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9일 자정,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 18일 엔씨(NC)에 따르면, 모든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엔씨(NC)의 신규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특징이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2'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싱가포르 지사와 조호바루 사무소가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조호바루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근접한 지리적인 장점과 더불어 영어 교육 환경이 잘 갖춰진 영어캠프 선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영어교육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다. 이번 영어캠프는 하나투어 싱가포르 지사가 전 과정에 대해 100% 책임을 지는 시스템으로 신뢰와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조호바루 유일의 어학원 라이선스 보유 기관인 ‘리더스 어학원(Leaders Academy)’과 독점 제휴를 맺고, 명문 국제학교 ‘레플스 아메리칸 스쿨(Raffles American School)’과 협력해 정식 연계 프로그램만의 공신력과 교육 품질까지 확보했다. 2026년 1월 10일, 17일, 31일과 2월 14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3주~6주 ▲래플스 아메리칸 스쿨캠프 2주 ▲리더스 아카데미 3주·래플스 아메리칸 스쿨캠프 2주 결합 상품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상품은 학교 기숙사 혹은 럭셔리 콘도 숙소에서 생활한다. 1주간 래플스 아메리칸
【 청년일보 】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 8천톤(t)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못난이 채소를 본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한 첫해인 2023년 1천500톤, 2024년 3천700톤, 2025년(1~10월) 2천800톤 이상을 전국 지역 농가에서 직접 매입했다. 매입 물량을 매년 꾸준히 늘린 결과, 최근 3년간 누적 규모는 8천톤을 넘어섰다. 현재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력해 무·버섯·당근·파프리카·애호박·오이 등 약 20종의 채소를 취급 중이다. 매입 지역은 강원 평창·정선·태백·홍천, 충북 괴산, 충남 논산·부여, 전북 고창, 전남 해남·함평·화순, 경북 상주·의성 등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쿠팡은 이를 포함해 제주까지 전국 수백개 농가의 못난이 채소를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못난이 채소는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지만, 신선도와 맛에는 차이가 없다. 쿠팡은 이러한 채소를 직매입해 평균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폭염 등 이상기후로 전국 곳곳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맞춰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 교체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날 신임 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부동산원은 이달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를 추천한다. 이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 손태락 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2월 취임해 약 4년 9개월간 재임 중이다. 다른 기관들의 수장 교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신임 사장 공모를 시작했으며, 정관계 인사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SR도 지난 13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역시 금주 중 새로운 사장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이한준 전 사장은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둔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했으나 사표가 수리되지 않다가 지난달 말 면직안이 재가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경부선 열차 사고로 한문희 전 사장이 사임한 한국철도공사(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홍콩 싸이클로톤 컨셉투어’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개최되는 ‘홍콩 싸이클로톤(Hong Kong Cyclothon)’ 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홍콩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 선훈카이(Sun Hung Kai Properties)가 후원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이다. 전 세계 라이더들이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 50km 코스를 질주하며 홍콩의 역동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함께 열리는 '사이클로톤 카니발(Cyclothon Carnival)'행사에서는 ▲음악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이색 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컨셉투어는 자전거 전문 인플루언서 ‘지구언니’가 동행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고 실제 라이딩 노하우와 장비 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새벽 피크트램 업힐·다운힐 구간 전문 가이드 동반 라이딩 ▲라이딩 전문 스냅 작가 동행 △라운델 자전거 운송박스 대여 ▲홍콩 명물 파크트램 단독 대관 야경투어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홍콩 핵심 관광지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규제 강화 우려에 따른 매수세 회복으로 4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2.75% 상승, 2021년 1월(3.15%)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거래가 지수는 동일 단지·동일 주택형의 실제 거래 가격을 이전 거래와 비교해 산출하는 만큼, 상승은 실제 거래가가 이전보다 높게 체결된 사례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서울 실거래가는 ▲6월 2.36% 상승 후 ▲7월 0.97% ▲8월 -0.02%로 둔화됐으나, 9·7 공급대책 이후 공공 중심 공급 방식에 대한 실망감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이 3.85%로 2020년 7월(4.68%)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3.11% ▲동북권(성동·광진 등) 2.48% ▲도심권(용산·종로·중구) 2.48% ▲서남권(영등포·양천·동작 등) 2.39%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 전체 실거래가 지수도 1.69% 상승, 지방(0.35%)보다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TOPS 프로그램 3단계에 오른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 3곳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의 팝업스토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배민은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 3단계 사업에 선정된 곳은 뉴욕 미슐랭 3스타를 받은 ‘Per Se’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데일리픽스'와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전국 30여 곳 가맹점 규모로 성장한 '호랑이쌀국수',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든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 등 3곳이다. 