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 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과 개통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SKT는 신규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만9천포인트부터 3만2천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너스팩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7GB 요금제 (월 1만9천 포인트) ▲15GB 요금제 (월 2만 포인트) ▲30GB 요금제 (월 2만3천 포인트) ▲71GB 요금제 (월 3만 포인트) ▲100GB & 무제한 요금제 (월 3만2천 포인트)가 6개월 동안 매월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천원까지 요금 납부에 적용해 요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편의점·올리브영을 비롯해 쇼핑, 외식 등 다양한 업종에서 1천여종의 인기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2일까지 3주간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의 랜드마크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에는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상생 매장 빵집 12곳과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 공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 앱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권 2장을 증정한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수령 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1천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보면 1천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뒤이어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대표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스타벅스 제휴 기념으로 별빛 초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당신의 U+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타벅스 제휴 기념 축하글을 쓰면 된다. 기간은 10월 28일이며,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해 본연의 재미를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에서 개발 경험을 쌓아온 개발진이 소속된 '이안게임즈'가 맡았다. 현재 모바일과 STOVE(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주요 콘텐츠 및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의 원작인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리얼 어카운트'와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작품이다. 죽은 자의 SNS 계정이 디지털화되어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인 '에니시로 소지'가 '미덴학원'에 편입해 동료들과 함께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를 반영한 주제와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으로 화제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에서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10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컴프매'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잡으며, 12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컴투스는 이번 12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12주년 무료 패스'를 통해 최대 30일 동안 선수 카드 200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마지막 30일차에는 최근 출시한 프라임 선수 카드 중 원하는 선수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프라임 선수 영입권'을 지급한다. 또한 출시 기념일인 이날부터 '12주년 무료 패키지'를 선물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각종 드래프트권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재화가 들어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이 외에도 오는 12일까지 경험치와 재화를 최대 5배까지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KBO 리그 포스트시즌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12일 오전 2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메리카 컵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아메리카 컵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열린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남미 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경기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한층 열띤 현장 분위기를 예고한다. 출전 선수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메리카 컵 2연속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 경력의 TRUEWHALE, 지난해 아메리카 컵 3위를 기록한 ZEZAS, 2022년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자 RAIGEKI 등 굵직한 커리어를 가진 베테랑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브라질 출신 ZEZAS와 PANDALIK3의 출전으로 더욱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되는 이번 아메리카 컵은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경기 시작 전까지
【 청년일보 】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 강제 행위로 과징금 부과 대상에 오른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조직 공백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개편 과정에서 심의·의결이 지연되면서 제도개선도 발이 묶인 상태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미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미통위 전신인 방통위는 2023년 10월 구글과 애플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방통위는 두 기업이 국내 개발사에만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한 차별적 수수료를 부과하고, 자사 인앱결제(IAP) 또는 불리한 조건의 제3자 결제만 허용했으며, 앱 심사 지연 사유를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의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조항에 해당한다. 당시 방통위는 구글에 475억원, 애플에 205억원 등 총 68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매출액 재산정 등을 거쳐 올해 3월 기준으로 구글 420억원, 애플 210억원으로 일부 조정한 변경안을 마련했지만, 실제 부과는 이뤄지지 않았다. 문제는
【 청년일보 】 최근 연구개발(R&D) 예산 축소 여파로 과학기술인의 생계 불안이 가시화되면서 개인회생을 이유로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하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회생 및 파산'을 사유로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과학기술인은 총 62명, 인출 금액은 13억8천만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6명(2억3천만원)에 불과하던 중도인출 신청자는 2023년 18명(4억5천만원), 2024년 16명(3억1천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는 9월까지 이미 22명(3억9천만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특히 퇴직연금을 깨는 과학기술인 중 4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0대 이하 청년 과학기술인의 개인회생 사유 중도인출 건수는 2022년 3명에서 2023년 11명, 2024년 1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이미 2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대 과학기술인 3명도 회생 절차를 이유로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IPTV, IoT 등 홈 서비스를 설치 및 A/S하는 현장에 AI 업무 비서를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란 LG유플러스 홈 서비스의 기술, 상품 관련 400건 이상의 업무 매뉴얼을 학습해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LG유플러스의 통신 특화 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을 기반으로 개발돼, 지난 7월부터 앱 형태로 현장에 도입됐다. 현재 LG유플러스의 홈 서비스 현장 직원들은 일 평균 2800건 이상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시젠을 활용한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는 단순 키워드 검색이 아닌 현장 직원이 대화로 업무 매뉴얼을 파악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대화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직원의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홈 서비스 설치 및 A/S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에는 홈 서비스 설치 및 A/S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에 따른 장애가 발생했을 때, 각 사례별 최적의 조치 방법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었다.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를 활용하면, 문제에
【 청년일보 】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 2025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는 1천138개 업체가 참여해 4천159개 부스를 꾸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의 기대작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8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먼저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출품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RPG로,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가 확정됐다. 캐릭터 및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하는 방식이 특징으로, 오랜 팬덤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어 '몬길: STAR DIVE'는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PS5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현재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와 공동 개발 중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출품으로, 내년 1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원소를 활
【 청년일보 】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나란히 포천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의 아시아 여성 리더'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포천지는 7일 가장 영향력있는 아시아 여성 리더 100인을 선정하고, 네이버 최수연 대표를 8위에 선정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18위)보다 10계단이나 순위가 오르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지는 "2기를 맞이한 최 대표가 인공지능(AI)을 핵심 서비스와 결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소버린 AI'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 역시 24위를 기록, 30위권 내로 약진했다. 정 대표의 지난해 순위는 45위다. 잡지는 "카카오는 월간 활성 이용자가 4천900만명에 달하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 대표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새로운 협업을 통해 자사 서비스와 AI 결합에 앞장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한국 여성 기업인으로는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통괄하는 김민영 넷플릭스 부사장(49위), CJ 최연소 여성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을 거머쥔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57위), 코스맥스 창업자인 서성석 회장
【 청년일보 】 넥슨의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실시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 6개월을 넘긴 시점에 거둔 성과로, 장기 흥행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앞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첫 번째 시즌 "빛의 신화! 팔라딘'을 공개하며 새로운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신규 지역·사냥터, 스토리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3월 27일 정식 출시 이후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MMORPG 시장에서 간과되던 생활형 콘텐츠와 진입 장벽이 낮은 전투 시스템을 강화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왔다. 특히 이용자층 분석 결과, 10대와 20대가 전체 이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1020세대 중심의 새로운 세대형 MMORPG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