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Midnight Black Edition)'을 추가했다. 5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되는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차체 곳곳을 글로스 블랙 중심의 디테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글로스 블랙 그릴 바와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차체 하부에는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과 센터캡을 적용했다. 여기에 블랙 로워 범퍼와 블랙 레터링,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블랙 루프랙 등을 도입해 차체를 하나의 블랙 실루엣으로 마감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피스타치오 카키', '모카치노 베이지' 등 색상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이번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클래식한 블랙에 '미드나잇'의 깊이감과 정제된 분위기를 더해, 기존의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톤부터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블랙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선택지를 마련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주행 환경에 따라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지원한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 2열 열선 시트 등 주요
【 청년일보 】 정규직 전환과 연계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사다리가 되는 '채용형 인턴' 제도를 두고 국내 주요 공기업 간 채용 기조가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주요 공기업 중 '채용형 인턴' 제도로 가장 큰 채용 규모를 기록한 곳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신규채용 현황'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해 31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통틀어 큰 규모의 채용형 인턴을 선발했다. 구체적으로 코레일은 지난해 채용형 인턴 제도로 2천9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전년 1천466명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2022년까지 345명 선발로 완만한 채용세를 유지해왔던 코레일은, 이듬해인 2023년부터 1천명 이상으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 이후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공격적인 채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1천427명, 2024년 1천466명, 2025년 2천900명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레일은 단순 업무나 경험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인턴(838명)'보다 3.4배에 달하는 채용형 인턴을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채용형 인턴은 일정 기간
【 청년일보 】 CJ ENM이 작년 4분기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전 속 긍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CJ ENM이 최근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추후에도 호조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이날 작년 4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5일 작년 4분기 실적을 공지하고, 구체적인 수치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 긍정적인 결과를 예측하는 전망이 감지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처럼 CJ ENM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일이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CJ ENM이 전년(2024년) 동기보다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통업계에 정통한 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CJ ENM은 최근 음악,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의 부진 속 커머스 부문의 선방으로 실적을 가까스로 견인해왔지만, 이번 4분기의 경우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콘텐츠의 선전으로 부진했던 사업 분야는 물론 기존 좋은 성적을 냈던 커머스 부문도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CJ EN
【 청년일보 】 국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이 ‘3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잇따라 IMA 상품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선 최근 NH투자증권의 IMA 사업 인가를 위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서는 추가 사업자가 지정될 경우 증권사 간 경쟁이 활발해지면서 투자자 수익률이 높아지고 모험자본 공급도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이와 관련한 증권사의 리스크 요인이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실제 효과에 대해선 두고 볼 문제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IMA 인가 심사를 신청한 NH투자증권에 대해 현장 실사 및 서류 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일임 받아 기업금융·벤처투자 등 투자자산에 운용하고,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종합 계좌형 상품이다. 운용 성과에 따라 고객에게 수익을 배분하면서 장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앞서 지난해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들이 출시한 최초 IMA 상품은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재계부’는 ‘재건축·재개발 가계부’의 줄임말입니다. 2026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인 도시정비사업 현황과 주요 이슈, 그리고 알짜 사업지를 차지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쟁탈전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합니다. 복잡한 셈법과 판세가 얽힌 수주전의 이면을 가계부를 적듯 꼼꼼하게 기록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청년일보 】 1월의 탐색전은 끝나고 올해 정비사업 시장이 2월을 맞아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부촌 1번지 압구정부터 한강변 대어 성수, 알짜 입지의 신길까지 서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수주전이 펼쳐지며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고, 영등포구 '신길역세권' 재개발 조합은 입찰을 마감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곳은 단연 압구정4구역이다. 조합이 낸 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481번지 일대 8만8천457㎡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7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한다. 제시된 예정 공사비만 2조1천154억원에 달하며, 3.3㎡(평)당 공사비는 1천250만원으로 책정됐다. 