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암 질환 치료제 등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처방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지난해 새로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들이 초반부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면서 제품 처방세를 통한 셀트리온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2025년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처방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 안정적인 처방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프랑스 81% ▲영국 84% ▲독일 74% 등 주요 5개국 (EU5)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괄목할만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타 제제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인플릭시맙 제제로, 투약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돼 의사 및 환자 모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직전 분기 대비 2%p 오른 26%의 점유율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북미 지역에 특화된 공조 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기기 관리 기능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냉난방공조학회(ASHRA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매년 1천800여 개 글로벌 업체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350㎡(약 1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은 일상의 구현(Enabling Better Living)'이라는 주제로 가정용부터 상업용 공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공조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북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유니터리(Unitary)에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하이렉스 R454B' 실외기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고효율 난방·급탕을 제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 제품인 '모노 R32' 라인업 ▲AI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학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DVM S2+'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냉매 전환 규제를 고려해 지
【 청년일보 】 광주·전남 지역 건설사로 시작해 재계 순위 20위권의 대형 건설 그룹을 일궈낸 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회장)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3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영면에 들었다. 광주 출신인 고인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하며 독자 경영의 길을 걸었다. 이후 주택 건설을 모태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중흥그룹을 국내 굴지의 건설 기업으로 키워냈다. 정 회장의 경영 철학은 철저한 '내실'과 '안정'이었다. 무리하게 외형을 불리기보다 재무 건전성과 사업의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뒀다. 이러한 기조는 지난 2021년 12월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에도 이어졌다. 인수 당시 재무 부담과 조직 통합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정 회장은 급격한 변화 대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는 단계적 관리 전략을 택해 조직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경제 발전에도 헌신했다. 정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직도 수행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 1천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슬림 두께로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또한 ▲AI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상업 공간의 비전을 선보인다. ◆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 청년일보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가 카카오의 Daum 운영사 AXZ 매각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고용 불안을 제기했다. 카카오지회는 매각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고용 안정에 대한 명확한 보장을 요구하며 단호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AXZ를 업스테이지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 AXZ는 지난해 5월 설립된 법인으로, 같은 해 12월 포털 Daum을 운영하던 콘텐츠CIC의 업무를 이관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업무 개시 한 달여 만에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구성원들의 불안이 급격히 커졌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카카오지회는 콘텐츠CIC 분사 이후 매각 중심의 구조조정을 우려해 총파업과 단식투쟁에 나섰던 전례를 언급하며, 당시 카카오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약속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계열사 인력을 AXZ로 추가 배치하며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지만,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각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HM15275)의 미국 임상 2상이 순항하고 있다. 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석 달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어 전반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한미약품은 2030년 상용화 목표로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15275의 적응증을 비만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혈당 조절 효능 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해당 임상은 올해 상반기 내 개시할 예정이다. HM15275는 한미약품의 인크레틴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밀 설계된 삼중작용제
【 청년일보 】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손잡고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3천 가구가 넘는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향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9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 총 3천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29~110㎡ 1천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으로 구성돼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일대는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지며 '메가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근 구리토평2지구가 지난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3일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비사 신입인턴은 항공기 운항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기졸업자 및 26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TOEIC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IM3, OPIC IM3 이상 외국어 시험 성적을 보유하면 응시할 수 있다. 신입 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신입인턴 채용 시 우대사항으로는 B737NG, B737-8, A330 기종 정비 자격 소지,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 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가 있다. 정비사 경력 모집은 항공기 운항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 소지 및 B737, A330 또는 B777 확인 정비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최근 24개월 이내 항공기 정비 경력 6개월 이상인 경우 응시 가능하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 모집은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한 인원 가운데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세력과 이를 옹호하는 일각을 향해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날렸다. 국가적 위기였던 내란 사태를 극복한 저력을 언급하며, 그 힘으로 부동산 투기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민국민들의 나라"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잡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내란 수습 과정에서 확인된 국정 장악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라며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라고 역설했다. 시장 환경의 변화도 주요 근거로 들었다. 과거와 달리 부동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 지분율은 낮춘 반면, 계열사 자본을 활용해 내부 지분을 확대하면서 그룹 전체에 대한 실질적 장악력을 오히려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리더스인덱스가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2015년과 2025년을 비교할 수 있는 31곳의 지분 구조를 분석한 결과,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6.1%에서 3.9%로 10년 새 2.2%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오너 일가인 친족의 평균 지분율도 5.3%에서 4.2%로 감소했다. 반면 계열사의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동일인과 친족, 계열사, 임원, 자기주식 등을 포함한 내부 지분율은 64.3%에서 67.7%로 3.4%포인트 높아졌다. 리더스인덱스는 "총수 개인의 직접 지분은 줄었음에도, 계열사 자본을 활용한 우호지분을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내부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된 셈"이라면서 "이 같은 변화는 경영권 승계가 진행됐거나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그룹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지분율이 19.2%에서 3.0%로 크게 낮아졌지만, 계열사 지분율은 34.9%에서 82.4%까지 확대되며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제품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를 출시하고, '킹 말차'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킹 말차'는 글로벌 말차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선보인 말차 기반의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브랜드다. 균형 잡힌 풍미를 앞세워 '맛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 아래, 서울우유가 보유한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킹 말차' 시리즈의 첫 제품인 '킹 말차 에스프레소'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진한 말차에 겨울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딸기와 국산 우유를 더한 '킹 말차'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는 말차에 상큼한 딸기 과즙과 서울우유의 원유 5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에 딸기 과즙과 우유가 어우러진 맛의 밸런스로, 기존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 경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킹 말차 스트로베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은
【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며 ‘고수익 체질’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3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유비케어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천97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한 주력 플랫폼 사업의 수익 구조 최적화에 있다. 병·의원 부문은 수탁 서비스 수익성 정상화와 대리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약국 부문은 주력 서비스인 '유팜'을 중심으로 고부가 서비스 확대와 처방·조제 건수 증가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유비케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확실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 8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EMR 사업을 중심으로 고수익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AX(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성장 동력의 실체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