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의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두나무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두나무 넥스트 드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에는 넥스트 드림으로 삶의 새 희망을 찾은 청년들과 재무 컨설턴트,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지난 1년 간 청년 신용 회복을 위해 진행된 넥스트 드림의 각 분야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 중 하나로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환원 계획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및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만 약 300여 명의 청년들이 넥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KB Pay 마이데이터 분석 기반의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소비 현황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시각화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통해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Peer그룹(또래그룹)과 나의 자산∙소비현황 비교정보를 제공받고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산분석 리포트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Peer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분석 리포트는 ▲전월 대비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비교 ▲선호브랜드 Top10 또래비교 ▲ 개인화 맞춤형 최대혜택카드 상품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KB Pay 자산서비스는 자산∙소비 현황 분석 서비스 외에 ▲무료송금 ▲무료환전(외화머니) ▲자동차금융(내 차 관리, 자동차 보험) ▲보험상품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오픈형 생활종합 금융플랫폼’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 청년일보 】 신용카드사들이 MZ세대(1981~2010년 출생) 공략을 위해 이들의 기호와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및 맞춤형 상품 등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잠재적 주요 고객층인 MZ세대 니즈를 반영하며 지속적인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하나, BC카드 등 전업카드사들은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카드 상품을 판매중이다. 먼저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인 ‘더 핑크’를 비롯해 PLCC로서 넥슨과 제휴해 게임 유저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넥슨 현대카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무신사 현대카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출시한 여가 특화 ‘NOL(놀) 카드’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더 핑크 제작에 있어 혜택뿐만 아니라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플레이트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분홍색을 기본으로 한 색상 조합을 통해 5개의 카드를 선보였고,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M포인트를 백화점 및 면세점 등에서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하나카드는 MZ세대에 적합한 카드 상품으로 원더카드와 제이드클래
【 청년일보 】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 리뉴얼을 단행하고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기능을 추가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앱 메인 화면을 대폭 개선했다. ▲공지사항, ▲이벤트, 테사소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사이드 테사 등 총 3개의 퀵배너를 메인 상단에 진열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금융투자 서비스로서 양질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인 화면 하단에 ‘공시’ 기능을 추가했다. 공시 기능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자산의 운영 세부 사항을 알리는 것으로, 해당 기능을 통해 현재 운용중인 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충성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새로 준비했다. 테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라운지’ 기능은 총 5등급으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다. 최상 등급인 블랙에서부터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등급별로 상품 2종 중 1종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멤버십 등급 산정은 매 분기 별로 고객의 활동 내역에 따라 차등 선정되며, 테사 뉴스레터 구독,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22일 M포인트 적립과 일상 속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탑재한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현대카드M의 M포인트 적립과 현대카드X의 할인 혜택을 더한 ‘현대카드 MX Black’를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업종에서 할인과 프리미엄 혜택을 높이고 발급 범위를 넓혔다. 먼저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쇼핑, 백화점, 커피·베이커리, 편의점, 주유·대중교통 등 5개 업종에서 청구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 회원은 기존 ‘비자 플래티넘’보다 한 단계 높은 ‘비자 시그니처’ 등급에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조식 무료, 룸 업그레이드 등 프리미엄 혜택과 무료 숙박 및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와 23개 국내 특급호텔 스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과 김경희 이천시 시장은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
【 청년일보 】 BC카드는 KT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이용고객에 특화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T와 제휴된 31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해당 카드로 자동납부하면 전월실적에 따라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T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이체가 여러 건일 경우는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카드는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은 KT 알뜰폰 요금 및 SK주유소 결제금액이 전월실적에 합산되는 특징이 있다. BC카드는 KT와 함께 그룹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카드업계에서 통신비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양사는 2022년 8월 KT 유무선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KT SUPER BC바로카드’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KT와 함께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통신비 할인에 특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KT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시너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당국과 상호금융기관이 연체율 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업권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금융위원회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관계부처·유관기관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상호금융권의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만큼, 조합 차원에서 배당자제와 이익금 내부 유보 등 다각적 대응여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1월 기준 연체율은 6%대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 7%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3월 기준으로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유사한 성격의 관리형 토지신탁이나 공동대출 부실화가 연체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호금융권은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각 중앙회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 확대와 경·공매 활성화, 대손충당금 적립 상향 등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조합별 유동성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전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계획을 지속 정비해 시스템 리스크가 확산하지 않도록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글로벌 여행 어플리케이션 Hopper(호퍼) 운영사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TS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 회사로 가격 변동, 지연 및 취소 등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변수에 대응할 수 있게 해 주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다.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HTS 대표이사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호텔,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을 디지로카앱에 2025년 선보이기로 했다. 또,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 예측, 여행 변경/취소, 가격 동결 서비스 등 HTS의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서비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다코타 스미스 HTS 대표이사는 “HTS와 롯데카드의 파트너십은 수백만 명의 카드회원을 위한 고도화된 개인화 여행서비스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TS의 선도적인 여행
【 청년일보 】 BC카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온라인 쇼핑 플랫폼 ‘BC 온누리몰’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BC 온누리몰’은 BC카드가 전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가맹점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만든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농축수산물, 반찬, 건강식품, 전자제품 등 70개 소상공인 업체의 6천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결제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가능하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 BC 또는 타 카드사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을 계좌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BC 온누리몰'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할인쿠폰을 자동 발급하며, BC카드 페이북 내 ‘마이태그’ 혜택 태그 시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2022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과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BC 온누리몰 오픈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 청년일보 】 저축은행 업권의 대출 규모가 1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2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조3천777억원으로 전달(102조3천301억원)보다 9천524억원(1.0%) 감소했다. 저축은행 업권 여신 잔액은 지난해 1월 115조6천3억원을 기록한 이후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100조5천883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대출 감소는 고금리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은 2022년 말 판매했던 고금리 상품들에 대한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면서 보수적인 대출 영업에 나섰다. 전국 저축은행 79곳 순손실만 5찬600억원 수준이다. 올해도 저축은행의 충당금 적립이 늘고, 경·공매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부동산 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저축은행이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충당금 규모를 1조~3조300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5633억원에서 올해 2조2000억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16일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수와 신용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영업 수익이 성장했으며, 꾸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 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결과"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