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78포인트(1.10%) 하락한 4,044.4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5포인트(0.34%) 내린 899.6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463.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치킨 '스윗칠리킹'을 공식 출시하고, 비어존 매장 특화 안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윗칠리킹'은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슬로건처럼, 눅눅하고 텁텁했던 기존의 '빨간 양념 치킨'의 틀을 깬 '바삭한 양념치킨'이다. 이번 'Juicy' 콘셉트의 '스윗칠리킹' 출시로, bhc는 2월 'Crispy'를 극대화한 '콰삭킹', 7월 'Tasty'를 강조한 '콰삭톡'과 함께 올해 신메뉴 개발 전략인 'Tasty, Crispy, Juicy'를 모두 선보이게 됐다. '스윗칠리킹'은 달콤한 칠리 소스를 치킨에 얇게 코팅해, 마치 '빠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얇은 코팅막이 치킨 본연의 바삭함과 풍부한 육즙을 보존해 보다 다채로운 식감을 완성했다고 bhc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bhc는 비어존 매장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특화 안주 3종도 출시했다. 신메뉴는 '나가사키 짬뽕 전골', '닭모래집(똥집) 튀김', '유린기'로 구성됐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은 bhc의 R&D 역량을 집약해
【 청년일보 】 지씨셀이 제대혈의 의학적 가치와 보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지씨셀에 따르면 지씨셀은 지난 14일 ‘세계 제대혈의 날(World Cord Blood Day)’을 맞아 경기도 용인 셀센터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씨셀은 제대혈은행 투어와 ▲보관 과정 소개 ▲제대혈 활용 사례 공유 ▲가족 참여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 15일로 제대혈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행사는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서는 2019년 지씨셀이 제대혈은행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제대혈은 분만 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난치병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며 “지씨셀은 앞으로도 제대혈 보관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영웅 '혁명단장 엘리시아'를 비롯해 출시 0.5주년 기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8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새롭게 공개된 전설 영웅 '혁명단장 엘리시아'는 모든 적군 대상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모든 피해 면역을 획득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엘리시아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혁명의 소녀'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완료 보상으로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전설등급 펫 '윈디', '멜패로', '유', '카람' 등 4종을 추가하고, 펫 친밀도 최대 레벨 및 펫 잠재능력 최대 개수를 확장했다. 또 원하는 펫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하고 소환할 수 있는 '펫 위시 소환' 콘텐츠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출시 0.5주년 기념 다양한 '세나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플레이 관련 미션을 달성하고 '4성 전설 반지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 대표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은 신제품 2종 '롯데햄 오잉 비엔나', '롯데햄 오잉 프랑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편의점 채널 전용으로 출시한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 제품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롯데햄 X 오잉'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 더 많은 채널에 선보이게 됐다. '롯데햄 X 오잉' 신제품 2종(비엔나, 프랑크)은 100g당 단백질 13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4%)을 함유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로스팜97, 에센뽀득 등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꾸준하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단백질 섭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햄 X 오잉 신제품 2종처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에서 DRX의 'Chan' 박찬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약 450명 관중과 함께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공식 SOOP 방송국과 공식 유튜브, 협업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중계 방송은 약 6만3천명이 시청했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후반전 'Chan'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득점하며 2:1으로 승리했다. 'Chan'은 2세트에서도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3세트에서는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상황에서 후반전 루이스 피구의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득점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DRX 'Chan' 박찬화는 'FC 온라인' e스포츠 최초 개인전 3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개인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됐고, 소속팀 DRX는 상금 2억4천만원을 획득했다. DRX 'Chan' 박찬화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 청년일보 】 DL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5월 준공됐으며, 서버 냉각 효율을 높이는 컨테인먼트(Containment) 공사를 마친 뒤 이달 5일 개소식을 가졌다. 퍼시픽 자산운용이 발주하고 kt cloud가 운영을 맡은 가산 AI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만6천501㎡,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수전 용량 40MW, IT 용량 26MW를 갖춘 대형 시설이며, DL건설이 시공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향후 디지털 인프라 건설 시장에서 DL건설의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DL건설은 제한된 공사 기간과 어려운 부지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Top-Down 공법을 적용해 골조공사를 수행했다. 건물 외관 전면에는 금속 루버를 활용해 서버랙 형상을 구현했으며, 후면부에는 일조량 정밀 분석을 바탕으로 163.38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설비를 갖췄다. DL건설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분야 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운영사인 kt cloud와는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자사가 개발한 'Hyper Rejuvenating Eye Patch'(이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피부 진단 기술과 효능 성분 맞춤 처방 기술, 빛 에너지 맞춤 제어 기술 등을 통합한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 생체 구조 모방 패치(음압 패치), 플렉서블 LED 패치, 머리띠 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했다. 기기 작동을 위해선 먼저 AI가 LG생활건강이 확보한 6만 명 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가 피부 주름, 색소 침착, 다크서클 등 노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I는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품 유효 성분을 추천하고,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눈가에 부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안으로 직접 전달한다. 이 때 1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밀착하는 '플렉서블 LED 패치'를 음압 패치와 함께 붙여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최적화된 빛으로 케어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지난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NH농협생명이 주최했다. 김 부사장은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농업정책보험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전국 1만여 명의 손해평가 인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피해 평가, 농협경제지주·농협은행 등과의 데이터·리스크관리 연계를 국내 유일의 통합형 농업보험 서비스 모델로 소개했다. 이어 지역별 손해율 예측모델 구축, 위성·데이터 활용 정밀 손해평가 등 기후 적응형 보험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고령농·청년농 등 취약 농가의 보험 참여 확대 방안과 한국형 농업정책보험 모델의 국제 확산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김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협손보는 농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 청년일보 】 HMM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ORC(Organic Rankine Cycle)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선박 실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HMM, 삼성중공업, 파나시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은 선박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증기를 이용한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은 고온의 폐열을 이용했는데, ORC 시스템은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중저온의 폐열로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면 그만큼 발전기 사용이 줄어들어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높은 연료 단가를 감안하면 운항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해상 실증을 통해 3사는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의 효과 검증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실증 운항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연간 230톤의 연료와 70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고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이버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팀장은 양기창 현대차 통합보안센터장이 맡았다. 기존에는 계열사별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왔는데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별도 조직을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점 등 그룹 내 위협 요인을 점검, 분석하고 상황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 거버넌스 강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최근 3년간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정보보호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기아의 정보보호 투자 금액은 621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425억3천만원)보다 46.1% 증가한 수준이다. 3년 전인 2022년(231억원)과 비교하면 168.9% 늘어났다. 현대차·기아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62.2명으로 작년(185.4명) 대비 약 77명 늘었다. 2022년엔 105명, 2023년에는 164.2
【 청년일보 】 넷마블 모바일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신규 SSR+ 등급 동료 '[야전 사령관] 로바돈'을 업데이트하고, 로그인만으로도 SSR+ 동료 24종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신규 동료 '[야전 사령관] 로바돈'은 초목의 정수를 활용해 녹 속성 아군이 사망 위기에 처했을 때 무적 효과와 체력 회복을 부여하는 강력한 태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원작에서 가문 내에서 식물을 다루는 로바돈의 특성을 기반으로 구현된 능력이다. 넷마블은 로바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부유석 및 로바돈을 중복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오는 26일까지 제공한다. 같은 기간 '[월하익송] 우렉 마지노'의 소환이 진행되며, 이를 기념해 '기억의 미궁' 내 '우렉 마지노 편'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넷마블은 인기 동료 '루슬렉'의 업데이트를 오는 26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게임 접속만으로 SSR+ 등급 동료 24종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