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오는 5월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엔드 콘텐츠 '강습 림레이크'를 업데이트했다. 2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강습 림레이크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족의 고향인 림레이크를 배경으로 적에게 침공당한 도시 '샤'를 지켜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콘텐츠는 오직 한 개의 관문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4인 던전과 8인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난이도는 노말, 하드 난이도로 준비되어 있다. 4인 던전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원하는 인원만 입장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아이템 레벨은 4인 던전은 '노말' 1천660, '하드' 1천700 이상이며 8인 레이드는 노말 1천680, 하드 1천720 이상이다. 강습 림레이크는 입장 인원에 따라 각각 다른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야 한다. 4인 던전은 '심연의 서슬 나르하쉬(이하 나르하쉬)'가 8인 레이드는 '세상을 오염시키는 암흑의 불꽃 타르칼(이하 타르칼)'이 등장한다. 특히, 강력한 괴수인 타르칼은 전장에 안개를 만들어 모험가들의 시야를 제한하고 화염으로 파괴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모험가들은 강습 림레
【 청년일보 】 넥슨은 26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바람의나라: 연'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바람의나라: 연'의 인기 캐릭터를 구현한 형상 3종 및 탈것 3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골갑옷', '청의태자', '타라의 옷' 형상 3종과 '백호환령부', '청의기린', '다람이' 탈것 3종 등 '바람의나라: 연'의 인기 외형 및 환수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왈숙 이모', '용왕', '용노인', '도호귀인' 등 대표 캐릭터 4종을 '추종자'로 선보인다. 또한, '포효검황', '진청룡마령참' 등 '바람의나라: 연'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 스킬을 추가해 컬래버레이션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바람의나라: 연'의 세계관을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했다. 내달 23일까지 이벤트 던전 '세계의 틈'에 추가되는 '바람의 도깨비 숲'에서 '프라시아 전기'만의 보스 레이드로 재해석한 '도깨비왕'을 보스 몬스터로 상대할 수 있으며, 처치 시 '도깨비왕의 보물 상자', '진호박', '호박'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리네아' 대륙에 등장하는 '보물 도깨비' 처치 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마도(魔道)'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했다. BNS NEO는 '마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혼'과 신규 직업 '마도사'를 추가했다. '혼' 서버는 기존 서버와 시장을 분리해 운영한다. 캐릭터 간 아이템 거래는 혼 서버내에서만 가능하다. 신규 직업 '마도사'는 차원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원거리 직업이다. 마도사는 마령의 힘을 흡수하여 각성 상태로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무공 재사용시간 초기화 및 감소 능력을 갖고 있다. 출석부 보상으로 마도사 출시 기념 '캐릭터 슬롯확장권'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새로운 사냥터 '태고의 달빛 초원'을 선보인다. 태고의 달빛 초원은 제한된 시간만 이용 가능한 특화 사냥터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치와 게임 재화인 '금'을 얻을 수 있다. 전설 등급 장비와 '승천석', '홍문 정수' 등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BNS NEO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 패스' 미션을 달성하면, '영웅 무공', '금화 상자', '골든 티켓' 등을 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신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No.1 게임을 목표로 선보이는 '프로야구 라이징'을 통해 글로벌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하고, KBO 리그 및 MLB에 이어 NPB까지 더하며 야구 게임 세계를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의 '프로야구 라이징'은 야구 게임에 최적화한 최신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센트럴 리그 및 퍼시픽 리그 12개 구단의 모든 현역 선수의 페이스 스캔을 완료했고, 모션 캡처로 선수들이 가진 특징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일본 유저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와 실제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도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 일본 시리즈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싱글 모드인 '리그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수동 플레이로 실력을 겨루는 '리얼타임대전', 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최상위 전장 '서릿발 절벽'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릿발 절벽'은 월드 간 전투가 벌어지는 최상위 전장 콘텐츠다. 총 4마리의 필드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이며, 전장에서 3마리의 중간 보스를 먼저 쓰러뜨리면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 전투 중 중간 보스를 처치하면 최종 보스와 전투할 때 유리한 버프를 연맹(연합) 단위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는 각 보스로부터 가치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연맹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다른 신규 콘텐츠로 '석상'이 추가됐다. 한국적 디자인으로 제작된 석상을 성장시켜,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석상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가 25레벨을 달성 이후 활성화된다. 성장 재료로는 '신비한 흔적'이 사용된다 '신비한 흔적'은 필드 사냥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주년 전야제로 넷마블은 게임 출석만 해도 전설 정령 소환에 도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4월 1일까지 게임에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가 부스팅 서버 시즌 6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6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5월 21일까지 운영하는 신규 부스팅 서버에서는 새로운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다 풍성해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레벨 달성 보상을 강화하고 기존보다 더 다양한 구간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레벨 70 이상부터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각종 클래스, 펫, 투혼 소환권을 지급한다. 레벨 74를 달성할 경우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명예의 페넌트'를 증정하고, 레벨 85에 도달하면 '전설 클래스 확정 소환권'을 선물한다. 