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0일까지 '더 세일 페스타(이하 더세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간 행사 '더세페'는 '홈파티', '식단관리템', '겨울간식템' 등 매일 다양한 테마에 맞는 각기 다른 특가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햇반 윤기가득쌀밥',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비비고 왕교자' 등 올해를 빛낸 BEST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 쿠폰 혜택도 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발급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CJ제일제당은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와의 콜라보 굿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CJ더마켓에서 일곱 개의 프리퀀시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 등이 포함된 신년 맞이 한정판 기획팩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CJ더마켓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풍성한 '더세페'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 청년일보 】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이 마침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국내에서 처음 출하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국산 제39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약 8개월 만이며, 이번 출하 물량은 질병관리청(질병청) 비축 백신으로 공급된다. 배리트락스주는 비병원성 탄저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저 독소의 주요 구성 성분인 방어 항원(Protective Antigen) 단백질만을 발현 및 정제해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강력한 면역원성이 입증됐으며, 필요 시 신속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용화 경쟁력이다.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의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서 생산된다. 화순공장은 연간 최대 1천만 도즈의 탄저백신을 제조할 수 있으며, 이는 1인당 4회 접종 기준으로 25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국산 탄저백신의 첫 출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방역 역량 강화 및 백신 자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CU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홈파티와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고객들을 온·오프라인 점포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CU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을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홈배송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배송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로 별도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위해 약 30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트리 2종은 180cm 트리(21만9천원)와 150cm 트리(13만9천원)로, 각각 3단, 2단의 분리형 구조로 되어있어 설치가 간단하며 보관도 용이하다. 트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볼, 리본, 글자 장식 등 다양한 소품들이 함께 들어있다. 산타 액막이 도어벨(1만1천900원), 트리용 전구(100구, 1만7천900원), 볼 오너먼트(24개, 3만5천900원) 등 다양한 오너먼트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작지만 손쉽게 크리스마스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리스 2종과 미니 트리 5종, 크리스마스 캔들도 마련했다. 올해 CU는 프리미엄
【 청년일보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패러다임으로 '한일 경제연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등 기업인 16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미쓰비시상사 상담역), 우에노 다카시 요코하마상의 회장(우에노트랜스테크 회장), 가와사키 히로야 고베상의 회장(고베제강 수석고문), 후지사키 사부로스케 센다이상의 회장(후지사키 회장), 구라하시 준조 아오모리상의 회장(구라하시건설 회장)을 비롯해 기타자와 도시후미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상담역 등 일본 기업인 6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양국 셔틀외교가 복원되고 한일 정상 간 만남이 다섯 차례나 이뤄지면서 한국과 일본이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와 협업을 통해 '두꺼비 홈술포차' 안주류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노브랜드는 연말 시즌을 맞아 홈술, 홈파티족들을 위해 가성비 안주들을 중심으로 '두꺼비 홈술포차'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협업 안주류에 진로의 두꺼비 이미지를 더해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매 욕구를 높였다. 협업 상품은 5종 불오징어스낵, 직화무뼈불닭발, 당면쏙어묵탕, 칼칼포차우동, 양파감자전믹스의 소비자 가격은 1~4천원대로 출시됐다. 진로 X 노브랜드 안주류는 전국 250여개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이마트, SSG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브랜드와 협업해 가성비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는 특색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선발된 167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 가운데 100여 명이 직접 참석해 각 학교 학장 및 교수가 시상하는 뜻깊은 장학증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값진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학문에 정진해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또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예과 1학년 신예음 학생은 "치과대에 입학해보니 실습재료를 준비할 일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치과대생이 되기 전부터 익히 알고있었던 오스템임플란트로부터 영광스러운 장학금을 받은 만큼, 학업에 더욱 열중해 환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멋진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국내 치의학 발전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 청년일보 】 아이쿱이 자사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플랫폼 ‘랩커넥트 CGM(연속 혈당 측정기) Live’를 대웅제약이 주요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탑재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쿱이 대웅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랩커넥트 CGM(연속 혈당 측정기) Live’가 ‘씽크(thynC)’에 탑재되면 병동에서는 실시간 혈당 측정과 활력징후 통합 관리가 가능해져, 중환자실 