 점차 축소하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매출 규모는 3천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도소매업이 1천717조원(54.0%)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전문·과학·기술업 26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