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위생성과 세정 기능을 한층 강화한 살균 리모컨 비데 'B700'을 출시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노즐과 유로, 도기까지 관리하는 '트리플 살균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시간 주기로 자동 살균 기능이 작동해 비데 내부를 상시 위생적으로 유지하며, 대장균·살모넬라균·녹농균 등 주요 세균을 99% 수준으로 제거한다. 노즐에는 부식과 오염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사용 전후 자동 세척 기능을 통해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비데 커버 끝부분에는 '위생 핸들'을 탑재해 사용 후에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정 기능도 강화됐다. 360도 회전하는 '3Way 노즐 시스템'을 통해 일반 세정, 미스트 세정, 에어미스트 세정 등 세 가지 물살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를 혼합해 부드러운 물살을 구현한 '공기방울 세정'과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강력 무브 세정' 기능도 적용돼 보다 입체적인 세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원터치 좌욕모드'를 지원해 워밍업, 집중 케어, 마무리 단계로 구성된 3분 프로그램을 통해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세정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그룹이 계열사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한 R&D 이원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과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의약품(ETC),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등 고난도 연구 영역은 동아에스티가 담당하고,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자 접점 제품은 동아제약이 맡는 구조다. 이 같은 전략 속에서 동아제약은 소비자 밀착형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형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독자 처방과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제약 연구소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의약외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형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둔 전략으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속화에 따른 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순현금 100조원 확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이천 캠퍼스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 사업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곽 사장은 "AI 기술 고도화와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동시에 메모리 생산을 위해 필요한 클린룸의 면적과 단위당 신규 투자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 투자 역시 대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조적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재무 건전성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곽 사장은 "현재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톱 기업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면서 "AI 시대 중심에서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와 주주가치 제고 전략 등도 공유했다. 그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7.1조원, 영업이익은 47.2조원을 기록했고,
【 청년일보 】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이하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이하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공사의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사는 식품 안전 저해 가능성과 법적 절차 미준수, 근로자 건강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며 공장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해야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공동 집회는 이철우 오비맥주 공장장, 김진영 하이트진로 공장장 외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양사 공장장의 공동 입장문 낭독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사 근로자들은 지난 금요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 집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식품위생법상 식품 제조시설은 d오염물질 발생시설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지만,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분진·바이오에어로졸 등이 생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양사는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진해 온 ESG 경영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3일 발표된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2026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특히 환경(Environmental) 부문 개선이 이번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이란 분석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은 글로벌 승강기 업체들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평가기관인 S&P 글로벌의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전년 대비 7점 상승한 59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승강기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 종합 A+ 등급, 서스틴베스트 종합 AA 등급 및 'ESG Best Companies 100' 선정 등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 노력은 각 분야에서 부각된다. 환경 부문의 경우 2022년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총 7천600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배출량 보고 범위를 일부 계
【 청년일보 】 삼성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삼성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운영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시행키로 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사내에 공지하고 오는 26일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한다고 삼성 측은 밝혔다. 또한, 사업장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퇴근시 PC/모니터 전원 OFF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에 에너지 낭비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삼성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오프그리드는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삼성물산은 이같은 설비를 경상북도 김천시에 구축하고 25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8.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통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10메가와트급 수전해 방식으로 가동되는 구조다.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되어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및 수전해 설비, 수소 저장 시설의 설계와 구매, 시공 등 EPC 전반을 수행했다.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O&M) 단계에도 참여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과 호주 등 글로벌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밸류체인 전반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한상의는 물론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의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난 24일 정부가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국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생활 절전 등 에너지 아껴 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데 대해 적극 호응에 나선 것이다. 대한상의는 전국 74개 지역상의에 에너지절약 동참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각 지역상의가 소속 회원기업들에게도 에너지절약 캠페인 동참을 권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국 20만 회원기업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이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대한상의 및 전국상의 임직원의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별 지정 요일에 해당 차량의 운행을 주 1회 제한하는 방식으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순으로 적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다만, 정부 발표에서와 같이 ▲장애인 사용 자동차 ▲임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한경협 내부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회원사들에게도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오는 26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다이어트를 위한 6가지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 경제계도 일상 속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대응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차량 운행 수요를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외부 기관과의 대면회의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운영하고, 화상회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무실 내 자원·에너지 절약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을 비롯해 빈 회의실 소등, 미사용 PC·모니터·프린터 전원 차단,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임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절약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경협은 FKI타워의 자동 소등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건물 전체의 전력 사용량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KI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적용하며 건설 현장의 시공 혁신과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협력으로 이같은 기술을 인천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상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법은 승강기 구조물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6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 입주민용으로 고층형 모듈러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운전을 앞둔 해당 승강기는 16인승용 고속 모델로, 공장에서 조립된 구조물을 현장에 쌓아 올리는 데 이틀이 소요됐다. 기존 시공 방식과 비교하면 작업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시공보다 작업 기간을 약 40일 줄일 수 있으며, 골조 마감 전 조기 설치가 가능해 전체 공사 기간은 최대 2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승강로 내부에서 이뤄지는 고층 작업과 용접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현장 근로자의 안전 사고 위험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 도입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탈현장건설(OSC) 공법 확대 전략에 따른 행보다. 현대건설은 모듈러 엘리베이터 외에도 프리캐스트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중소도시의 균형 성장을 이끌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비를 대거 투입하는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나선다. 광역 교통망과 전략 산업을 연계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낙후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 추진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투자선도지구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융복합 거점 사업 등을 중심으로 5곳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함께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73종의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부터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사업 시행자 확정 여부나 재원 조달 계획 등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는 낙후 지역 주민의 실생활 서비스 개선과 도시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15곳 내외를 선정한다. 사업당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이 중점 지원 대상이다. 특히 인구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시·군 간 협력 사업에는 추가 예산을 배정해 생활권 단위의 협력을 유도한다. 공모 절차는 이달 27일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기존 잇몸치료제 시장의 공식을 바꾸며 구강관리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알약 형태의 경구제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양치하면서 치료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2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잇치'는 일상적인 양치 습관에 치료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별도의 복용 과정 없이 치약처럼 사용하면서 잇몸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특히 잇몸약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나, 꾸준한 복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위생 관리 수준을 넘어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일리 케어형 의약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동화약품 자체 집계에 따르면, 잇치는 2011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출시 10년 만인 2020년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416억원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업계에서는 제품 콘셉트의 독창성과 함께 TV 광고 등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 전략이 시장 안착에 주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