및 고위험 환자 병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쿱은 2011년 설립 이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9월 출시된 랩커넥트 CGM Live는 병동 입원 환자 대상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체 관리 환자를 통합 대시보드로 ▲실시간 확인 ▲자동 혈당 데이터 수집 ▲이상 혈당 알림 및 모아보기, 투약 관리, 환자별 알림 기능 등이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을 신성장축으로 삼고 ‘씽크(thynC)’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해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현지 1호점 오픈으로 동남아시아국 중심 시장 확대에 힘을 싣는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 말레이시아 1호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서쪽 상업, 주거, 산업 중심 도시인 프탈링자야(Petaling Jaya)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더 커브몰(The Curve Mall)' 1층에 입점한다. 지난 5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이권형 글로벌사업부문 상무, 한용재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상무관, 나집 하미드 파트너사 세라이그룹 공동창립자 회장, 리나 압둘라 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말레이사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원택 롯데GRS 신임 대표이사는 "말레이사아 1호점은 단순 첫 매장의 의미를 넘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세라이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1호점은 더 커브몰 내 1층 약 71평, 128석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버거 총 9종·치킨류 3종·디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본 북해도의 대표 겨울 명소와 프리미엄 온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북해도 겨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해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갖춘 일본 대표 여행지로, 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온천·미식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뛰어나 한국인 여행객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기획전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비에이 설원, 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북해도와 인근 주요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통 온천·감성 설경·미식 등 겨울의 매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항공사 선택지와 원하는 일정에 맞춘 스케줄 구성, 사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좌석 확보, 지역별 우수 호텔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객실당 도시락·수면팩·110v 어댑터 등 여행 편의를 높이는 특전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노보리베츠·북해도 4일’은 북해도의 주요 겨울 명소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지 노보리베츠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일정에는 오타루 오르골당·운하 산책, 노보리베츠 지옥계
【 청년일보 】 G마켓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온라인박람회인 ‘제19회 상생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3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G마켓이 중소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처음 선보인 행사다. 업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총 15개 부문에 약 1천30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7월부터 시작해 4개월 동안 진행한 판매 기획전을 통해 누적 거래액 약 900억원, 주문건수 약 340만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5일 열린 시상식에서 33명의 우수 판매자에게 상장과 함께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최대 400만원, 마케팅 지원금 최대 20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부상이 제공됐다. 전체 ‘대상’ 및 신규 판매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판매자 ‘푸드대통령’은 직접 수확한 나주배를 판매한 지역 생산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서 나주배 세트를 판매해 약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2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G마켓 관계자는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6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TOP3 셰프의 식탁’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배민은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는 시식 공간과 홍보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시식 공간에서는 특별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시식 음식은 당일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 공간에서는 TOPS 3단계 진출까지의 여정과 최종 선정 식당 자영업자의 소개가 담긴 공간, 포토존 등이 설치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배민은 앞서 11월 18일부터 최종 선정 가게 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팝업스토어 개장 기간에 맞춰 1만원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중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이달 4일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21일(지난해 12월 25일) 빠른 성과라고 업체 측은 강조한다. 잠실점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약 8% 신장하며 ‘초고속 성장 점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조를 넘어선 첫 해인 20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했다. 업체 측은 이달 말 까지 연매출 전망은 3조 3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매출 경신도 확실시된다고 말한다. 한편, 이달 6일에는 ‘롯데타운 명동’을 대표하는 본점까지 연매출 2조원을 조기 달성했다. 각각 서울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본점과 잠실점 두 점포의 합작으로 ‘2년 연속 연매출 5조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는 본점은 뷰티, 스포츠, 키즈, K 패션에 이르기까지 핵심 상품군을 차례로 새단장하며, 강북 1위 백화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계열사간의 시너지 및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롯데타운’은 롯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