조합은 오는 12일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 도입 필요성을 공개 언급한 데 이어, 국회에서도 가당 음료에 별도 부담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이른바 '설탕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류 섭취 억제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 명분이지만, 식음료업계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인상과 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가당 음료를 제조하거나 가공, 수입하는 경우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을 도입해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이를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궐련형 담배에는 20개비당 841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부과되며, 니코틴 용액을 사용하는 전자담배에는 1㎖당 525원이 매겨진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은 금연 교육과 광고, 흡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보건교육 자료 개발, 보건의료 관련 조사·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당류 과잉 섭취가 비만과 당뇨병 등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다. 어려운 업황이 다시 한번 실제 지표로 확인된 만큼 새로운 수익원 확보의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배터리 3사는 혹한기를 버티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배터리 3사는 일제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1천2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2024년 4분기 이후 1년만에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적자에도 국내 배터리 3사 중 그나마 상황이 낫다. LG엔솔의 경우 4분기 적자에도 연간을 기준으로는 1조3천46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삼성SDI와 SK온의 분기는 물론 연간을 기준으로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엉업손실 규모가 2천99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조7224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2천56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한 이후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SK온은 3사 중 상황이 가장 어렵다. SK온은 2022년 9천912억원, 2023년 5천818억원,
【 청년일보 】 "1호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개선사항과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2호점을 준비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국내 첫 창고형 약국을 개설하며 우리나라에 창고형 약국 시대를 알린 '메가팩토리약국'이 지난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3층에 2호점을 개점했다. 특히 이번에 개점한 2호점은 1호점 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불만사항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함을 넘어 메가팩토리약국이 추구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창고형 약국 모델을 옅볼 수 있다. 메가팩토리약국은 대형 유통 매장의 '박리다매' 방식을 약국에 접목한 약국으로, '약국계의 코스트코'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 "지도 QR코드부터 고객서비스센터까지"…세련된 입구 외관과 혼잡 최소화 '노력' 2호점의 입구는 일반적인 약국과 외관부터 달랐다. 1호점보다 넓고 덜 혼잡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외벽은 깔끔한 나무벽 형태로 구성돼 있었으며, 입구 주변은 스테인리스 벽면과 밝게 빛나는 메가팩토리약국 로고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같은 층에 있는 매장들보다 더 깔끔하고 정리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또한,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고객서비스센터는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동일 기간 트레이더스는 29.3%, 에브리데이는 23.4% 매출이 증가하며, 창고형 할인점과 SSM 업태에서도 얼리버드 수요가 두드러졌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에도 실속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의 경우 설 명절이 제철인 '만감류 혼합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샤인&애플망고&한라봉 세트(샤인머스캣 1.4kg, 애플망고 1.1kg, 한라봉 1kg 등·7만8천750원)'를 선보이며, 반건시와 곶감을 함께 구성한 '상주곶감 혼합 세트(4만9천560원)'도 준비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구매 부담을 낮춘 1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상품인 '직경매 암소 한우 풍족 세트(등심·채끝·불고기·국거리 각 500g·17만4천400원)'는 지난 설 큰 호응에 힘입어 물량을 2배 이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카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즉시 할인하거나 최대 2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쿠폰 할인에 행사 카드 중복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고객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삼고, 6만원 미만 상품 비중을 84%로 구성했다. 선물세트 가격 인하 및 동결에도 공을 들였다. 배 선물세트는 시세 하락의 영향으로 수요가 몰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당도선별 배 세트’, ‘전통 나주배 세트’, ‘유명산지 배 세트’ 등의 가격을 최대 43% 낮췄다. 같은 기간 샤인머스캣, 망고, 키위, 천혜향 선물세트 등도 사전예약 매출이 51% 올랐다. 전통적인 사과나 배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색다른 과일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홈플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뉴 챕터, 뉴 룩 페어(New Chapter, New Look Fair)’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 입학, 개학 시즌을 앞두고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와 브랜드 팝업,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 10층에서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의 아동 라인인 ‘마르디메크르디 레쁘띠’ 팝업, 8층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참여하는 신학기 백팩 팝업을 연다. 센텀시티점 6층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아동 니트 브랜드 ‘메론스위치’, 대구점 7층에서는 인기 주니어 패션 브랜드 ‘스쿨더키퍼스’ 팝업을 지역 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구매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앱(APP) 푸시 알림 수신 고객에게는 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원 금액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명품, 패션, 잡화
【 청년일보 】 은둔 청년(만 19~34세)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5.3조원에 달하며, 특히 '쉬었음' 청년과 실업 청년의 은둔 가능성이 높아, 이들 청년들이 고립·은둔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를 통해 5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신·출산·장애의 사유를 제외한 은둔 청년 비율은 2022년 실태조사 때보다 증가한 약 5.2%이다. 보고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게 은둔하던 청년들이 최근 회복과 자립을 위해 이전보다 사회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통계상에 식별되는 은둔 청년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청년층 은둔 비율 수치를 바탕으로 정책 및 생산성 측면에서 청년의 은둔으로 인해, 이들 청년이 비은둔 상태일 때에 비해 우리 사회·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을 추산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은둔 청년은 1인당 연간 약 983만원의 비용을 더 유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