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오는 24일까지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ELB 1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LB 388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이 주어지며, 해당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4.9%(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청약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30대에서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79%) 오른 2,651.6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10포인트(0.27%) 오른 2,633.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8%) 오른 776.27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7원 내린 1,44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73%)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자사주 매입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에 나서 432억원 규모를 소각했다. 또한 10월에는 주주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13일 베트남 떤킴초등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환영 행사 및 베트남 적십자사에서 ‘무지개숲’ 식재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인 '돌봄과 상생'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3개소, 해외 14개소를 포함한 총 37개소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베트남 현지법인, 대한적십자사 및 베트남 적십자사와 협력해 하노이 북동쪽 80km에 위치한 산악 지역의 떤킴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떤킴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을 보수하고 IT 장비를 지원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배드민턴 채와 도서 등을 선물했다. 이어 KB증권은 ‘무지개숲’ 식재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무지개숲’ 사업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맹그로브 등을 심어 자연재해를 완화하고, 어업·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베트남 적십자사 부 띠 호아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인기에 맞춰 미국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개별 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콜-풋옵션을 거래하는 해외파생상품으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며, 소액으로도 수익을 창출이 가능한 레버리지 상품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해외 파생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자도 옵션 상품의 특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전략 구성 및 헷지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팔란티어 테크 등 미국 주요 종목 50개 기초자산으로 서비스되며 대상 종목은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는 신한증권투자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좌에서 상품 등록 및 시세 신청 후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 iGX(HTS)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상승장,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변동성 장에서도 풋옵션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추후 거래종목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오는 22일과 내달 22일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 주식 투자자를 위한 ‘짠테크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절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바바리안 리서치 정희석 이사가 ‘해외주식 시장 시황분석’을 주제로 진행한다. 2부는 교보증권 Equity파이낸싱부에서 ISA, IRP, CFD 등 다양한 상품별 해외 투자 절세 방법을 강연한다. 해당 세미나는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사전 등록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 초반 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해외 진출 및 가스 발전소 수주 기대감이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목표주가 상향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보다 6.74%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8% 넘게 오른 3만5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NH투자증권(2만6천500→3만3천원), 하나증권(2만5천→3만3천원), 대신증권(2만6천→3만5천원), 신한투자증권(3만6천→4만원) 등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K-원전의 유럽 진출 불확실성 등 우려가 나오지만 우려보다는 글로벌 원전 및 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제조 경쟁력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입찰이 시작되고, K-원전의 미국 대형 원전 진출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스발전 주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가스발전 시장의 회복, 제한적인 가스터빈 공급업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1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83포인트(0.07%) 오른 2,612.2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3포인트(0.11%) 오른 2,613.25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포인트(0.03%) 오른 768.74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3 오른 1,44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의 관세 우려에도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석 달 반 만에 2,610선을 되찾았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9.37포인트(0.75%) 오른 2,610.4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4포인트(0.19%) 오른 2,595.99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2,6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29일(2,617.80) 이후 약 3개월 반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천18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6억원, 2천23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국가 포함)은 827억원 순매수하며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거래일 연속 '사자' 행렬을 이어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시장은 동요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복되는 관세 이슈에 피로감이 누적됐고, 지금까지 발언한 관세 정책이 발효 시한을 두고 협상 카드로 사용되고 있기에 시장은 우선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6.15%), 증권(1.94%), 유통(1.79%), 금속(1.34%), 기계·장비(1.03%) 등이 상승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은 자사의 'Super365' 계좌 예탁 자산이 5조원 돌파 및 고객 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및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 거래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약 9200억원이었던 Super365 계좌 규모는 현재 5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동안 고객 수도 2만3000여명에서 10만명까지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벤트 시행 이후 일평균으로 1000여명의 신규 고객이 해당 계좌를 개설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Super365 전체 고객 중 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실질 고객 수를 지칭하는 '유잔고율'은 53.3%를 기록했다. 자산 100만원 이상을 보유하면서 주식매매, 상품 가입 등의 거래를 한 고객 수를 나타내는 '유거래율'도 31.1%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는 30%대의 유잔고율을 훌쩍 넘는 50%대의 유잔고율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벤트 실시 이후 유입된 Super365 계좌 고객은 30대와 40대의 비중이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 ▲퇴직연금 총 2개 부문이다. 기존 공채 전형에 추가로 지난해 PB 공채 전형을 별도로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채용에는 퇴직연금까지 모집부문을 확대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ᆞ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업계 최초로 PB 팀제를 도입해 글로벌 상품, 연금, 주식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PB들이 팀을 이뤄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개인의 PB가 자산관리 전문가로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산관리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채용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직무역량평가, 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의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3월 7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개인·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증권사들은 일반환전업무 인가를 받고 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9월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ATM에서 외화 현찰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 이처럼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