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이해관계자 및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수송 분야에서 전동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을 목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며,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라이더들의 이륜차 전동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관련 사용자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미래사회의 큰 화두 인 AI 에너지대전환을 실현하고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륜차 분야의 녹색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9,7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 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 회복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자기자본이익률(ROE) 중심의 밸류업(Value-up·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주주환원율 50%를 돌파하며 성과를 가시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1% 감소했으나, 희망퇴직 비용 등 계절적·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경상 이익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개선의 핵심은 비이자이익 성장이다. 2025년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으며, 수수료이익은 7.6%,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13.5% 늘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1.5%로 0.2%포인트 개선됐고, 대손비용률도 0.45%로 0.04%포인트 하락하며 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 역시 그룹 손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한투자증권은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장려금'이라는 과감한 지원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운데, 이중근 회장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중근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계출산율이 최소 1.5명에 도달할 때까지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4년 첫발을 뗀 해당 정책은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이한다.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장려금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회장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36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2024년 수혜직원(28명)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파격적인 현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해당 제도를 두고 재계 안팎에선 기업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기업의 지원이 온전히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라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는 수혜직원의 세금 부담을 완전히 걷어내 정책의 효용성을
【 청년일보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기 팬데믹에 대비한 국제 공조의 핵심 축으로서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 구조를 점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한국형 100일 미션(100 Days Mission)'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에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이내에 백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개발·공급하여 보건·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글로벌 보건안보 이니셔티브다.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백신 개발·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주요 글로벌 보건기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처드 해쳇 CEPI 최고경영자(CEO)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IVI 관계자 등 글로벌 보건안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100일 미션'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공공-민간 협업 메커니즘을 점검하며, 대한민국의 팬데믹 대응 전략과 민관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안재용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582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천324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러시아가 47.2%, 인도가 30.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출도 증가했다. 작황 부진으로 인한 카카오, 유지류, 견과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소비 위축과 거래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4.4% 성장한 1조1천458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천868억원을 기록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했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됐으나 해외 법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로열티가 증가하고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는 건강지향 및
【 청년일보 】 강원특별자치도가 '청년이 머무는 강원 만들기'를 위해 81개 사업에 1조 3천380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5일 '2026∼2030년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향후 5년간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담았다. 이를 토대로 5년간 81개 사업에 1조 3천380억원을 투입하는 등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도내 청년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은 기존 1차 때 58개에서 81개로 늘렸다. 국비는 총사업비의 62.7%인 8천389억원에 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강원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구조가 반복돼 왔다"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정주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81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을 위해 생겨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전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실무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매월 이틀의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를 담고 있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엔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예외 조항이 입법되면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서비스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추진안은 오는 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의제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11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총 85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단순 회의 참가를 넘어 관광과 휴식을 겸하는 ‘블레저(Bleisure)’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5일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경쟁력을 굳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2026년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국제머신러닝 컨퍼런스와 세계폐암학회 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넘버원 마이스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육성계획의 핵심은 타겟 확장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다. 시는 기존의 마이스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까지 아우르는 ‘서울, 애프터 비즈니스(SEOUL, After Business)’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비즈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블레저 전략의 일환으로, 업무 전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호텔, 공연, 쇼핑, 미식 등과 연계한 야간 및 주말 관광 코스를 시범 운영하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와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3사에 대한 입점업체의 체감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평균 49.1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수료 적정성에 대한 평가가 크게 낮아 배달앱 수수료 구조 개선 필요성이 부각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25년 배달3사 체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달앱 3사의 평균 체감도 점수는 49.1점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대기업의 평균 점수(73.47점)에 크게 못 미쳤다. 체감도는 입점업체가 평가하는 각 배달앱의 상생협력 수준에 대한 만족도로, 3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업체별로는 요기요가 49.5점으로 체감도가 가장 높았고 쿠팡이츠 49.4점, 배달의민족 48.4점 순이었다. 평가 분야 가운데 수수료 적정성 점수는 평균 38.2점으로, 거래조건(55.0점)과 협력노력(50.7점)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는 배달앱에 대한 입점업체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수료 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했다.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부담은 입점업체 인식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2025년 배달앱 입점업체 인식 조사'의 결과를 보면 배달앱 이용료(중개수수료·배달비) 수준에 만족한다고
【 청년일보 】 셀트리온제약이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과와 신규 제품들의 조기 국내 시장 진입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액은 5천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를 기준 매출액은 약 1천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어났으며, 동 기간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성장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케미컬 사업 부문이 연간 총 2천1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은 전년 대비 2.4% 늘어난 매출 684억원을 기록했으며,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은 전년 대비 14.3% 늘어난 574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생산 내재화 제품들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중 '네시나'와 '액토스' 등 당뇨 치료제의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50.8% 증가한 1천30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 중 '램시마'와 '허쥬마',
【 청년일보 】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이석태)은 포용금융 확대를 가속화하고 실효성 높은 금융 지원을 위해 ‘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관련 금융 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용금융 실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중금리신용대출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포용금융 성격의 상품을 부서별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포용금융부’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 운영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보다 일관된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상품 출시 △성실상환 고객 금리 우대 △연체이자 부담 완화 등 포용금융 정책을 전담 조직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향후 5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강화와 글로벌사업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설치했던 '가업승계전담ACT'에서 수립한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격상된 조직이다. ACT는 프로젝트 단위 핵심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소규모 혁신 조직이다. 앞으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중소·중견 기업의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기업승계 업무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돕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자산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 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 등 기업승계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세무·회계·법무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승계 컨설팅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통해 영속성을 유지하는 장수기업은 경영 성과와 고용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