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5-202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가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4위 우리카드는 3전 2승제 대결을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1차전과 3차전은 현대캐피탈의 안방인 천안에서, 2차전은 우리카드의 홈인 서울에서 개최된다. 박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최근 18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박 대행 부임 후 원정 경기 9연승을 기록하며 '원정 불패'의 면모를 확립했다. 주포 아라우조와 아시아 쿼터 알리가 구축한 쌍포의 화력이 건재하고, 김지한의 공격 가담과 세터 한태준의 안정적인 토스가 더해지며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의 높은 승률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다. 올 시즌 홈에서 66.7%의 승률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쿠바 특급' 레오와 토종 최고 공격수 허수봉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 베테랑 세터 황승빈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4승 2패)에서의 우위를 단기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양 팀의 대결은 가파른 상승세와 안정적인 분석력의 충돌로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전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방사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방사청의 해당 과제를 수주한 이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다. 이번 과제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며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SRR을 통해 독보적인 무인기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고속 무인표적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마하 0.6(시속 약 735㎞)급의 비행 성능을 자랑한다. 고난도의 고속 비행 제어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대한항공은 그간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내년까지 시제기 출고 및 초도비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의 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브라우저' PC버전은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약 4개월만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앞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삼성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브라우저'는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강력한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모바일과 PC간 상태를 공유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자가 기존에 보고있던 웹 페이지의 위치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등 끊임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PC버전의 동기화 항목에서 로그인 정보나 개인정보를 자동완성 해주는 '삼성패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안전하게 저장된 정보를 PC 브라우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와 협업을 통해 '삼성 브라우저'에 에이전틱 AI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삼성 브라우저'는 자연어 기반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고, 사용자가 보고 있는 웹 페이지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의 브라우저
【 청년일보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대한민국 경제·산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발굴한다. 중견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명문장수기업'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마감은 오는 4월 24일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45년 이상의 중견기업, 건설, 부동산, 금융, 보험 및 연금,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4월 10일까지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국민 직접 추천'도 접수한다. 2017년 선정된 1회 '명문장수기업'의 유효기간(10년) 만료가 다가오면서, 희망 기업 신청에 따라 서류 평가 및 평판 점검 등을 거쳐 자격 연장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에 발맞춰 2030년 초광역별 지역 중견·중소 '명문장수기업' 비중을 현재 52.4%에서 60%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지역 기업을 우대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은 중기부 요건 확인, 서류·평판 검토 및 현장 점검, 전문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 등을 거쳐 9월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R&D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방송인 유병재와 개막전을 함께 시청하는 ‘크보집즁’을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보집즁은 ‘크보(KBO) 집관(집에서 관람)’을 의미하는 참여형 중계 콘텐츠이며, ‘즁’은 KBO를 회전시킨 형태에서 착안한 CJ온스타일 응원 캠페인 키워드다. 이번 라방은 상품 판매 없이 자체 콘텐츠로 팬덤을 유입한 뒤 커머스로 확장하는 전략을 반영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병재가 맡는다. 유병재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선보인 인터랙션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소리 내면 안 되는 야구 중계’ 콘셉트를 적용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송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티빙에서 동시 송출된다. 스튜디오는 구단별 라커룸 콘셉트의 미디어월을 적용해 야구 팬 아지트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가로형 화면을 활용해 실제 경기 시청에 가까운 몰입감을 구현했다. 방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팬들이 참여해 우승 구단 예측, 팬심 테스트, KBO 협업 굿즈 선공개, 굿즈 흥행 예측 등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실제 개막전을 함께 시청하며 채팅 기반 소통이 이어진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콘
【 청년일보 】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15개 항목 종전 제안'과 관련해 "일부 사실도 있으나 부정확한 내용도 많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 중이며 핵무기 포기 등 주요 쟁점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이란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한 상태다. 다만 백악관은 이란이 최근 대화 의사를 전달해왔으며,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면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주 후반 회담 관련 다양한 보도가 있으나 공식 발표 전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밖에도 백악관은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가 핵심 목표 달성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레빗 대변인은 "작전 개시 이후 9천 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고 140척 이상의 해군 함정을 파괴했다"며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 능력은 초기 대비 약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가 작전 개시 26일 만에 1만개 이상의 핵심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2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전황 브리핑을 통해 "이란이 국경 밖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을 제거한다는 목표가 계획보다 빠르게 달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령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작전으로 이란 해군 대형 함정의 92%가 파괴되어 국제 해운 항로에 대한 이란의 위협 역량은 사실상 종식되었다. 