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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킨텍스에 펼쳐진 판타지 낙원…'코믹월드 330 일산' 물들인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아주르 프로밀리아', 14~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서 팬들과 '소통'
메인 스폰서 '넥슨'…코믹월드 현장에 구현된 '아주르 프로밀리아' 판타지 세계
300석 휴게존·6m '배추닭' 조형물…팬심 겨냥한 디테일로 완성한 체험형 부스
드로잉월·필오프월 및 와콤 협업 등…2차 창작 문화와 호흡하는 참여형 콘텐츠
'레바' 라이브 드로잉쇼·코스플레이 이벤트…팬들과 직접 '호흡' 무대 프로그램
CBT 테스터 모집 전격 개시…코믹월드 일산 현장에서 본격 서비스 카운트다운

 

【 청년일보 】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14일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앞둔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코믹월드 330 일산'에 게임사 최초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첫인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는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국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첫 오프라인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게임 속 판타지 세계관을 현실에 그대로 구현한 듯한 몰입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팬심 읽는 디테일"…300석 규모 휴게존과 대형 '배추닭'의 등장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넥슨과 개발사 만쥬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장시간 대기와 이동이 동반되는 대규모 서브컬처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약 300석 규모의 특별 휴게 공간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게임 속 넓은 들판을 연상시키는 녹색 바닥 위에 팔레트 테이블과 빈백을 감성적으로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따뜻한 서비스 철학을 내비쳤다.

 

부스 중앙에는 6미터 규모의 초대형 '배추닭' 키보 조형물이 설치돼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추닭'은 게임의 핵심 요소인 신비한 생물 '키보' 중 하나로, 관람객들은 조형물 주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대형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판타지 세계관에 깊게 몰입했다.

 

또한 지정된 타임테이블에 맞춰 전문 코스플레이어들이 포토존에 등장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개별 포토 타임을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레바' 드로잉쇼부터 '키보' 미니게임까지…2차 창작 문화와 호흡하는 소통의 장

 

서브컬처 팬덤의 창작 열기가 집결되는 현장에 발맞춰 '아주르 프로밀리아' 부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창작 참여 및 체험존에서는 부스 한편을 가득 채운 대형 드로잉월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그림과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실시간으로 완성되는 거대한 캔버스가 됐으며, 벽면에 부착된 캐릭터 카드를 관람객이 직접 하나씩 떼어내며 숨겨진 공식 일러스트를 서서히 드러내는 필오프월 이벤트는 현장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과 협업한 컬래버존은 고성능 드로잉 기기를 이용해 유저들이 직접 2차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됐다.

이색 미니게임 존에서는 게임 속 주요 콘텐츠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키보를 잡아라'와 '아주르 낚시터' 등 미니게임 2종이 운영됐다. 정해진 위치에서 '키보' 등신대에 링을 던져 걸어내거나, 볼풀 속에서 캔뱃지를 낚싯대로 건져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게임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일러스트 작가 '레바'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는 라이브 드로잉쇼와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긴밀하게 교감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전문 코스플레이어 5인이 각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탑로더를 꾸미는 1대1 이벤트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 '서브컬처 명가' 만쥬게임즈와 넥슨의 라이브 역량 '결합'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글로벌 흥행작 '벽람항로'를 통해 서브컬처 장르에서 독보적인 개발력을 입증한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다.

 

만쥬게임즈 특유의 섬세한 아트 감각을 3D 판타지 월드로 확장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모델링과 밀도 높은 필드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대륙 '프로밀리아'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깊은 유대를 쌓게 된다. '키보'는 단순한 펫을 넘어 전투뿐만 아니라 농사, 채집, 건설 등 게임 전반에서 플레이어와 협력하는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전투 시스템 역시 전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는 역동적인 태그 액션과 속성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넥슨은 만쥬게임즈의 독창적인 개발력에 자사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 국내 CBT 테스터 모집 전격 개시…본격적인 서비스 카운트다운

 

한편, 넥슨은 이번 코믹월드 참가와 동시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테스터 모집 소식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현장 곳곳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CBT 참가 신청, 사전등록 인증, 미니게임 체험 등 총 여섯 단계 미션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굿즈 상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최고사양 그래픽 카드와 와콤 드로잉 기기 등 파격적인 경품도 제공한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국내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코믹월드' 현장에서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CBT 테스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현장 곳곳에 담긴 '아주르 프로밀리아'만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국내 CBT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코믹월드 330 일산' 현장 행사는 이달 15일 오후 4시 30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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