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F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26SS를 기점으로 본격 확대 전개하는 '헤지스 키즈'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패밀리 브랜드로의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헤지스 키즈 공식 홈페이지는 헤지스닷컴 내 성인 라인과 동일한 브랜드 환경 안에서 키즈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헤지스가 지향하는 패밀리 무드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동시에, 성인·키즈 라인 간 교차 탐색과 연계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적 디지털 허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지 구성은 헤지스닷컴 내 '키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아이템과 컬렉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화보 중심의 고감도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헤지스 키즈만의 브랜드 감성과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성인 라인 고객의 키즈 상품 연계 구매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패밀리 고객 유입과 브랜드 충성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헤지스 26FW 글로벌 수주회의 메인 공간에는 '키즈 존'이 별도로 마련 됐다. 특히 헤지스의 재고 중 정상 판매가 어려운
【 청년일보 】 오뚜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이재민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후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뚜기 봉사단 14명이 참여해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하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한 이번 비상식량세트 마련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뚜기는 자사 제품 약 1만4천여 개를 기부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총 12종, 28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비상식량세트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조직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 오후 신세계그룹 도심 연수원 '신세계 남산'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20년, 25년, 3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김덕주 총괄대표가 직접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김 총괄대표는 "올해는 사업 구조의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면서 "2026년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과 전략적 로드맵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실행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I 중심으로 조직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확실한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3I는 해외 시장(International Market), 인오가닉 성장(Inorganic Growth, M&A 등 외부 역량을 이용한 성장), 통합적 접근(Integrated Approach)을 의미한다.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와 함께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단기적 수익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해외 시장(In
【 청년일보 】 팔도는 틈새라면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팔도는 신선한 에너지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알파드라이브원이 틈새라면의 브랜드 확장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2일 미니 1집 'EUPHORIA'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한 이후 글로벌 팬층의 주목을 받으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팔도는 모델 발탁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용 SNS 채널을 개설하고 숏폼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적용된 한정판 패키지도 차례대로 선보인다. 2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틈새라면 입문용’을 시작으로, 3월 중 포토카드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후 새로운 틈새라면 빨계떡 패키지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틈새라면 입문용은 틈새라면의 강렬한 매운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매운맛을 수치화한 스코빌 지수(SHU)는 5000으로, ▲틈새라면 빨계떡(10000 SHU) ▲틈새라면 매운김치(10000 SHU) ▲틈새라면 고기짬뽕(8200 SHU)에 이은 신규 라인업이다. 한편, 틈새라면은 서울 명동 유명 매장의 메뉴를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40만개를 판매한 데 이어, 판매 속도가 더욱 가속화된 결과다. bhc는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고 활기찬 시작을 다짐하는 소비자들이 붉은 빛깔의 '스윗칠리킹'을 '행운의 음식'처럼 즐기는 트렌드가 형성되며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bhc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뿌링퀀시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이어간다. '뿌링퀀시'는 bhc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로, 총 3회의 주문 미션을 완료하면 bhc 앱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bhc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객분들이 '스윗칠리킹'과 함께 힘찬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치킨으로 새해 액운도 쫓고, '뿌링퀀시'를 통해 쿠폰이라는 확실한 행운까지 챙겨 가시는 풍성한 1월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2월 한 달간 국내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을 통해 캐릭터 컬래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7월 한 달간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3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영N 성수 팝마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고객의 방문과 구매 효과도 뚜렷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은 올해도 국내외 대형 IP와의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IP의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올리브영이 직접 IP 협업 구조를 마련해 브랜드사의 참여 문턱은 낮추고 마케팅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올해 첫 컬래버 캐릭터는 국내 창작자인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 곰'이다. 망그러진 곰은 일상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스토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공식 SNS에서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운영 초기부터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이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구조를 설계했다. 푸드 전담 MD 조직을 구성해 상품 소싱, 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직접 이끌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푸드 정기 행사 '온라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전국 각지의 SNS 인기 카페와 골목 매장을 선보이며 참여 마켓 인지도 및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연말 디저트 수요가 집중된 12월에 다시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5% 늘었고, 푸드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한 신규 고객 수도 33% 상승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먹거리를 구매하는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삼양식품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돼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매출이 지난해 연결 기준 6천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54.8% 줄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천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디지털 채널 및 성장 채널 확대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SHOWERMATE), 중
【 청년일보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미 간 통상 문제로 번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법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 한미 간 통상 프레임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미국 정보기술(IT) 투자회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치를 조사해 달라며, 통상법 301조에 근거한 관세 등 무역 구제 조치를 요청했다. 통상법 301조는 외국 정부의 조치가 부당하거나 불합리·차별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미국 행정부가 이에 대응할 권한을 부여하는 규정이다. 쿠팡 문제는 한미 고위급 외교 무대에서도 언급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 이후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밴스 부통령이) 미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쿠팡 문제에 대해 미국 기업에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료히 얘기했고, 밴스 부통
【 청년일보 】 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27일 러브링 클래식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 가격을 309만원에서 333만원으로 7.8% 올렸다. 러브 브레이슬릿 미디엄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970만원에서 1천50만원으로 8.2% 올라 1천만원을 넘었다. 트리니티 링 클래식 모델은 342만원에서 370만원으로 8.2% 올랐다. 시계 제품을 보면 탱크 아메리칸 워치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675만원으로 8.0% 올랐고, 베누아 워치 미니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2천280만원에서 2천470만원으로 8.3% 인상됐다. 향수는 베제 볼레(오 드 퍼퓸)가 11만6천∼23만2천만원에서 12만8천∼27만2천원으로 10.3∼17.2% 증가했다. 지난해 까르띠에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도 까르띠에는 연초부터 가격을 올린 것이다. 앞서 까르띠에가 제품값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몰에 주문이 몰렸으며 까르띠에는 이를 이유로 '배송 지연'을 공지하기도 했다. 또 가격 인상 전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주요 매장 앞에는 개점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연초 명품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 청년일보 】 홈플러스가 '청산의 칼날'을 피해간 이후에도 정상적인 사업 전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업체로서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을 점진적으로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현재 회생계획안을 추진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1일 일반노조를 포함해 전체 직원의 87%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며 회사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긴급운영자금대출(DIP)로 인한 자본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홈플러스는 작년부터 지속된 경영난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 홈플러스 역시 DIP가 기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홈플러스 측은 "작년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서 초안과 관련해 채권단이 공식적인 반대 의견을 내지 않으면서 법원이 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며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라고 강조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자사의 회생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85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