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이 5조원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5조 2천21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현재 아시아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나스닥100, 다우존스30과 함께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 전체 시가총액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경제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올해 미국 증시는 높아진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기업실적과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연초부터 랠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6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1%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TIGER 미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누적 영업이익 9천145억원, 세전이익 8천658억원, 순이익 6천61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3천708억원, 세전이익 3천568억원, 순이익 2천901억원이다. 특히 해외법인에서 3분기 508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 한 해 1천108억의 누적 세전이익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인도, 베트남 등 이머징 시장에서는 현지화 및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다"라며 "홍콩, 뉴욕, 런런 등 선진국에서는 S&T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ROE 포함 전반적인 수익성 제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의 경우 2024년 8월 기준 온라인 증권사 중 9위, 전체 증권사 중 15위로 급성장하며 지난 10월 리테일 계좌수 200만개를 넘어섰다. 현지 증권사 Sharekhan 인수가 연말에 완료되면 리테일 계좌수 약 500만개를 보유한 종합증권사로서 5년 내 인도 5위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그룹은 11월 중 뉴욕에 AI 알고리즘 투자
【 청년일보 】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에 지원금을 더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에 지원금을 더하다' 이벤트는 미국 CME 거래소 22개 상품에 대한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및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른 거래 지원금을 지급하는 총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거래내역이 없는 첫 거래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CME 거래소 지수, 통화, 금리 해외선물 총 22개 상품에 대해 일반·미니 상품 계약당 2.50USD,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0.75USD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수수료는 계약당 편도(매수 또는 매도 1회 거래) 기준이다. 할인 수수료는 온라인 거래(H-able, KB M-able)에 한해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두 번째 혜택은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라 거래 지원금을 지급한다. 거래 지원금 이벤트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일반·미니·마이크로
【 청년일보 】 미국 행동주의펀드 운용사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콜마홀딩스 지분을 매수하면서, 콜마홀딩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천160원(16.13%) 오른 8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2% 넘게 오르기도 했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콜마홀딩스 지분 5.02%(172만1천86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부터 한국 증시에 관심을 보이며 콜마홀딩스 지분을 매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목적은 '단순 투자'로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하락 출발하며 2,5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일 대비 5.70포인트(0.22%) 하락한 2,557.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6.28포인트(0.24%) 내린 2,557.23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 대비 0.81포인트(0.11%) 하락한 742.5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9원 오른 1,401.1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3.37포인트(0.52%) 내린 2563.51 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0으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63억원, 18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8.50포인트(1.13%) 내린 743.3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1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6억원, 295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7.6원 오른 1396.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 첫 날 장 초반 70%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오전 9시 15분 현재 2만5천200원(74.12%) 오른 5만9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개장 직후 36.32% 올라 4만6천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가공식품·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사업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공모자금을 도소매전문 식품기업과 푸드테크 관련 기업 인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소매전문 식품기업은 지분 100% 인수 구조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공모자금을 소스기업 인수합병(M&A)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1차 소스류 생산 기업 인수를 통해 원가를 낮추고 가맹점주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하며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일 대비 15.29포인트(0.59%) 상승한 2,592.1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0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 대비 5.06포인트(0.67%) 상승한 756.87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6원 내린 1,37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시행 여부의 칼자루를 쥔 야당이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금투세가 4년 간의 줄다리기 끝에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향후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과 해외로 빠져 나갔던 국내 자본이 다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국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에 상관없이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주식 5천만원·기타 250만원)을 넘으면 초과 액수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20년 세법 개정을 통해 신설된 금투세의 당초 시행 시기는 2023년 1월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정부와 여당이 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금투세 시행 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2.09포인트(0.47%) 내린 2,576.8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3포인트(0.72%) 내린 2,570.24으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41억원, 2천85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8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27포인트(0.30%) 하락한 751.8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5억원, 713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7.7원 오른 1,378.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5일 하락 출발하며 2,5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일 대비 19.08포인트(0.74%) 하락한 2,569.8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8.73포인트(0.72%) 내린 2,570.24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 대비 2.25포인트(0.30%) 하락한 751.8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3원 오른 1,375.2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가 지난 2020년 도입 발표 아래 4년 간 찬반 논쟁을 끝내고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4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초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 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이런 결정을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증시가 정상을 회복하고 기업의 자금조달,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에 상관없이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주식 5천만원·기타 250만원)이 넘으면 초과 액수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투세는 지난 2020년 세법 개정을 통해 신설됐다. 당시 시행 예정 시기는 2023년 1월로 정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에서 금투세를 2년 유예하겠다고