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주류 매출이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6월 한 달간 위스키 20여 종을 대상으로 CU는 주류 할인 프로모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뜰 소비자들을 겨냥해 6월 위스키 할인 행사를 발빠르게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6만7천900원→3만9천800원)를 정가 대비 4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더불어 라가불린 DE(18만5천원→11만9천900원), 인치고워 14년(12만8천→8만8천900원), 오크로이스크 10년(10만6천원→7만3천900원) 등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SR24 로즈아일 12년, 조니워커블루 뱀띠 등 위스키 5종에 대해서는 우리, 롯데 카드 결제 시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CU는 유통업계 단독으로 ‘탈리스커 18년(29만9천원)’ 판매 중이다.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34% 저렴한 가격이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위스키를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합리적인 가격에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기획전과 단독 상품 출시를 통해 CU가 주류 쇼핑 명소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출시한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는 나오는 족족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20일 만에 총 250만팩을 돌파했다. 현재 3차 물량이 판매 중에 있으며, 차주에 마지막 4차 물량 120만개가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KBO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단독 차별화 상품으로 매년 야구 흥행 시즌인 6월에 맞춰 한정 물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 및 은퇴선수를 포함해 총 1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하여 카드 구성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는 국보급 투수 선동열 선수 카드도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세븐일레븐은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 기간 동안 완구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세자릿 수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상품은 완구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 중이며, 야구카드를 앨범처럼 꽂아 수집할 수 있는 야구 바인더북도 덩달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KBO 야구카드의 인기 비결은 국내 스포츠 팬덤
【 청년일보 】 롯데온은 경상남도,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경상남도 내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확장에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23부터 '경상남도 오감만족 페스타'를 열고 경남 지역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롯데온은 경상남도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3년째 경상남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인기품목으로는 국내산 재료로 만든 수제 꼬막무침, 열무 물김치를 비롯해 경남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국산 햇밤 '알토리 맛밤' 등이 있다. 롯데온은 출범 이후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상생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이 판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동향, 온라인 판매자 역량, 제품의 상품성 등을 분석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남 지역 소상공인에게 롯데온 홈페이지와 앱에 노출되는 지역 전용 기획전을 마련해 판매 채널 확보를 돕고 있다. 쿠폰 지원과 같은 판촉 지원을 비롯해 메인 배너 노출, 우수 셀러를 대상으로 단독 브랜드관 제작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참여 셀러들의 매출이 참여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브랜드 'UFC스포츠'가 귀멸의 칼날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양한 패션 상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SSG닷컴에서 선출시한다. UFC스포츠와 귀멸의 칼날 협업 상품은 티셔츠, 맨투맨을 비롯한 의류부터 모자, 양말, 키링 등 액세서리까지 총 100여종이다. 협업 상품 구매시 귀멸의 칼날 캐릭터가 새겨진 전용 쇼핑백을 증정한다. 귀멸의 칼날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UFC스포츠 이월상품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UFC스포츠의 맨투맨·반팔티셔츠·다운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예중 SSG닷컴 백화점상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애니메이션과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다”며 “희소성 높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웨이와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을 위한 제휴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메가스터디교육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웨이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양사 간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 렌탈 고객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은 메가스터디의 교육 서비스를 무료 체험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유아·초등·중등 대상 온라인 강좌 무료 체험 ▲고등학생 대상 메가스터디교육 온라인 강의 10% 할인 ▲러셀 및 메가스터디학원 수강료 10% 할인 등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전용 제휴 혜택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코웨이 고객만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인 '골든티켓 페스타'의 첫 날 당첨자들이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내달 31일에 개최 예정인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해당 경기의 티켓 3만장을 확보해 이를 고객과 BBQ 발전을 함께해 온 분들에게 증정하는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번째 당첨자는 이벤트가 시작된 두 시간 후인 오후 1시 2분에 나왔으며 프로모션이 진행된 첫 날에만 총 21명의 당첨자(11일 자정 기준)가 나왔다.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오픈 시점부터 BBQ앱 트래픽과 신규 가입자 수, 페이지 접속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BBQ는 트래픽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 11일 BBQ앱에서 치킨을 가장 많이 이용한 10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제공하고 이를 공개했다. 또한 일주일간 가장 많이 주문