배민은 오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더현대서울 6층에 이들 3곳 가게의 홍보와 시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할인 쿠폰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배민이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TOPS 2단계 사업에 진출한 30
【 청년일보 】 로지올은 파워나비와 함께 ‘라이더 안전 강화 및 BSD(Blind Spot Detection)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첨단 안전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배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업체 측은 강조한다. 협약에 따라 파워나비는 이륜차 전용 BSD 안전장치를 지원하고, 로지올은 이를 실제 배달 현장 라이더들에게 보급해 제품의 안전성 및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올은 실사용 중 발생하는 개선사항, 문제점, 하자 등을 피드백하며, 파워나비는 이를 반영해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로지올은 지역 배달대행사 및 협력업체 등에게 BSD 안전장치의 중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하여 라이더 안전 인식 개선과 제품 확산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채헌진 로지올 대표는 “배달 산업의 성장은 곧 안전과 직결된다. 기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라이더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로지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보급이 아니라, 국내 배달산업의 ‘안전 표준’을 함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위에 선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들 3개사 외에도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가, 5천억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는 현대리바트, 한섬이 각각 ‘ESG 베스트 기업 100’에 선정됐다. 상·하반기 연속 선정이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한다. 상반기는 지배구조(G) 중심, 하반기는 환경(E)과 사회(S) 요소를 보강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천299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ESG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ESG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계열사의 과제를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자사의 베이직 패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올해 3월~10월 주요 패션 상품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베이직 티셔츠 등 유행에 덜 민감한 상시 저가 판매 상품(EDLP)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누적 8만장이 판매된 ‘F2F 베이직 반팔티’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올랐고, ‘양말(EDLP 상품)’은 30% 증가했다.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9부 팬츠’는 무려 122%, EVA 슬리퍼는 88% 성장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들도 반응이 좋다. 지난 16일 기준, 지난 9월 출시한 9천900원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약 2만8천켤레 판매됐으며, 5천900원에 론칭한 ‘데일리 깊은 볼캡’은 약 1만4천개 팔렸다. 10월에 선보인 ‘F2F 경량 덕다운 베스트’는 약 한 달 만에 1만벌 판매를 달성했다. 대형마트 ‘베이직 패션템’들의 성장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을 업체 측은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각종 의류, 잡화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달 20일에는 새로운 베이직 아이템으로 ‘무압박 에어 양말’을 출시한다. 일상
【 청년일보 】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나섰다. 중랑구는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석·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등 5개 분야 60개 프로그램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그간 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2018년 38억원에서 올해 140억원으로 급증했다. 구는 내년에는 160억원을 편성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공교육 강화에 힘써 '최고의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맞이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동안 매일 하나씩 열어보는 선물이 담긴 달력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연말 시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들에게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호텔을 상징하는 다양한 선물을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를 기획했다.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는 총 8개의 선물 박스로 구성된다. 선물은 최소 57만원에서 최대 130만원 상당으로 ‘신라베어 키링 윈터 에디션’을 비롯해 서울신라호텔과 협력해 청음회를 진행해온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KEF의 ‘하이파이 포터블 스피커(휴대용 스피커)’도 포함되어 있다. KEF와의 협업을 통해 호텔에서의 청음 경험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럭키 쿠폰’이다. 쿠폰은 패스트리 부티크 다쿠아즈 교환권부터 서울신라호텔 객실 1박 숙박권까지 다양한 혜택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는 ‘세븐 나이츠 오브 조이(7 Nights of Joy)’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