다양한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은 일반 서버에서 생성한 캐릭터로도 수령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템 제작 시스템 '연성의 석판'을 업그레이드한 '연성의 석판: 창조'도 선보였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고대' 등급 아이템을 재료로 활용해 '전설' 등급 장비 제작용 '보옥' 아이템과 '불멸의 조각' 등 고가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재료 획득의 기회를 확장한다. 또, '쌍검' 클래스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관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슈퍼 IP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 이후 데브시스터즈의 중장기 및 2025년 사업 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길현 대표와 임성택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시장 현황 및 회사의 사업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 중장기 전략 방향성…'글로벌 확장'·'신작 파이프라인 구축'·'글로벌 슈퍼 IP 도약'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쿠키런을 중심으로 게임 장르 및 IP 사업을 다양화하며 꾸준히 외연을 확장했고, 지난해에는 핵심 게임 타이틀의 성장과 경영 효율화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하며 연간 영업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긍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회사는 올해 계획을 넘어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먼저 글로벌 확장을 통해, 이미 검증된 라이브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회사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업 및 현지화 작업, UA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등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향후 5년 동안 매년 최대 3천억원씩 총 1조5천억원을 신작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신규 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1천400억원이었으며, 내부 역량을 감안할 때 연간 최대 3천억원씩 5년간 1조5천억원 수준까지 자체 개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7천98억원, 영업이익 1조1천82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가 PC와 모바일 양측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크래프톤은 오는 28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장기 흥행 프랜차이즈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인조이'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EA의 '심즈'처럼 장기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시장 반응을 단정할 순 없지만, 스팀 위시리스트 1위에 오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 청년일보 】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국내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정규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팀 선수들이 가장 경계하는 팀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지목했다. ◆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 개최…강팀으로 주목받은 한화생명e스포츠 LCK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각 팀 선수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전은 내달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0개 구단 선수들에게 가장 경계되는 팀을 묻는 질문에 8명이 한화생명을 선택했고, 2명은 T1을 꼽았다. LCK 컵과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연달아 제패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은 "앞선 대회는 시범 무대였다고 본다. 비록 우승을 차지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며 "정규시즌에서는 더욱 탄탄한 준비로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새로운 시즌, 단일 스플릿 및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올해 LCK는 기존의 스프링과 서머 두 개의 스플릿에서 벗어나,
【 청년일보 】 KT는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그룹 차원에서 성금과 별도로 산불 진화 현장의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충전소 운영,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KT그룹은 "산불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성금과 현장 지원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고, 최수연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네이버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해진 창업자는 이날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된 이후 이사회 의장에도 선임됐다. 최수연 대표는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며 대표이사에 연임됐다. 이 의장은 주총 현장에서 네이버가 이룩한 인터넷 생태계 경험을 소개하며 향후 사내이사로서 인공지능(AI) 혁신을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인터넷 시대에 시작된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의 파고까지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었던 핵심은 혁신 기술을 이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바꾸겠다는 열정과 더 큰 시장과 자본력을 가진 기업들과 다른 방식으로 싸워온 네이버만의 투지가 있었다"면서 "AI 시대를 맞이하는 네이버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에서 네이버를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젊은 리더들이 언제나처럼 이용자와 기술을 가장 중심에 두도록, 과감하게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 청년일보 】 유영상 SKT 대표가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엔비디아 H 시리즈 후속 제품인 블랙웰 도입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GPU 도입 계획을 묻는 말에 "H200보다는 블랙웰 효율이 더 높은 것 같아 수요에 대응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웰 GPU 도입 시기를 올해 2∼3분기 가능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가 구축을 추진 중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서비스 개시 시점인 11월보다 빠른 것이어서 SKT 컴퓨팅 자원이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에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다만 국가 AI 컴퓨팅 센터 입찰에 관해 "취지는 다 공감하지만 여러 가지 복잡한 조건들이 있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확답하지 않았다. 유 대표는 "협의 사항 등이 무난하게 풀리면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의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 프로젝트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라도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에 통신 회사로서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