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는 위생관리 주거 세제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은 락스 대신 에탄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을 적절히 배합해 케어 매니저들처럼 용도에 따라 전문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4종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을 3배 이상 높인 '에탄올 구연산수'는 각종 얼룩과 물 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거실 탁자, 식탁 등 얼룩이 묻기 쉬운 곳부터 정수기 노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청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는 베이킹소다와 에탄올을 조합한 성분으로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우려 세균을 99% 이상 살균한다. 욕실 청소용인 '배스룸 딥 클리너'는 변기, 비데 노즐도 배스룸 딥 클리너를 활용해 깨끗이 관리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포뮬러 기반의 '오븐 기름때 클리너'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한 세정력으로 가스레인지 음식 자국은 물론 오븐의 외관, 렌지후드 안쪽 기름 찌꺼기까지 깨끗이 지워낸다. 솔질 할 필요 없이 제품을 뿌리고 헹궈 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식문화 콘텐츠 기획 기업인 파티센타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는 최근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 기업인 타워피엠씨와 아파트 단지 내 식문화 서비스 혁신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워피엠씨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기반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연회장 등)을 활용한 출장형 조·중·석식 케이터링, 프리미엄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밀박스 및 간편식 서비스, 샐러드 및 글루텐프리 쌀빵 샌드위치 제공, 입주민 참여형 쿠킹클래스 및 계절 테마 식문화 행사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식문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타워피엠씨가 운영 중인 수도권 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며, 입주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 맞춤형 식문화 콘텐츠와 복합 문화 서비스 모델을 공동개발하며, '문화가 있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내달 1일부터 '러브 서머(Love Summer)'를 주제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 최초로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캐릭터 컬래버다. 전체 올리브 멤버스(올리브영 회원) 중 60%가 1030세대로, 개인의 취향을 나타내는 캐릭터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비층인 점을 고려해 글로벌 MZ세대 인기 브랜드인 산리오캐릭터즈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컬래버가 진행되는 내달 한 달 간 상품 진열대부터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까지 올리브영 매장 곳곳이 산리오캐릭터즈의 '태닝(tanning)' 에디션 일러스트로 꾸며진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 6종을 해변·피크닉·수박 등 여름 콘셉트의 올리브영 단독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산리오캐릭터즈'의 태닝 에디션이 국내에서 컬래버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 올리브영 협업이 처음이다. 올리브영은 플랫폼 차원의 협업을 넘어서 입점 브랜드까지 컬래버 범위를 넓혔다. K뷰티·K웰니스 카테고리의 32개 브랜드가 올리브영과 함께 기획한 200여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해 사용 취소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사업자 재공모시 입찰에 다시 나선다는 입장이다. 재입찰을 통해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영권을 확보한 후 영등포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1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88년 정부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해 온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한 백화점으로, 서울 서부 상권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시설이자 민자역사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성장해 왔다. 2017년, 정부가 점용허가 기간 30년이 만료된 민자역사 상업시설을 국가로 귀속한 뒤 사업자를 재선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고, 당시 롯데백화점은 입찰을 통해 영등포점의 사용허가를 받았다. 다만 5년 단위의 짧은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및 상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2024년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통해 추가 5년 운영권을 획득하였으나, 영등포점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지난 26일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제4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나들이는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애경산업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영화 관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울 지역 33개 복지기관 소속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710여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참석자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관람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영화를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상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BGF리테일 노사가 사상 첫 임금 협상을 진행했지만,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끝내 실패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협상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음을 강조하며, 차기 협상을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 사측과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BGF리테일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주 BGF리테일 창립 이후 첫 노사 간 임금 협상을 시작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사측은 실질적 의사결정권이 없는 팀장급 인사를 내세우는 한편, 노조 측의 다양한 자료 요청에 관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노조는 협상을 위해 사측에 BGF리테일의 최근 3년간의 임금 인상률, 복리후생 현황, 세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사측은 이에 대해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동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상의 공시 자료보다 부실한 수준의 내용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의사결정권이 없는 직원을 내보내고, 자료 요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태도는 시간만 계속 끌겠다는 것으로 밖에 인식될 수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러한 사측의 자세로, 노사는 당초 오늘 진행되었어야 할 2차
【 청년일보 】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지난달 말 새롭게 출시한 트레일러닝 퍼포먼스 라인업 '2025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이 첫 달부터 기대 이상의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트라이더 컬렉션은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을 위한 티톤브로스의 첫 시도로, 론칭 첫 달임에도 이달 누적 기준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30%가 해당 컬렉션에서 발생했다. 이는 신규 컬렉션 론칭 첫 달 기준으로 이례적인 수치이며, 기존 하이킹 제품 군 대비 평균 판매 속도 역시 2배 이상 빠르다.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하이킹 중심의 기존 제품 군에서 벗어나 러닝 전문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시도한 첫 컬렉션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했다"며 "초기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에는 제품군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 트레일러닝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은 활동성과 휴대성, 기술력을 모두 갖춘 트레일러닝 퍼포먼스 웨어로, 실제 러닝 필드를 고려해 설계된 트레일에어 후디, 트레일에어 크루 반팔티, 트레일에어 논슬리브, 트레일에어 쇼츠 등 총 4종으로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 따르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자주는 물량을 대폭 늘려 1차 리오더(추가 발주)를 진행했으나 이 마저도 모두 판매돼 현재 2차 예약 판매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이용한 '펠티어 소자' 냉각 패드가 탑재돼 있다. 일반 선풍기가 모터를 통해 날개를 회전시켜 단순한 바람을 만들어낸다면 급속 냉각 선풍기는 펠티어 소자로 만들어 낸 냉기가 즉각적이고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돼 있는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 같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화학 냉매 없이도 에어컨 같은 강력한 냉각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거치대와 각도 조절 기능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손에 들고 있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거나
【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천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지난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천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 및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8월
【 청년일보 】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여름 시즌을 맞아 내달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7층 리빙관에서 '로지텍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7일 로지텍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시즌 휴가와 방학 등으로 작업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업무와 학습 및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로지텍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은 휴대성과 성능을 두루 갖춘 로지텍의 다양한 키보드·마우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울트라 슬림 휴대용 키보드 'Keys-To-Go 2',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S'유선 게이밍 키보드 'G515 TKL', 유선 게이밍 마우스 'G502X' 등 라이프스타일 및 작업 유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로지텍의 키보드 및 마우스 라인업이 마련돼 있으며, 로지텍의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제편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경제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회계사 이재용, 인플루언서 무끝 등이 참여해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통해 재화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통해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부족함 없이 획득할 수 있는 수급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비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거래와 파밍의 편의성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게임사의 개입을 최소화해 경제가 유기적으로 활성화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업장 이슈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PK 필드에서 주로 획득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AI 기반 행동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다수의 넷마블 게임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해 비정상적인
【 청년일보 】 무신사가 운영하는 고감도 편집숍 '무신사 엠프티(MUSINSA EMPTY)'는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판매액에서 외국인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약 6개월간 무신사 엠프티 성수의 오프라인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판매액의 약 56%가 해외 고객으로부터 발생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당 수치는 텍스프리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실제로 부가세 환급을 받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하면 수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는 무신사 엠프티가 쇼핑의 메카인 성수에서 국내외 실험적 디자이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패션 편집숍으로 입소문을 탄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독창적인 브랜드의 단독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거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발매하는 등 무신사 엠프티만의 차별화된 이벤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 마린 세르, 그라운즈 등이 엠프티를 통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힌 대표적인 브랜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무신사 엠프티와 함께 익스클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