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구 수성구청의 한 30대 공무원이 청사 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고 직전 119에 구조 신호를 보냈음에도 소방 당국이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철수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오전 6시 45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직원 A(3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기초 조사 결과, 현장에서 외상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사고 전날 밤 이뤄진 119 신고 대응 과정이다. 수성구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119에 전화를 걸었다. 당시 A씨는 제대로 된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채 구토 소리만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GPS 위치 추적을 통해 수성구청 인근으로 출동했으나, 광범위한 구역 내에서 A씨가 머물던 별관 사무실을 끝내 특정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결국 골든타임을 놓친 채 수 시간 뒤에야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소방의 정밀 수색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출동 내역과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를 통해 철저한 상권 맞춤형 상품 배치와 현대적인 감각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2030 타깃의 영&트렌디(young&trendy)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고 가맹점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전 상권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약 30평 규모로 학교 카페테리아 내부에 입점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부의 넓은 취식 공간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점포 내부에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야 할 필요없이 뉴웨이브가 추구하는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가장 돋보이는 공간 혁신은 시각적 중심 역할을 하는 스퀘어형 카운터를 채택해 ‘푸드스테이션’을 매장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카운터 공간을 활용해 치킨, 즉석피자, 군고구마,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배치한 푸드코트를 구현했다. 푸드스테이션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세븐일레븐의 대표 즉석식품들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응집력을 높이고 운영과 관리효율을 증진시킨 뉴웨이브의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지난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그 압도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포진한 '알트나인'의 노하우가 집약된 이 게임은, 단순한 신작 출시를 넘어 기존 MMORPG의 문법을 완전히 파괴하는 '전지적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적 지향점을 제시했다. ◆ 유저가 신이 되어 세상을 통치하다…'신권(神權)' 시스템의 파격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목은 단연 '신권'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히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을 넘어, 유저가 게임의 운영과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전례 없는 권한을 부여한다. 신권은 그 영향력에 따라 서버, 월드, 그리고 전체 세계를 관장하는 3단계 계급으로 나뉜다.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신'은 개별 서버를 관리한다. 이들은 서버 내 특정 지역을 안전 구역으로 선포하거나,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에게 채팅 금지 등의 징벌적 디버프를 내릴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메테오 투하나 몬스터 소환 등 물리적 권력을 행사하며 서버의 실질적인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영국 완전일주 10일’과 중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를 특별기획 방송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 토요일 오후 9시 35분에는 약 2년 만에 생방송으로 돌아오는 영국 완전일주 10일 상품이 방송된다. 이번 상품은 런던 중심의 단편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까지 영국 전역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편안한 일정이 특징이다. 대영박물관과 스톤헨지 등 영국을 대표하는 8대 명소 내부 관람을 포함했으며, 에든버러성 애프터눈 티 체험과 현지 페리 선상식 등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일정도 마련했다. 이어 15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롯데관광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이 소개된다. 이 상품은 가이드·기사 경비, 옵션, 쇼핑, 비자, 환율 추가금액을 없앤 ‘5대 NO’시스템을 적용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아시아 대표 선사인 센츄리 크루즈의 5성급 선박을 이용하며, 전 고객에게 발코니 객실을 제공해 장강의 절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인기 휴양지에서 여행과 런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5일 런닝상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보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갖춘 필리핀 대표 휴양지로,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이번 상품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을 이용해 4월 10일 단 1회 출발하며 숙소는 전일정 보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솔레아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아울러 노옵션·노쇼핑 일정으로 구성돼 여행 중 불필요한 쇼핑이나 선택 관광 부담 없이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 중에는 자유 시간이 포함돼 여행객들이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개인 취향에 맞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전 일정 리조트 조식과 특식 2회가 제공되며, 차량과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월 12일 마라톤 대회 전후로 자유 일정이 포함돼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호핑투어·버진아일랜드·보홀 데이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사전 할인 혜택으로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보홀 상품은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2026 브리지 챔피언십' 대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로, 바둑과 체스 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브리지 대중화를 위해 전국 문화센터에서 브리지 강좌와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챔피언십 대회는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8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11일 첫 대회를 진행한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목동점(4월), 판교점(5월), 신촌점(6월), 더현대 대구(8월), 더현대 서울(9월), 충청점(10월)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대회별로 획득한 점수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무역센터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건전한 브리지 게임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 강좌 운영을 비롯해, 국가대표 브리지 선수를 강사로 초빙하고 시즌별 콘셉트에 맞춘 대회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누구
【 청년일보 】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적극 알리고 소비를 독려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대상지로 쿠팡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청량리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량리시장의 대표 명소인 통닭 골목을 비롯해 족발·보쌈 골목, 순대국·해장국 골목 등 주요 맛집을 소개한다. 다채로운 반찬류, 신선한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도 함께 참여해 시장 전체의 상점 구성을 쿠팡이츠 기획전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기획전은 이달 31일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의 전통시장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와우회원 대상 2천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청량리시장 먹거리 및 장보기 상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에 입점한 신규 매장들도 이번 기획전에 포함, 시장 노출 확대로 고객 접점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획전과 함께 청량리시장 통합 홍보영상과 매장 4곳의 개별 홍보영상을 제작해 상인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며 여권 내 공천 정국이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지난달 12일 임명된 지 불과 29일 만이며, 공관위가 공식 출범한 지 22일 만의 일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퇴의 변'을 통해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공식화했다. 그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 했으나,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당초 구상했던 방향을 밀고 나가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책임을 지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당의 단합과 다가올 지방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이 위원장의 사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발생해 당내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혁신의 한계'를 사퇴 배경으로 언급한 만큼, 향후 공천 방향성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 지도부는 갑작스러운 위원장 공석 사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조속히 후임 위원장 인선에 착수해 공천 일정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인 ‘KB 프로보노 봉사단’ 3기를 공식 출범하고 단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보유한 보험 및 금융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는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 강사인 손은경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중·고 학년별 맞춤형 교수법과 소통 전략, 경제금융 교육 전용 교구 시연 및 실습, 교육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사이트 활용 방법 등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봉사단원들이 강의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3기 봉사단은 해당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금융 취약계층을 찾아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올바른 금융 인식 확산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6 시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시즌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8∼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 진행된다. 이 중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 17∼19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에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3 시즌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벤투스를 공급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의 모터스포츠 투자를 통해 확보해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에 나서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점령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라는 기념비적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이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비밀 리허설'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컴백 공연의 사전 리허설을 본 무대가 아닌 별도의 외부 장소에서 진행한다. 야외 공연 특성상 신곡 '아리랑(ARIRANG)'을 포함한 세트리스트 유출을 막고,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소음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별도 공간에 실제 무대와 유사한 환경을 구축해 공연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국가적 축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약 1km 구간에 2만 2천 석 규모의 관람 구역이 조성되며,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철저한 현장 관리를 지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연 당일에는 약 4천800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 가이드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관객
【 청년일보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ISS 역시 같은 의견을 내면서 임종룡 회장의 연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임 회장을 포함한 모든 이사 선임 후보자에 대해 찬성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는 후보자 검토 결과 주주 우려를 초래할 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우리금융 이사회 구성과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운영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사회 독립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공시,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수준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도 임 회장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양대 의결권 자문사가 모두 지지 의견을 내놓으면서 주주총회 통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 회장을 비롯해 윤인섭, 류정혜, 정용건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