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하이엔드 주거단지 ‘잠실 르엘’이 일반분양 물량 전체 계약을 완료하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지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216세대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쳤다. 롯데건설은 특별공급, 1순위 청약에 이어 계약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잠실 핵심 입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잠실 르엘'은 분양 이전부터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8월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을 선보인다. 또한,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고층부에는 도심 전망을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안전관리 자체점검에 나선다. 부영그룹은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 체계 및 비상 관리 계획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권역별 대표 현장의 당직자를 2인 1조로 편성해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기안전 사고예방 ▲화재예방 ▲현장 정리정돈 등을 담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대비를 바탕으로 작업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설정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새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헌트’, 그리고 공개를 앞둔 ‘이 사랑 통역 되나요?’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더불어 고윤정은 한화손보와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고윤정과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정이 함께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되며 캐롯손보 인수합병을 맞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한화손보와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해 더욱 강화된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고
【 청년일보 】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긴 연휴로 이어지며 국내·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가스안전수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인천공항을 이용한 인원은 120만명이 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길어진 연휴를 계기로 더 많은 여행객이 국내‧해외여행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근 몇 년간 명절은 단순히 가족이 모이는 자리를 넘어, 캠핑·여행·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변모했다. 이러한 생활 변화와 함께 명절기간 가스안전수칙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4년)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114건으로 전체 사고의 약 28%를 차지했다. 특히, 사용자취급부주의 사고 중 절반 이상인 61건이 이동식부탄연소기 관련 사고인만큼, 이동식부탄연소기를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부탄연소기를 이용하는 국민은 반드시 부탄캔 안전 사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부탄캔과 열원을 가까이 두지 않기, △과대불판 사용하지 않기, △사용 후 버너와 부탄캔 분리하기 △이중 적재·나란
【 청년일보 】 기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개발사 중 하나인 RSG(Red Sea Global)와 PV5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앞서 지난해 3월 현대차그룹이 RSG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기아는 실증사업을 위해 PV5 패신저 모델 공급 및 차량과 기술 교육을 지원해 RSG 사업지 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RSG 관광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사업 지역은 사우디의 대표 관광지인 '더 레드 씨'와 서부 해안의 친환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의 프리미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
【 청년일보 】 NAVER(네이버)가 두나무와 합병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6.43% 오른 2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번 거래는 네이버에 단기적인 실적 개선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려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네이버페이에 연동해 스테이블코인의 실물 결제 활용처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사진 공모전 'My moments with Kia(마이 모먼트 위드 기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기아 브랜드와의 추억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아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된 내용은 디지털 포스터 이미지로 구현돼 참가자가 개인 SNS에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11월 10일 이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 총 26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기아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가 증정되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헤리티지 굿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기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사진과 사연을 행사, 전시,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택배박스를 활용한 광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박스에 광고를 실으면 소비자들이 개봉하면서 보기 때문에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봤다. CJ대한통운은 우선 자사 택배박스를 활용해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노담소셜클럽' 공익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박스에 인쇄됐다. '노담(NO 담배)'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흡연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CJ대한통운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택배박스 광고를 확대한 뒤 추후 물류 고객사 대상 상업광고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브랜드 로고 노출을 넘어 각종 프로모션 안내문, 쿠폰 코드, 추천상품 정보 등을 삽입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드라마나 배송 서비스 관련 시범 박스 광고를 통해 운영성을 검증했다"며 "택배 박스의 광고 매체화를 통해 공익기여는 물론 고객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6일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무브'는 친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CSR) 사업으로, 2008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만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윤종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임직원 멘토가 참석했다. 100명의 '2025 해피무브' 단원들은 7월부터 두 달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진천 미호강 단체 봉사 ▲국내 및 싱가포르·스위스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국제기구 IUCN 등과 연계한 환경 전문가 특강 ▲현대차그룹 신규 CSR 아이디어 기획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단원들을 격려하고, 참여 단원들의 생생한 활동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학생 단원들이 5인 1조로 팀을 이뤄 구상한 현대차그룹의 환경 CSR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 청년일보 】 한국전력공사(KEPCO)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전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전담 인력 투입을 통해 무결점 전력공급을 확보하는 한편, APEC 회의를 발판 삼아 미래 에너지 기술 협력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PEC 회의장 및 만찬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행사 운영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설비를 보강하는 한편 본사와 경주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과 '전력 특별기동대'를 설치 및 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천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하에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를 발족하는 등 무결점 전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대규모 국가 행사인 APEC 회의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개장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84% 오른 3,414.4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65% 상승한 840.62에 출발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409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