【 청년일보 】 청소년의 전자담배 노출을 줄이기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가 담배 정의 확대와 판매 채널 규제를 포함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입법조사처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현행 담배사업법상 담배의 정의가 연초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정돼 있어,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 규제를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담배 정의를 ‘니코틴 성분을 원료로 제조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복수의 관련 법안이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세 차례 논의됐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 보고서는 또 무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 공백을 우려하며, 국민건강증진법의 자판기 규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분증 도용 방지를 위한 기술이 적용된 성인인증장치 도입을 청소년보호법상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니코틴 제품에 감미료나 향료를 첨가하는 행위가 청소년의 초기 흡연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들어, 관련 법 개정 시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내 담배 제품 노출을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2일 강릉시 대표 전통 상권인 중앙시장 인근에 463㎡(약 140평) 규모의 복층 매장 '강릉타운'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릉타운은 강원도 내 처음이자 비수도권 10번째 타운 매장으로 기존 강릉점과 강릉대학교점을 통합해 재탄생했다. 올리브영은 강릉타운을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편,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릉타운 매장에 들어서면 강릉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굿즈'가 전시된 '지역특화존'이 자리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가 강릉 대표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바디 스크럽을 비롯해 커피, 소나무 향을 담은 배쓰밤, 샤쉐(향기주머니), 룸 스프레이 등 총 6총의 제품을 강릉 지역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개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퍼스널 컬러 진단기(픽유어컬러)부터 향수 시향 존(프래그런스바), 헤어제품 테스트 존(헤어스타일링 바),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럭스에딧 존) 등을 도입했
【 청년일보 】 무신사는 K-패션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최초로 공개한 행사가 1천여개 브랜드가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5 무신사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가 국내외 패션 브랜드, 파트너 기업, 투자사 등의 호응을 받고 막을 내렸다. 최대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면적 기준 1천547㎡(약 468평) 규모의 DDP 아트홀 2관은 1천여 개 관계 기업에서 참석한 1천500여 명의 방문객들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모 대표를 비롯해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무신사 재팬, 무신사 차이나 등 지역별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무신사의 전략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를 위한 신규 지원 방안으로 무신사 풀필먼트 서비스 하반기 론칭, 국내-글로벌 스토어 입점 연동, 국내-글로벌 모바일 앱 통합 방안을 발표했다. 또 무신사는 올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의 해외 시장에 신규 진출하고 유럽, 중동 등으로도 K-패션 영토를 확장한다고 강조했다. 무
【 청년일보 】 내수 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숙박·음식점업의 금융권 대출이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섰다. 업황 악화와 정치 불확실성이 겹치며 자영업자들의 자금 조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12일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기준 90조4천26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전 분기보다 1조4천억원 가까이 늘었다. 해당 업종의 대출 잔액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특히 2020년 팬데믹 당시에는 연간 11조3천938억원이나 증가했으며, 2021년 7조3천16억원, 2022년 6조2천81억원, 2023년에는 2조9천113억원으로 점차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다가 지난해 다시 3조6천192억원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대출 증가 배경에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영업 환경 악화가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도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매출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불변지수)는 올해 1분기 109.5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해당 지수는 20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대륙간백화점협회(이하 IGDS)와 공동 개최하는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이 지난 11일 이틀간 일정으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백화점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업계 최대 포럼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둔 IGDS에는 38개국 40여개 백화점이 가입돼있다. WDSS는 2008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2010년), 스위스 취리히(2016년), 독일 베를린(2024년) 등 13개국 15개 도시가 돌아가며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300여명이 참석해 미래 경영 및 유통 혁신 전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서밋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유통의 미래 동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아딜 메붑 칸 영국 리버티 백화점 CEO(최고경영자), 패냐 챈들러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 CEO, 유고 히라마츠 일본 시부야 파르코 총괄 디렉터, 알베르토 트리포디 몽클레르 최고 리테일 책임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K-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로 인도 빙과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메가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K-아이스크림’이다. Krunch바는 인도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으로,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K-푸드의 특징을 담았다. Krunch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천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이스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배에서 3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출시 3개월 만에 6천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출시한 월드콘보다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K-컬처 열풍과 함께, 출시에 맞춰 진행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출시 보도자료 배포는 물론 인도 서부(구자라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