특히 미군은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생산 시설, 조선소 등 군수 기반 시설의 3분의 2 이상을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퍼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성과를 합산하면 타격 지점은 수천 개가 더 추가된다"며 이란의 군사 생산 역량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로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의 전투 능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이란의 대응력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아직 작전이 종료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이하 ISMS-P)’ 갱신심사를 통과하여 고객 보호에 더욱 앞장설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다.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절차는 물론 ▲물리적 ▲기술적 ▲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의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총 101개의 인증 기준의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ISMS-P는 인증 취득 후 3년간 그 자격이 유지되며 기간 내 두 차례의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홈앤쇼핑은 첫 취득(2020년) 이후 2023년 3월 갱신 심사를 통과하였고 2025년 10월 사후 2차 심사를 받아 올해 3월 18일부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증 갱신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7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2013년 ISMS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업의 특성상 고객 데이터의 중요성을
【 청년일보 】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혼에 따른 세제·주거·시간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신혼부부 생활안정 패키지 3법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혼인세액공제와 유급 결혼준비휴가 등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과 소득 양극화에 따른 결혼 포기 현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 기반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최근 청년층의 결혼 여건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갈수록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혼인 건수는 약 24만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주거비와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신혼부부 내 소득분포 중 연소득 1억원 이상 비중은 2021년 13.8%에서 2023년 20.3%로 상승한 반면 5천만원에서 7천만원 구간은 감소하며 소득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정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 법안은 소득세법, 공공주택특별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포함하고 있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혼인 후 2년간 연 100만원의 혼인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전세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해 신혼기 금융 비용을 직접 줄여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은 신혼부부 주택공급 기준에 혼인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뷰티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지난해 보수가 공개된 가운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총 69억5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은 13억8천400만원을 수령하며 주요 CEO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69억5천700만원 수령...전년比 82.7%↑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서 회장은 총 69억5천700만원을 수령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8억600만원) 대비 82.7% 증가한 금액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17억2천700만원, 아모레퍼시픽에서 52억3천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는 급여 8억4천300만원과 상여 8억8천400만원이 지급됐으며, 아모레퍼시픽에서는 급여 26억100만원, 상여 25억8천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천400만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보수총액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71주와 아모레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의 주식 거래시간 연장 추진을 둘러싸고 속도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도입이 올 9월로 추진되는 가운데 정작 시장 인프라와 제도 정비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증권업계 전반에서 제기된다. 당초 한국거래소는 주식 거래시간을 기존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오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프리마켓,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도입하는 방식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거래시간을 확대해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실제 시장은 이같은 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증권사 실무 담당자들로부터는 관련 시스템의 미비 및 노동권 침해 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한편, 해당 사안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역시 한 곳으로 수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내년 말을 기한으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추진하는 것이 다소 무리한 감이 없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또한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 청년일보 】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불확실성이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미 현실화된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일상 소비재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물류비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반 자동차에 사용되는 휘발유 뿐만 아니라, 화물 트럭 등 상용차에 사용되는 경유 등에 대한 강력한 가격 통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이란이 지난 이틀 동안 중동에서의 적대 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우 훌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을 기쁘게 전한다"며 "심도 있고 구체적이며 건설적인 대화 분위기에 비추어,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도록 전쟁부(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 측에 48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가장 큰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