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8탄 '그래도 어쨌든 아무튼 해낸 쿵야즈의 하루'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눈을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어떻게든 견디며 살아가는 쿵야즈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총 32종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상 굿즈 'PVC 투명 카라비너 파우치'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 청년일보 】 SOOP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14일부터 LCK 방송, 현장 광고,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콘텐츠 노출을 시작한다. 16일에는 SOOP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속 계약을 체결한 T1이 함께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를 전개하며, T1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 본편 영상을 LCK 생중계를 통해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SOOP은 그동안 T1을 비롯한 여러 LCK 팀들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맺고, 선수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LCK 2라운드부터는 LCK 구단 선수들도 스트리머처럼 팬들과 함께 LCK 경기를 함께 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SOOP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구단 소속의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등 인기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실시간 반응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OOP은 LCK 시청 유저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한 이후에는 초반(서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선보인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앞두고 게임 공식 모델 ‘비비’와 함께한 ‘프리뷰 데이’를 비롯해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 체험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2분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를 포함한 주요 게임 행사 참가도 유력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4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은 현재 품질 보증(QA) 단계에 있으며, 보이스오버 녹음과 콘솔 인증 절차 등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더 많고 다양한 게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 콘텐츠 공개를 통해 마케팅 강도를 점차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1분기부터 '붉은사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와 최근 보스턴에서 개최된 PAX EAST에 참가한 데 이어, 베네룩스 3국과 런던 등에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대상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허 대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유저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내년 매출 가이던스를 최소 2조원에서 최대 2조5천억원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에 나선다. 핵심 레거시(Legacy)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연간 1조4천억원~1조5천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신규 IP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해 추가 매출 6천억원~1조원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레거시 IP 기반 수익구조 고도화 ▲신작을 통한 신규 매출원 확보 ▲M&A 기반 성장 가속화 등 3대 전략을 공개하며 이 같은 성장 계획을 밝혔다. 홍 CFO는 "레거시 IP만으로도 영업이익이 가능한 수익구조를 이미 확보했다"며 "여기에 신규 IP가 더해지면 연매출 최소 2조원, 최대 2조5촌억원 달성이 무리 없는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대 신작들의 출시가 본격화된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표 신작 '아이온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출시돼 국내 MMORPG 시장을 장악했던 '아이온'의 후속작인 '아이온2'는 오는 2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세 콘텐츠를 공개하고,
【 청년일보 】 푸드 콘텐츠 플랫폼 위키푸디(wikifoodie)는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4일 밝혔다. 위키푸디는 마지막 라운드 과제였던 '공유 수' 미션에서 가장 많은 공유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는 카카오 콘텐츠CIC가 주최한 장기형 콘텐츠 경쟁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매월 새로운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며 경쟁을 이어갔다. 마지막 라운드는 올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콘텐츠 공유 수가 높은 채널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 중 위키푸디는 최종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다음채널'은 다양한 주제의 텍스트 콘텐츠와 숏폼 영상을 담는 플랫폼으로, 뉴스, 연예, 스포츠 등의 탭에서 콘텐츠가 노출된다. 누구나 심사를 거쳐 채널을 개설할 수 있으며, 콘텐츠 소비와 확산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승을 차지한 위키푸디는 제철 식재료 활용법, 간단 레시피, 생활 꿀팁 등을 중심으로 한 실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
【 청년일보 】 SKT는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해 전체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14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면서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SKT는 해외에 체류 중인 모든 고객도 가입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해킹 피해 사고를 수습 중인 SKT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해 왔다. 허점으로 지적된 해외 로밍 사용자 역시 시스템을 보완해 지난 12일부터유심보호서비스가 적용되도록 조치를 취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공항에서도 유심 교체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15일까지 하고, 거기 인력을 현장에 다시 배치해 2천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유심 교체와 관련해선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면서 "현재는 혼선을 줄 수 있으니 일정 정도 교체가 진전된 상태에서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으로 매출 1천4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13억원,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2월 20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성과가 더해져,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하고,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도 늘었다. 올해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 게임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 하반기에는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도 4분기 중 선보인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 준비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위믹스(WEMIX
【 청년일보 】 지난 3월 31일 시작된 '2025 FSL 스프링(2025 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하며 16강 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예들이 기존 강자들을 무너트리고 다채로운 전략이 난무하며 새로운 e스포츠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넥슨은 14일 '2025 FSL 스프링'을 시작으로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보는 재미를 넘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FSL 스프링'에는 ▲리그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도입 ▲개인전 중심의 경기 방식 ▲상대와 경쟁하며 실시간으로 선수를 기용하는 '드래프트 시스템' 등이 합쳐져 최고 수준의 경기 장면들이 연출됐다. ◆ 리그 흥행 성공 이끈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각축전' 8개 구단에서 총 32명이 출전한 예선전은 승자·패자조까지 총 40경기가 진행됐으며,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정규 리그에 첫 출전한 신예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인 'wond
【 청년일보 】 KT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B2B 보안 서비스 강화로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T의 대표적인 기업 보안 서비스는 '클린존(Clean Zone)'과 'AI메일보안'이다. 이들은 추가 장비 설치나 IT 인프라 변경 없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상품이다. 클린존은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의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만약 임계치 이상의 트래픽을 동반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기업, 공공기관 등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 KT 코넷의 백본 라우터에서 고객사의 트래픽을 우회한다. 이후 클린존 차단시스템에서 비정상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클린존은 KT가 보유한 530만건 이상 위협정보 DB와 높은 분석 정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규모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가 지속적으로 기업별 트래픽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밀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KT는 국내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중 최초로 DDo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s)'을 내달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14일 크래프통에 따르면, 게임명 '어비스 오브 던전'은 배경이 되는 던전의 심연을 의미하며, 이용자들이 깊고 어두운 던전 속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도전하는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상징한다. 크래프톤은 새로운 이름과 로고 등을 순차적으로 게임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북미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결투장과 보스 토벌전, 몬스터의 영혼석을 장착해 특수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레벨 성장에 따라 능력치 포인트를 분배하는 캐릭터 성장 요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더 높은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에 '어비스 오브 던전'을 소프트 론칭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천603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0%, 34%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283억원, 아시아 561억원, 북미·유럽 30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천63억원, PC 게임 833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내년 매출 목표 가이던스를 최소 2조원으로 발표했다. 주요 지표 예측치를 기준으로 Legacy IP의 지속적인 확장과 올해 하반기 신작 출시 효과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5천억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매출 달성의 구체적 방안으로는 ▲대규모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 오프 게임 출시 등 'Legacy IP 확장'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